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병의원의 평균 존속기간은 13년이 넘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한 치과병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을 선정,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해당업종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업종에는 다수의 의료기관도 포함돼 있었는데, 치과병의원을 비롯해 △기타 일반의원 △내과·소아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안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일반외과의원 △피부·비뇨기과의원 △산부인과의원 △신경정신과의원 △종합병원 △한방병원 및 한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0대 생활업종 중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증감률 추위에서 신경정신과의원이 2018년 1,630개에서 2022년 2,102개로 2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피부·비뇨기과의원 17.9% △일반외과의원 15.2% △기타 일반의원 13.7% △성형외과의원 13.1% △안과의원 7.2% △치과병의원 6.9% △이비인후과의원 5.9% △산부인과의원 4.9% △내과·소아과의원 4.5% △종합병원 3.9% △한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이웃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 및 임직원 10명은 서울 용산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방문, 직접 도시락을 마련해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제니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기회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니튼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튼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람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부산노인장기요양기관회 장삼진 회장, 부산임상병리사회 황원주 회장, 부산방사선사회 윤주호 회장, 부산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임미숙 회장, 부산응급구조사회 김성주 회장, 부산요양보호사중앙회 김동주 회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임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규탄대회 사회를 맡은 부산지부 양동국 총무이사는 부산지역 보건복지의료인들과 함께 △약소직역 말살하는 간호협회 규탄한다 △의사탄압 면허박탈 필수의료 붕괴된다 △간호사만 위한 특혜법에 반대한다 △특혜법을 강행한 민주당을 심판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범천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을 탄합하는 국회 입법을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국민과 모든 보건의료인이 상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협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진료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선언, 다음달 1일부터 감염병 위기 대응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되기 때문에 한시적 비대면진료 또한 종료된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는 지난 16일 성명에서 “이미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예상하고 원격의료 플랫폼 업체들은 비대면진료를 지속하게 해 달라고 압박해 왔다”며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법을 피해 시범사업이라는 꼼수로 원격의료 플랫폼 업체들에게 답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대면진료는 재난 상황에서 비상 수단으로 허용된 것으로, 시민들 비상 상황에 대응 수단으로써 비대면진료에 대해 호평한 것이 사실이다. 무상의료본은 “이를 명분 삼아 재난 상황이 종식돼 대면진료가 가능한데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대표 박정복)가 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서 ‘MedPark International Meeting(MIM)’ 무료 강연을 펼친다. ‘What is moldable Bone’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국내 유명연자 5인이 다양한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SIDEX 전시장 내 메드파크 부스(Hall C, 539번)에서 진행된다. 먼저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Self-forming bone graft for east use in various clinical indication’을 다루며 Dr. Jabum Lee(미국)는 ‘S1 덴탈 핸즈온’을 진행한다. 또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Safe Easy Sinus Graft Using Moldable Bone’을,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Moldable Graft Technique using S1 Dental’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끝으로 박원서 교수(연세치대)가 ‘Comparison od particulated & sticky bone in ARP’를 다룰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노조)가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측에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노조는 “이번에 의협·치협·한의협·병협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은 노동조합이 있든 없든, 규모가 크든 작든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기본적인 노동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교섭”이라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최소한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기본임금 보장 △관공서 공휴일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보장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를 수당으로 보상 △보수교육 유급 보장과 보수교육비 지원 △임산부 보호 △의료기관 내 폭력 및 괴롭힘 금지 △면허·자격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유급병가 보장 △경조휴가 부여 △유급 감정노동휴가 부여 등을 요구로 내걸고 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노조는 교섭 요청 공문에서 “모든 보건의료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날은 기막힌 날이었다. 4월 16일 정오에 인근 호텔에서 열린 치과의사 동료의 딸 결혼식에 참석했다. 신랑과 신부가 전부 의사인 촉망받는 커플이었다. 양가 아버지의 진솔한 덕담이 어울리는 고급 스몰웨딩이었다. 예식 후에는 시청 앞에서 열린 의료연대 규탄 결의대회를 들러볼 심산이었다. 마침 한 동기와 함께 방문하기로 카톡이 오갔다. 치협 깃발은 단상에서 중간쯤 있었다. 조금 전 정장 차림으로 고급호텔에서 식사를 하다가, 도로 블록에 앉아 민노총 시위 같은 낯선 장면을 실연하자니 자괴감이 밀려왔다. 젊은 의료인들의 난항을 예고하나? 20여년 전 독일 의사들이 가운을 입은 채 시위하던 사진이 해외 토픽에 올랐었는데, 이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통과의례인가. 그런데도 초등학생 때부터 학원에서 의대 입시교육 열풍이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결의대회의 주축이 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3개 단체의 연합이다. 통상 의료인이라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로 대별되던 시대는 가고, 직능이 진보적으로 다변화된 시점이다. 과거 의협이 쥐고 있던 주도권 역할은 상실된 지 오래고, 직역 간 이해관계에 따라 합종연횡하는 풍토로 변했다. 오로지 회원의 숫자가 그 단체의 힘이고 위
요즘 필자의 귓가를 맴돌면서 흥얼거리고 있는 노래는 김동률 작사·작곡의 ‘황금가면’이라는 곡이다. 가수 김동률의 기존 노래와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만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가사는 어린 시설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슈퍼히어로가 되고자 했었던 상상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잘 짜인 곡의 흐름과 한몸처럼 움직이는 가사는 단호하고 세련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이 노래는 마블의 어벤져스나 DC의 저스티스 리그에 나오는 슈퍼히어로 이야기가 아니라 잊고 살고 있었지만 지금 이 시대 영웅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주인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이 결국 우리가 예전에 꿈꿨던 세상이었던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져준다.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은 학술대회 기간 중 등록자들이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오면 본인이 황금가면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A-C에서는 함께 방문한 자녀들에게 안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키즈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으며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와 애니메이션 상영, 페이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와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가 16일(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했다. 