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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뉴욕서 월드 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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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25일, 10년 장기증례에 세계가 주목

오는 10월 24일과 25일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2014’가 개최된다. 덴티움은 지난해 제주에서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무대를 뉴욕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Dynamic & insp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1년에는 중국 북경에서, 이듬해인 2012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돼 오고 있다.

 

덴티움 측은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문화체험, 볼거리와 함께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식의 향연, 임플란트의 미래 또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뉴욕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저명한 연자진의 강연이 계획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첫날인 10월 24일에는 Dr. Myron Nevins를 좌장으로, Dr. Jaime Lozada, Dr. Stephen Wallace, Dr. Hessam Nowzari, Dr. Frank Tuminelli, Dr. Joseph Kan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2일차인 10월 25일에는 Dr. Ray Williams를 좌장으로 Dr. Myron Nevins가 첫날에 이어 다시 강연 무대에 오르고, Dr. Dennis Tarnow, Dr. David Kim, Dr. Georgios Romanos  등의 강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티움 측은 “지난해 제주에 이어 아름다운 도시 뉴욕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또한 참석자 케이스 프레젠테이션 시간도 마련되고 덴티움이 자랑하는 10년 이상의 장기증례가 공유될 예정인 만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서는 덴티움의 디지털 솔루션 ‘All in one system’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혁신적인 디자인 NR Line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덴티움은 해외 유저와의 유대관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브랜드로서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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