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중국 하문에서 ‘오스템 미팅 2014’를 개최했다. 임플란트와 관련해 중국 내 최대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오스템 미팅’을 입증이라도 하듯, 730여명의 참가자가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8개의 일반 강연과 1개의 라이브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은 ‘sinus bone graft vs. onlay bone graft’와 ‘Sinus & GBR’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Prosthetic decision making for long term implant success in the TSIII’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오스템 미팅’ 개최 하루 전에는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오스템 AIC 핸즈온 코스와 보철임상 강연이 개별적으로 진행돼 유익함을 더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국법인을 필두로 현지에서 활발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그 결과 ‘오스템 미팅’은 중국 내 유력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