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서울 AIC가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5개월간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한다.
오영학 원장(송파올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전성현 원장(분당올치과) 등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완성까지 그리고 부작용 예방 및 대처법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게 된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25일에는 코스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임플란트의 선택과 분류, 관련 도구 등에 대한 점검을 해준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세우기 등이 이뤄진다. 세미나 중반에는 연수회에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보철 부분에서는 최근의 경향을 살피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의 특징을 고려한 장기적인 성공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종류별 보철 컨셉을 비교분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어버트먼트의 선택, 그리고 적용 가이드라인도 제시될 전망이다.
세미나 후반에는 임플란트 보철 교합형성의 원칙과 임상,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수복 등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김지훈·박웅규·주현철·김도훈 원장 등이 패컬티로 나서 연수회를 도울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