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4일 마포구 지씨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5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실전 임상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 임상 적용 등을 다룬다. 이어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제품이 실습재료로 제공된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복합 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수복방법을 숙지함으로써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익히는 유익한 강연을 마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ARi® Excon’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고정력 보장 ARi®(AnyRidge incisor)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 위축된 치조골로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로운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같은 적응증을 해소할 수 있는 Implant Body Design 적용으로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라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은 “ARi® 시스템은 본 볼룸 회복술 없이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신제품 론칭 발표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Ri®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그 기능을 인정받은 메가젠의 KnifeThread® 디자인을 임플란트에 하방에 적용, 식립 즉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프리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덴탈럽이 SIDEX 2023 현장에서 일회용 멀티기능 석션팁 ‘trans4-tip’을 공개한다. 단순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과 달리, 4가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석션팁의 고유 기능이었던 연조직 흡착방지 diffuse 기능은 기본. 주로 메탈석션팁으로 사용해왔던 진료부위 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흡입 target oriented 기능, 멀티석션 cap의 2중 구조를 활용한 변환을 통해 구강 내 좁은 부위 흡입, 신경치료 시 일회용 needle과 바로 연결해 근관부위 속 흡입과 dry까지도 하나의 석션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덴탈럽 관계자는 “trans4-tip은 일회용 석션팁의 장점인 모양성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덴탈럽의 석션보조장비인 석션프리나 디메이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창립 3주년 기념 사은행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 덴탈럽 부스(D홀 932)에서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SIDEX 2023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잘 준비해준 SIDEX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SIDEX 발전을 위해 고문단의 아낌없는 고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구·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이상복·김민겸 전임 회장과 나성식, 홍성덕 고문이 참석했으며,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관리본부장 등이 배석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SIDEX 2023의 준비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수구 고문은 “서울지부는 회원 권익뿐 아니라 우리나라 개원가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국민을 위한 치과의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SIDEX 또한 치과계 업체와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옥 고문은 “SIDEX의 기술적인 문제는 이미 국제적인 반열에 올랐다”면서 “치과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전시회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섭 고문은 “SIDE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달 28일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8차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집행부 교체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김진만 학술이사가 주재하는 첫 회의로 이전 집행부에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진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이 참석,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학술위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 등이 다뤄졌다. 세부적으로 각 강연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진행위원을 확정했다. 더불어 핸즈온과 관련,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안내 배너 등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포스터 접수 현황 및 포스터경연대회 참여 현황 등을 살펴보고, 원활한 심사를 위한 포스터발표심사위원회(위원장 권민수 학술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김진만 위원장은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개최가 얼마 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늦어도 6월 안에는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일 덴티스문정캠퍼스에서 치과전문지를 대상으로 신제품 4종 출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한 심기봉 대표는 “2005년 회사 설립이후 올해 만 18년이 됐다. 2025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가 덮쳤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그 배경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실제로 덴티스가 치과계 최초로 출시해 지금은 자리를 잡은 브랜드가 상당하다. △무영등 ‘루비스’ △3D프린터 ‘제니스’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 등이 대표적이며, UV조사기 ‘스쿠바’와 무통마취기 ‘데놉스’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심기봉 대표는 “연구개발과 관련해 6개의 제품개발실을 중심으로 산하에 12개의 팀을 두고 있다. 각 팀별로 2년에 한 개의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그 수는 상당하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기봉 대표는 올 상반기 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다음달 17~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종엽)’를 개최한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분야 최신지견은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KAOMI는 30주년 기념이라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학술강연 외에도 초청 공연, 갈라 디너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술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해외 초청연자 강의로 Mariano Sanz 교수(스페인마드리드대학)가 ‘How to develop hard tissue and soft tissue regeneration treatment, what is the future for regeneration’을 연제로 복잡한 골결손 부위에서의 흥미로운 외과적 재건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KAOMI 학술대회의 백미인 라이브서저리 세션에서는 전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전문 ‘덴탈스퀘어’가 오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과정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핸즈온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 지난 첫 세미나에 이번 두 번째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치과위생사들의 역할과 업무 영역 변화를 중심으로 관련 실전 직무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박지은 강사(이대목동병원)가 연자로 나서 상담자가 알아야 할 전문지식과 다양한 임플란트의 기본지식, 술식 및 부가수술에 관한 내용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박지은 강사는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위해 상담자가 알아야 할 전문 지식’을 주제로 △임플란트의 다양한 옵션 개념 정리 △임플란트 합병증 상황별 핵심 정리 △임플란트 수술의 개요 등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 상담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줄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강연은 유연주 강사(엘에이치과)가 ‘임플란트 환자 정밀상담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 정밀상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에 대한 강력한 반대 투쟁의 일환으로 5월 11일 치과의료기관 전체 휴진을 예고했다. 