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GAO 첫 지역 세미나‘대구’순항중

URL복사

대전·광주·부산 등 지역거점 코스 기대모아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의 첫 지방 순회 세미나인 ‘GAO 대구 특별과정’이 지난 29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총 6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시작했다.

 

GAO는 지금까지 총 13기를 배출했지만, 서울에서만 운영돼 지방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여의치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GAO 측은 이번 대구 특별과정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특별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특별과정은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을 코스 디렉터로, 김남윤 원장, 전민수 원장, 강병연 원장 등이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이들 연자는 총 6회에 걸쳐 축적된 임상논문 리뷰는 물론, 최신 임상 술식을 접목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임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과 더불어 스탭과 함께 하는 환자상담, 병원운영 및 경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도 특강으로 구성하고 있다. 조영준 원장은 “기초와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기존에 수많은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매회 강의와 더불어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GAO 실습교육은 매회 주제와 특징에 맞는 특별제작 모델을 교보재로 활용해 실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대구특별과정에는 임플란트 수술 관련 커리큘럼뿐 아니라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보철 제작법을 커리큘럼에 포함해 관련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임상의들에게 활용방안을 제시, 더욱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특별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연수생이 직접 수술하는 라이브 서저리 코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수료 후 회원과 디렉터 및 패컬티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continue education 기회를 제공, 수술계획 문의, 임상 옵져베이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GAO는 대구특별과정 이후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 임상의를 위한 코스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