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종호)가 일본 히로시마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 및 제24회 일본턱관절학회에 대거 참석했다.
우리나라 참석자들은 10개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으며, 아시아 각국의 대표 및 회원들과 학술적·인적 교류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아시아턱관절학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터키, 태국,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버마 등 11개 국의 치과의사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턱관절학에 관한 교류가 이어졌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사무총장은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 학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이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성공개최의 발판이 됐다”며 대한턱관절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 각 국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턱관절협회는 9월 3일 개최되는 2011 학술심포지엄에서 필리핀 턱관절학회와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