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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인준 후 첫 학술행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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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하계 특별강연회, 회원 5000명 돌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허성주·이하 위원회)가 지난 1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KAOMI의 학회사무실이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를 진행했다.

 

 

‘Upgrade your Impla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하계특강은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이 참석해 마지막 강의가 끝나는 밤 10시까지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KAOMI 5,000번째 회원에 대한 회원패 및 기념품 증정식도 열렸다. 5,000번째 회원의 행운은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에게 돌아갔다.

 

강연에서는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Occlusal clearance가 부족한 경우의 임프란트 치료’를, 설양조 교수(서울치대)가 ‘임프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과 임프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를 강연했다.

 

마지막 강연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나서 골질이 불량할 때 로딩시기의 결정 및 장기간 안정적인 임프란트 교합설계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과 더불어 진행된 우수회원 고시에서는 수준 높은 케이스들이 발표됐으며, 이번 고시를 통해 KAOMI 우수회원은 총 531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특강은 KAOMI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 후 개최한 첫 공식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보수교육점수가 주어졌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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