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과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콜라보로 진행하고 있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가 순항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은 서울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17일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을 다뤘다. 특히 덴탈빈 Sinus 모형에 CORE Sinus Kit를 사용해 Crestal과 Lateral Approach를 동시에 진행,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어렵게 느껴지는 상악동골증강술을 연자만의 방법으로 쉽고 재밌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내원 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 전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3회째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일주일간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2019년 8월 정식 개소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5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 환자 대상 구강보건 증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담 의료진이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신마취 진료시설, 장애인 맞춤형 수납창구, 가족실 등 장애인 이용 편의성이 확보된 시설로도 호평받고 있다. 무엇보다,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총액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총 1만5,500명의 장애인 환자가 내원했으며 4,403명이 진료비 감면 지원을 받았다. 중앙장애인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동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치과주치의사업)의 저조한 이용률 실태를 지적하고,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강화와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인부담금 10% 면제 및 서비스 확대를 주문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광주와 세종에서 추진되고 있는 치과주치의사업 이용률은 25.1%로, 2021년 기준 서울시(70.8%)와 경기도(87.2%)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의원은 “저조한 참여율 원인이 비교적 명확하므로, 본인부담금 면제방안과 대상 지역과 연령 확대, 유소견자 후속 치료 등 서비스 확대방안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면서 “치과주치의사업은 성인 질환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비용보다 예방적 비용이 전체 의료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라는 사실이 이미 해외사례에서 충분히 검증된 만큼, 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내고 평가받으려면 추경이나 내년 예산을 활용해서라도 구체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7월 오픈한 이후 2년7개월만의 성과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25만회를 넘었다. 국내 치과의사 수를 감안한다면, 구독자 5,000명은 괄목할만한 수치라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 5,000명 돌파 기념으로 신흥이 후원하고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 찾기’ 콘텐츠가 5편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경영, 직원, 환자와의 관계 등으로 분류해 각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한다. 특별 게스트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함께 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도 최근 업로드됐다.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하고 2023 DV Space World에서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재선기 관계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의 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3일 교육자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 은 지난해 치위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롯데제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방문 교육은 3세의 경우 플립드러닝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하며, 4, 5세는 보드 동화와 활동지를 활용해 1, 2학기에 각 1회씩 2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양성과정을 통해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자들은 이달부터 진행되는 현장교육에 투입된다. 한편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소의 방문교육을 위탁받아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과 함께 하는 유치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는 지난 22일 ‘턱관절 초음파 영상 유도하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 패컬티 및 구강내과, 구강외과,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통합치의학과 교수, 전문의,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베이직 및 어드밴스 코스 수강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턱관절프롤로연구회 윤현옥 회장(울산 우리치과)은 턱관절 Prolotherapy 주사요법, 증식치료, 인대강화주사 등에 대해 환자 임상증례를 들어 설명했다. 연자의 고유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수가개선 및 신의료기술개발 위원회 임요한 위원장(서울 이레치과)의 강연에서는 2023년 3월 30일 신의료기술위원회를 통과한 턱관절 Prolotherapy의 고시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임요한 위원장은 적응증과 상병명에 맞게 진단하고 신중하게 시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은 Prolotherapy 국내외 현황과 턱관절 Prolotherapy 관련 논문, 김욱 회장이 고안한 Dental Con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에서 판매하고 있는 ‘GSB 라텍스 글러브 레몬 그린(이하 GSB 라텍스 글러브)’이 뛰어난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트밀로 글러브 내부가 코팅돼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 진정에 사용되는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보습효과가 탁월해 치과의사의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1통에 100장씩 포장돼 있으며, XS, S, M, L 등 총 4가지로 손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DV 포인트 적립권 구매이벤트에서 사은품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DVmall 올해 4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DVmall 관계자는 “‘GSB 라텍스 글러브’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장시간 글러브를 착용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GSB 라텍스 글러브’를 사용해본 유저는 “손의 가려움과 발진이 확연히 줄었다”며 “신축성도 우수해 매우 편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GSB 라텍스 글러브’는 DVmall에서 DV 포인트를