치협은 지난 3일 공개한 투쟁 로드맵에서 전체 치과의료기관 휴진 일정을 공지하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치과계의 분노와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치협은 대통령과 정부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재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400만 연대 총파업’도 동참할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박태근 2기 집행부는 송정동 소재 치과의사회관에 ‘의료인 면허취소법·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을 강력 촉구한다’는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었으며, 산하 지부에 긴급 공문을 보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도 5월 4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단식투쟁에 합류키로 했다. 치협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체 치과계의 총의를 모은 결과”라며 “치협은 이번 투쟁을 통해 보건의료인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공정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는 지혈제 ‘보스민’이 단종되며 개원가에 혼란을 주고 있다. 대체 가능한 약제도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스민’은 기관지 천식 발작 완화 및 외상, 코, 입, 인후두 점막 등 국소 부위 출혈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그런데 최근 제약업계와 개원가에 따르면 제조사인 제일약품에서 ‘보스민액50㎖’의 생산을 중단했다. 보스민액에서 변색 및 누액 발생 등 품질관리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 측은 제품 용기를 변경했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타나면서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원외약국도 게시판을 통해 “제일약품에서 판매하는 ‘보스민액50㎖’가 제조사 사정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됐다. 동일 성분 및 제형의 대체 가능한 약제도 없는 상황이므로 기존 재고 소진 시 약품코드를 Locking할 예정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예상하는 재고 소진 시점은 5월 초다. 하지만 치과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올해 2월부터 ‘보스민’의 대체품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일선 개원가에서는 ‘보스민’의 재고 소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서봉직)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7일 전북치대에서는 네오 이동진 국내사업본부장,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 장학금 수혜 학생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네오가 전달한 장학금 1,000만원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미래의 의료계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네오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오는 산합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등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지원한 장학금은 약 1억원으로 전국 치과대학생 1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에 의료계 전체의 시선이 쏠린 사이,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법이 조용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외에도 상임위에서 직회부가 결정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이 대표발의한 법을 병합한 것으로,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를 실사하는 경우 건강보험증 등을 통해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할 의무를 명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및 징수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 발의 당시 의료계는 크게 반발했었다. 본인 여부 확인을 통해 요양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는 것인데, 그 역할을 요양기관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 타인 명의를 도용한 보험자보다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요양기관에 책임을 떠넘기고, 확인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과태료까지 부과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제재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대한개원의협의회는 “현실적으로 당장 아픈 환자들에게 자격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근래에는 주민등록번호로 자격조회가 가능하므로 건강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 DV 스페이스 월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DX 2023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김양수 조직위원장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치산협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DV 스페이스 월드는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며, KDX는 치산협이 주최하는 치과기자재전시회다. 협약식에서는 치과의료산업 및 치과전시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DV 스페이스 월드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 대여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산협과 DV 스페이스 월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DV 스페이스 월드에는 치산협 회원사들이 약 4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그 결과 2023 DV 스페이스 월드는 역대 최대인 1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외부와 해외 참가 부스들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짜임새는 한층 높아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5월부터 새로운 3년 임기를 시작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2일 현충원 참배로 회무 시작을 알렸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보궐선거로 당선됐던 직전 32대 회장 시절에도 집행부 출범 1주년이었던 지난해 7월 현충원을 찾아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번 현충원 참배에는 부회장단 및 임원 내정자 일부가 참석했으며, 정확한 33대 집행부 임원 명단 및 보직은 5월 중순 이내에 확정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선택받은 저는 부여된 소명을 해결하고 치과계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 열정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현 치과계가 유례없는 외부의 공격과 시련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한 박태근 회장은 “내부의 반목과 분열로는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만틈 통합과 화합으로 강한 하나가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태근 회장은 회원들에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회원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친구 같은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대한치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지부, 회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일반안건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특히 보험임플란트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단순히 집행부에 촉구하는 것으로 그칠 게 아니라 명확한 회원들의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며 표결처리됐다. PFM 외 지르코니아도 보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전제는 같았지만, 수가 기준 등 세부 내용에 차이가 극명했기 때문. 투표결과는 더 극적이었다. ‘지르코니아 수가를 PFM과 동일하게 추진한다’는 안에 찬성 76, 반대 76, 기권 4표로 어느 한쪽으로 조금도 기울지 않았다. 표결상 가부 동수일 경우 부결로 처리한다는 해석에 따라 부결 처리됐다.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제기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와 관련해서도 찬반 표결이 진행됐다. 서울지부에서는 ‘치과 간호조무사제도 시행이 전제되지 않는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논의 강력 반대의 건’을, 경북지부에서는 ‘치과위생사 임시치아 제작 촉구의 건’을 상정했다. 이에 서울지부 강현구 대의원은 “상호 배치되는 주장의 안건이 상정됐고 자칫 위임진료를 합법화하고 전문치과위생사 시행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