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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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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수요화상세미나 9일부터 6개월 대장정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오는 9일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첫째와 셋째 수요일은 치과의사 프로그램이, 둘째 수요일에는 치과스탭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

 

올 상반기에는 총 22명의 연자가 치과의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화상세미나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구 교수는 ‘알다가도 모를 Peri-implantitis: 현재까지의 치료법’을, 박 교수는 ‘상악 전치부 single-tooth implant replacement: 초보자가 수술에서 보철까지’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스탭 대상 첫 화상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은 ‘스탭이 알아야 할 파노라마 판독’을, 이은지 실장(안암위드치과)이 ‘임플란트 상담기법 &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스탭의 역할’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과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이 각각 ‘제작비용과 유지관리를 고려한 Implant bar overdenture의 설계’, ‘System별 SCRP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김성언 원장(아홉가지약속치과) 그리고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 등이 치과의사 프로그램 연자로 나선다. 허인식 원장은 ‘임플란트를 위한 동종골 이식술의 과거와 현재’를, 김성언 원장은 ‘하악구치부에서 GBR시 단계별 유의할 점’을 강의한다.

 

성무경 원장은 ‘저는 thin ridge에서 ridge spreading, splitting을 선호합니다’를, 김진만 원장은 Smartfit를 이용한 전치부수복증례’를 각각 다룬다.

◇문의 : 02-2016-7759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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