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인정의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MaxiCourse짋(메인 디렉터 심재현·이하 멕시코스)가 내년도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 멕시코스는 지난 2008년부터 미국 현지 AAID 멕시코스를 국내에 도입해 모든 교육과 자격시험 등을 주관하고 있다.
멕시코스는 1년에 300시간 과정의 임플란트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모든 프로그램 내용은 AAID에서 권장하는 임플란트 인정의가 갖춰야 하는 소양에 맞게 구성돼 있으며, 연세대치과대학병원 통합진료과 후원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멕시코스 심재현 디렉터는 “이 프로그램은 공정하고 균형있는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의거해 보철, 치주, 그리고 외과적인 관점 모두를 포괄하는 체계적인 강의라고 할 수 있다”며 “단순한 수술기법의 전수라던가 현란한 임상증례발표 등의 강좌를 지양하고, 임상의사로 하여금 비상업적이며 공정하고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지식을 얻는 것을 최대 목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300여 시간의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 Live Surgery, 개인 과제물 등으로 학습과정이 이뤄진다. 또한 국내외 임플란트학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빙해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 멕시코스 등록 문의는 한국심는치아연구회 홈페이지(www.kdi-aaid.com)나 전화(010-2716-7249)로 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