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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일선 회원들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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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총무이사 연석회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25개구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서치 김용식 총무이사, SI DEX 박상현 사무총장, 김덕 학술이사를 비롯해 20여명의 각 구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SIDEX 2013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각 구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사무총장은 “올해 SIDEX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911개 부스를 기록했다”며 “국제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필리핀, 타이페이, 베트남 호찌민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참관객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어린이날과 행사일이 겹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회원들의 불참이 염려스럽다”는 의견에 “‘유아놀이존’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종합학술대회와 관련해 김덕 학술이사는 “엔도 핸즈온과 보험 청구 핸즈온의 경우 각 업체별로 분류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핸즈온 강의실이 매우 혼잡스러웠던 지난해의 단점을 보완해 사전등록을 한 사람에게만 입장이 가능토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덕 학술이사는 업체가 참가해 직접 최첨단 장비를 작동해볼 수 있는 ‘Digital Dentistry-2’, 마지막 날인 5월 5일 진행되는 1대 1 무료 법률 상담,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되는 Room2에서의 강연 등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SIDEX 2013 및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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