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흐림동두천 -9.9℃
  • 흐림강릉 -3.6℃
  • 흐림서울 -7.9℃
  • 흐림대전 -6.3℃
  • 흐림대구 0.9℃
  • 흐림울산 1.5℃
  • 흐림광주 -2.6℃
  • 흐림부산 3.8℃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2.3℃
  • 흐림강화 -10.0℃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5.3℃
  • 흐림강진군 -2.3℃
  • 흐림경주시 0.7℃
  • 흐림거제 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안정적 개원과 노후에 관한 모든 것

URL복사

DENTEX 2013, 멘토·멘티 통해 선후배 만남 주선

열악한 개원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선후배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함태훈·이하 공보의협)가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한 ‘201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3)’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에서 밝힌 공식 참가자 수는 796명. 사전등록을 통해 1,200여명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수치지만, 선후배를 연결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당초 기획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상생하는 치과계, 소통하는 치과계’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공보의협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의 연계를 통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후배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치협은 DENTEX 2013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규 개원을 원하는 치과의사 그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인수인계 모델을 설명하고,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20여명의 멘토와 60여명의 멘티가 연결되는 장이 마련됐다. 당초 사전접수를 통해 멘티를 신청 받은 것에 반해, 멘토 섭외에 난항을 겪었던 만큼 공보의협은 20여명의 치과의사가 멘토를 자청했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

 

공보의협 성민재 학술이사는 “DENTEX 2013을 통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선후배 치과의사들을 연결시켜주는 연결통로의 역할만을 했을 뿐, 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멘토와 멘티의 몫”이라며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성민재 학술이사는 “후배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개원과 선배 치과의사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인수인계를 전제로 한 공동개원 등 여러 형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멘티 프로그램뿐 아니라 성공 개원 노하우, 개원입지 선정 조건, 개원에 필요한 자금 운영 방법 등의 강연이 펼쳐진 개원경영콘퍼런스도 새내기 치과의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 개원경영콘퍼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석자가 대거 몰렸으며, 한 때 두 강연장 모두에 빈자리가 없어 선 채로 강연을 듣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함태훈 회장은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개원경영콘퍼런스에 참여해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개원 전략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