악어사냥 2022 / Chungju DJI Mavic 3 | 12㎜ | F6.3 | 1/12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자연이 만든 구불구불한 패턴, 그 사이에 보이는 맑은 충주호의 색. 맑은 날 바라본 충주호의 모습에 가슴이 뻥 뚫렸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어제 저녁 모임을 가는데 가벼운 옷차림 탓에 한기가 스며들었다. 최근 일교차가 10도를 넘고 오전엔 3~7도에서 오후엔 17~21도를 넘나든다. 이런 기온 탓에 4월 말인 지금에도 옷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거리에는 가볍게 봄옷을 입은 사람부터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이 혼재되어있다. 4월 말인데 지금도 추운 것은 문제가 있다. 사람이야 옷을 벗고 입을 수 있으나 식물은 다르다. 특히 기온에 예민한 꽃은 문제가 크다.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온 탓에 예년보다 과수나무들이 꽃을 일찍 피웠는데 최근 한파로 냉해를 입어 펴보지도 못한 꽃들이 시들었다. 이런 꽃에서 과실이 열릴지 알 수 없다. 추석 때 수확되는 대표적인 과일인 배와 사과가 가장 큰 냉해를 입었다. 이상고온 이후에 온 한파로 배꽃이 90% 정도 피해를 입은 곳이 있다. 과수농가 중에 일찌감치 포기한 곳도 있다. 이상기온은 옷을 고르는 실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단계를 넘어 먹거리까지 침범했다. 이제 이상기온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우리들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수많은 학자들이 주장해온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실제로 체감되는 레벨에 올랐다. 최근에 출간된 &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충청권 치과기공사회 연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지역 치과기공사회의 공동 개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밀링장비, 임플란트, 레진,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밀링장비 존에서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5X-450’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5X-450’은 많은 상담을 이끌어내며 아름의 대표 제품임을 입증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치과와 치과기공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5X-300pro’는 현장에서 라이브 밀링을 선보이며, 가공 품질이 우수하다는 참관객들의 평을 이끌어냈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아름의 임플란트 신제품, ‘마스터 픽스’가 소개됐다. ‘마스터 픽스’는 시멘트가 없어 통증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보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마스터 픽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을 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야유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진 및 의국원, OB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다.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치주과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오랜만에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행사도 신흥양지연수원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산책로, 잔디밭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반대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4월 27일 본회의가 열리는 국회 앞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정근 부회장이 일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에 국회 앞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매주 월요일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들이 돌아가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베트남 보건부가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해 불리한 입찰등급을 적용했던 ‘베트남 의료기기 공공입찰에 관한 규정’을 폐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대 베트남 수출은 2022년 기준 2억5,800만 달러로 주요수출국 중 8위에 해당한다.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와 방사선 촬영기기 등 치과산업을 대표하는 품목이 의료기기 수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치과산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에서는 그간 입찰대상 의료기기의 △제조국 △참조국 허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입찰등급을 1~6등급으로 구분해왔다. 우리나라는 입찰규정에서 참조국으로 지정되지 않아 국산 의료기기 수출 시 입찰등급이 가장 낮은 6등급이 적용됐다. 참조국이란 외국 식의약 규제기의 규제체계를 신뢰해 베트남에서 의료기기 입찰 시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는 나라로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캐나다, 일본 등이 속해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기기 수출기업이 베트남 공공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고범연(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2023년 보건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범연, 이협수 원장은 그동안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랫동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2022년까지 1,658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고범연 원장은 “영광스런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준 바른이봉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일일이 서류를 검토하고 직접 검진까지 해준 분들, 또한 치료가 종료된 후 자료를 면밀히 평가해준 바른이봉사회 봉사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협수 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정학회 회원들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송구스럽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저의 작은 재능을 사회발전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2대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18일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매년 진료단과 통역단을 꾸려 베트남 현지 진료 활동을 하고 있는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김현철·이하 베트남평연)가 선정됐다. 베트남평연은 지난 2000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베트남 진료단’이라는 명칭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첫 치과 진료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01년 ‘베트남평화의료연대’로 단체명을 개칭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베트남평연은 단기 진료가 아닌 일상적인 사업을 위해 현재 연락사무소 설치, 의료진 파견, 영유아 구강보건사업 등을 현재까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 소임에 충실한 임원들이 있었기에 32대 집행부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박태근 회장은 “32대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이지만,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매듭을 묶는 자리로 만감이 교차한다”며 “지난 1년 9개월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