간협과 간호법범국본은 기자회견에서 “약속을 파기한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간호법을 파괴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협 및 간호법범국본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간호법 제정을 약속, 대선공약에도 이를 포함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더욱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양 단체는 “지난 2022년 1월 11일 간협을 방문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어떤 의료 기득권에 영향받지 않고 할테니까 저를 믿어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며 “또한 2022년 1월 24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간호법에 대해 후보께서 직접 약속했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고, 이 자리는 강기윤 의원과 임이자 의원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2022년 3월 4일 국민의힘 대선캠프 홈페이지에는 ‘의료계의 공정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이 오늘(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간호법은 유관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간호사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협의와 국회의 숙의로 해소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은 국회로 돌아갈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하면 15일 안에 이의서를 첨부,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재의된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의 경우, 재의 결과 재석 290명 중 찬성 177명, 반대 112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두 번째 대통령 거부권이 발동된 간호법 또한 국회에서 재투표를 해도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치협 등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궐기대회 일단 보류 이날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
지난 11일 치협과 경기도치과의사회의 휴진 동참에 관한 문자를 받아보았다. 5월에 휴일이 많은 관계로 휴진의 동참이 어려워서 평소보다 일찍 마치고 여의도 궐기대회 현장으로 향했다. 단체장들의 발언과 함께 진행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지망생인 대학생의 발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소수 직역의 업무를 찬탈하는 간호법이 통과되면 학생들의 일자리를 누가 지켜줄 수 있느냐는 생존권 차원의 내용이었다. 젊은 세대들의 취업문제라는 면에서 공감이 되었다. 1시간여 진행된 행사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치과의사들 사이의 기류가 다소 미묘했던 상황이 떠올랐다. 13개 보건의료 단체의 주장은 ‘간호법과 면허취소법 철폐’이고, 치협의 문자 내용은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철폐’로 그 순서가 다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필자의 소속 지부인 경기지부의 문자만 해도, 5월 9일에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관련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궐기대회’로 안내하였고, 11일 당일에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규탄대회 동참 요청’의 제목으로 문자가 발송되었다. 한편 서울지부가 5월 정기이사회에서 채택한 성명서를 보면, 간호법을 제외하고 면허박탈법에 관한 내용만을 언급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필자의 짧은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채널 ‘덴올 라이브솔루션’이 오늘(16일) 라이브 판매 방송 아이템으로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를 판매한다. 봄소와 소파는 OTT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이 이사한 집에 등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파는 가정은 물론, 병원 대기실에서도 존재감이 큰 만큼 치과서도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다.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는 널찍한 방석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등받이가 특색 있는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모듈형이므로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를 통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봄소와 브랜드가 스페인 아쿠아클린그룹으로부터 독점 수입한 알함브라(ALHAMBRA)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알함브라는 코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소재 함량이 높아 친환경적이다. 섬유제품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받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할 정도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불 번짐을 억제하는 난연 기능 또한 뛰어나다는 것.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정무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내일(16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 15일(오늘)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가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안 논의에 반대 입장과 함께 중단을 촉구했다. 무상의료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는 그 말 자체가 보험사들의 의도에 따라 본질을 가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보험사들과 윤석열 정부는 환자를 위하는 것처럼 사기를 치면서 실제로는 보험사들이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환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의료민영화를 위해 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상의료본부 측은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환자들은 보험금을 더 받는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적게 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무상의료본부는 “보험업계와 윤석열 정부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소액청구가 불편해 2~3천억원 정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를 위한 법안처럼 주장하지만, 영리 추구가 목적인 민간보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무려 14년간 ‘청구간소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실상은 보험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ARi® ExCon(AnyRidge incisor)’을 공식 론칭한다. 메가젠은 이번 SIDEX에서 핸즈온 부스를 대폭 강화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등 으로 부스를 세분화,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살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예비 개원의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개원상담존’,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존’, 온라인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엠덴트존’ 등도 SIDEX 2023에서 만날 수 있다. 메가젠은 파격 프로모션과 함께 각 존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식론칭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가젠의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 ‘ARi®ExCon(AnyRidge incisor)’과 보철옵션이 추가된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한 ARi®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 중 하나인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이슈가 떠오르면서, 현재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특성화고등학교, 간호조무사학원 등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전문대에서 간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1일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현행 법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고졸학력으로 제한하는 ‘학력 상한선’을 두고 있어 우수한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을 가로막고 있고, 간호조무사 지망생의 배울 권리 등을 제한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법률개정 이유를 밝혀 이를 반대하는 특성화고 등 단체의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과)장협의회,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과)장협의회(이하 전문대간호과장협) 측이 동참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에 목소리를 보탰다는 점이다. 전문대간호과장협 측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