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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하바드와 손잡고 中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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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의들에게 최신 트렌드 전해

덴티움이 미국 ‘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과 함께 중국에서 ‘Harvard CE Program’을 진행했다. 이번 코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 구강대학원-덴티움 임프란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David Kim 교수가 디렉터로 나서고 총 5명의 연자가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하버드대학의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소개했다.


Dr. Miguel Vidal은 ‘Achieving Predictable Esthetic Outcomes for Anterior Implants’를 주제로 현재 중국 내 높은 관심 주제인 전치심미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또한 Dr. John Chang은 ‘Immediate Function for the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미국 내 다양한 리서치 결과를 정리해 주었다.


이번 코스는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보다 실용적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David Kim 교수와 Dr. Jerry Lin, Wahn Khang 교수, 임상철 원장(웰치과) 등 4명의 연자는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교육에서는 덴티움의 Ridge Spreader kit, GBR System, Implant Guide kit 등이 활용해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광동성구강병원 ZhouLei 교수와 중국 제4군의대 Li DeHua교수가 특별연자로 초청돼 중국 내 최신 임플란트 임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향후 Harvard CE Course를 중국 내 정례 세미나로 진행해 보다 많은 최신 임상자료 및 문헌이 여러 중국 치의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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