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가 주최하는 ‘김선종 교수가 제시하는 BRONJ 골결손부 치료 솔루션’이 오는 22일 대웅제약 별관에서 열린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웅바이오 측에서 ‘노보시스’의 개발배경을 먼저 설명한다.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뒤 메인 강연인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의 발표가 이어진다.
김선종 교수는 ‘rhBMP-2를 사용한 BRONJ 골결손부의 치료’를 주제로 대웅바이오의 골형성촉진단백질인 ‘노보시스’의 장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노보시스’는 잇몸 뼈가 부실한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효과적이다. ‘노보시스’는 잇몸 뼈를 튼튼하게 조성해 임플란트가 보다 빠르게 고정되는 데 기여하고, 치료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콜라겐 스펀지를 대신해 다공성 세라믹 지지체를 사용해 rhBMP2가 다른 부위로 유출되는 부작용을 개선했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 02-550-8977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