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지난 19일 자재위원 및 25개구 자재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서치 권태호 부회장, 정기훈 자재이사, SIDEX 박상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 서치는 SIDEX 2013 준비상황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25개 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개인피폭선량 검사수수료 현황 △의료폐기물 처리 현황 △불량치과기자재 제재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태호 부회장은 “올해 10회를 맞이한 SIDEX 2013은 수준높은 임상강연, 첨단 치과기자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많은 참여업체가 SIDEX 기간에 맞춰 신상품 론칭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 풍성한 치과계의 큰 잔치가 될 것”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박상현 사무총장 역시 “어린이날과 겹치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가족동반 행사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자체 예산으로 충분한 경품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