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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치아의 날] 대전, “양치질 잘하고 있는지 한 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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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어린이 3,500명 구강검진

 

매년 치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대전 시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가 올해도 변함없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지부는 지난 11일 ‘대시민 구강건강홍보 및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지역 성인 및 유치원생(어린이집 포함) 3,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이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칫솔 등 구강보건용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같은 날 대전지부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구강보건 유공자 포상 및 구강보건포스터 공모전 시상을 겸함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을 대신해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및 교육청 그리고 치과계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강보건 유공자 감사패는 이연임 교사(유성생명과학교등학교)에게 주어졌으며, 이소희 학생(유성생명과학교등학교 3년)이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전지부 회원표창은 조석원(조석원치과), 김문석(래오치과), 윤무용(고려치과), 이협수(예미담치과) 회원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표창장은 김미중 회원(해맑은치과)이 수상했다.

 

한편, 구강보건포스터 공모전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반석초등학교 6학년 남경민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윤성열(반석초교 1년), 이서진(문화여중교 2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김별희(어은초교 3년), 홍성화(반석초교 5년), 박상미(봉명중 2년), 백중현(둔산중 2년) 학생 등 4명이 은상을 차지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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