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각각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임 집행부 출범 시기에 맞춘 정례적인 만남으로 서울 회원 대상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금융사업을 점검하고 있는 서치와 서치신협은 이번 간담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서치신협은 다양한 금융·복지사업을 통해 서울 회원들의 편의와 안정적인 금융활동을 돕고 있다”며 “양 단체가 돈독한 관계로 서울 회원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 역시 “그간 서치와 서치신협은 상부상조하에 서울 회원들을 위한 많은 일을 해왔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존의 기자재공동구매, 새롭게 론칭한 LED 사업, 인터넷 쇼핑몰 리뉴얼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치 권태호 회장, 강현구·최대영·이민정 부회장, SIDEX 김재호 사무총장, 전용찬 총무이사, 이재윤 공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에서는 최호근 이사장, 정관서 부이사장, 백명환 총무이사, 오병훈 공제이사, 장희수 I.T이사, 김우영 채권관리이사, 강충규 감사가 자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