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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스마트한 환자에 맞는 스마트 치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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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이영규 원장 세미나 오는 16일

신원덴탈이 주최하는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 세미나가 오는 16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수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바 있는 세미나는 올해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과 이영규 원장(울산BBS치과) 그리고 신윤희 치과위생사(미소를만드는치과)가 함께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박창진 원장은 ‘스마트 세상의 이해’를 주제로 덴탈아이큐가 높아지고, 스마트한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환자들을 잘 응대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지난해 세미나를 통해 “환자들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들어주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하는 것이 고비용의 마케팅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면서, 실제로 온라인 마케팅보다 적절한 상담 툴을 이용한 친절한 설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지난해 각종 세미나를 통해 “SNS,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지겨울 정도로 치과경기가 불황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이정도 상황이라면 대부분 원장들이 불안하기 마련이고, ‘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불안한 원장들의 심리 상태는 틈을 만든다. “그 틈을 비집고 효과도 없는 광고와 SNS 마케팅을 내세운 ‘업자’들이 판을 치기 마련이다”고 박 원장은 전했다.

 

신윤희 치과위생사는 박창진 원장이 개발한 치과 환자상담용 어플리케이션인 ‘Tx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실제 환자 상담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영규 원장은 ‘치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 그리고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를 통해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과 시스템의 변화를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및 코디네이터 등 전 스탭이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10-3359-6392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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