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NYU서울연수회는 9기 정규과정으로 이현석 회장(광화문예치과원장)과 NYU임플란트과 동문회 前회장인 이진환 원장(뉴욕모아치과) 그리고 서울연수회 前회장 김동근 원장(뉴욕BNS치과), 유선경 원장(닥터스마일치과), 김웅비 원장(명동뉴욕치과) 등 5명의 연자가 연수회를 이끌 예정이다.
NYU서울연수회는 이번 정규과정을 주말이 아닌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한다. 관계자는 “최근 주말 세미나에 참가하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부담을 가지고 있어, 수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15일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임플란트’를 주제로 연수회 전반에 대한 소개 및 진단과 치료계획 등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수술, 시작이 반이다’, ‘연조직 쉽게 다루기’, ‘뼈만들기의 허와 실’ 등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프로토콜들을 정리할 예정이다. 연수회 중반에서는 ‘이제 전치부에 자신감을 갖자’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또한 ‘정확한 보철물 만들기’도 마찬가지로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교합과 바이오메카닉,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룬다. 특히 임플란트를 이용한 풀 마우스 케이스와 관련 실습이 진행된다.
이 밖에 연수회에서는 상악동 정복하기를 통해 관련 시술법을 마스터할 예정이다. NYU서울연수회 이현석 회장은 “NYU서울연수회는 뉴욕대학교 출신들의 디렉터들이 모여 환자의 Biology를 기초로 임상능력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치과의사들의 학문에 대한 욕구 충족과 임상 진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뉴욕대학교 임플란트과에서 진행되는 최신 저널들에 근거한 커리큘럼으로 기초와 고급과정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며 “기존 임플란트 연구회들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디렉터들과 참가자들이 심도 있게 토론을 벌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 환자의 Biology를 기초로 증례에 맞는 적절한 임플란트의 선택과 식립을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70-7098-5577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