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명예회장이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되는 금번 세미나는 ‘남북 보건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주제로 북한 보건의료 현황 및 국제적 지원 방향, 남북 개발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국제 세미나는 Dr. Y.nas Tegegn (WHO 평양사무소)과 John A Linton(연세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 방안’ 기조연설과 대북 의료지원 및 민관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