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달 17일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헌법소원 비용과 관련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키로 의결한 데 대해 치협 감사단(최문철·조성욱·배종현 감사)이 반대의견을 냈다. 지난달 25일 치협에 의견서를 전달한 감사단은 먼저 “치협이 지부를 감사한 전례가 전무할 만큼 치협의 지부 감사는 신중을 요하는 사안인데도 지부 감사들과 지부 의장단도 적법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해 협회장 선거의 맞상대로 나온 후보의 지부를 감사하겠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무비용 지불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고 재판 후 서울지부가 지불한 법무비용을 치협으로부터 지원받기 위해 치협 감사와 지부장을 배석시킨 것이 치협 감사를 받아야 할 사안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반대를 훼손하는 부당성’을 가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치협이 보궐선거로 어수선한 가운데 서울지부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온 것은 회원의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비급여 수가공개에 대한 가처분 신청은 어떠한 경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200회를 맞이한 ‘윤리경영 시상식’을 지난달 17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신흥의 윤리경영상은 연송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덕목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수여한다. 직원들이 정도, 정심의 자세로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투명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 6월 치과계 최초로 마련됐다. 매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신흥 주식 20주를 수여한다. 이번 ‘200회 윤리경영 시상식’에서는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해 구성원의 애사심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은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윤리강령을 제정해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경영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한다는 취지다. 지난 58회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은 물론 고객과 주주, 협력업체 등 외부관계자들과의 신뢰 수준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흥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선순환을 실천하겠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 온라인몰 ‘덴탈빈몰’이 (주)스누콘코리아의 ‘SNUC(Digital Pros-thetic System)’ 를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덴탈빈몰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상품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Prosthetic KIT, Analog, Link Abutment 등 구성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SNUC Digital Prosthetic System은 한 번 체결로 △연조직 힐링 △임프레션 △템포러리 크라운 △최종 크라운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이다. 가공 오차를 현저히 줄였고 Cement를 사용하지 않는 시술 방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오염을 방지해 환자 통증을 경감하고 동시에 내원 횟수도 줄어 환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인 SNUC는 보철과의 높은 정합도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보철 제작 시 상부 보철물의 체결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Concave Floor 디자인으로 저작 시 상부 보철의 미세한 움직임을 최소화해 스크루와 픽스처의 파절 가능성이 낮다. 또한 저작력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yL교정연구회가 제33기 교정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SyL 세미나실에서 치러지는 이번 교정세미나에는 SyL교정연구회의 디렉터인 이상용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코스는 총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격주에 한 번씩 2년 동안 진행된다. 교정치료의 기본부터 고급과정을 모두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참가자들의 교정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2년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초급반을 개강한다. 3월 2일부터 8월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정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과정인 만큼 △브라켓 본딩 실습 △아치와이어 선택 △기본 메카닉 응용 △디본딩 등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지방에 있거나 바쁜 일상 등 개인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가자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얼마든지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SyL교정연구회 측은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드에 이르는 모든 교정 강의와 약 250케이스에 달하는 교정치료과정, 그리고 실습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진행되는 전 과정을 인터넷 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SYL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첫 번째 강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7일 대구치용 브라켓 ‘마제스티 튜브(MAJESTY Tube)’의 라인업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마제스티 튜브 ‘Type2’, ‘Type3(MBT)’ 라인업에서 ‘Type1’에 해당되는 ‘ROTH 018’ 사양을 추가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환자의 다양한 임상 조건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사용해 술자 편의성이 제고되고, 환자의 교정 치료도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제스티 튜브는 슬림한 직각 형태의 바디 구조로 안정적인 홀딩(Holding)이 가능하며 슬롯 치수 공차를 5% 이내로 최소화해 정확한 교정력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길이의 훅(Hook)과 패턴이 적용된 누름판 구조가 적용되어 Positioning이 편리하다. 김병일 대표는 “마제스티 튜브의 신규 사양 출시로 더욱 다양한 임상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환율 변동 등 외부 요인으로 최근 수입산 튜브 제품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당사는 국내 제조생산 시설을 갖춰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9대 회장 선거에 김영경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2023~2024년도 임원선거에 회장후보로 김영경, 제1부회장 후보에는 탁영란 간협 감사, 제2부회장 후보에는 손혜숙 간협 이사가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됐다. 제39대 임원진은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제90회 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병원 내부 시스템 전문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이 치과 개원의를 위한 ‘인파워 원장경영스쿨’을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장의 실력이 병원의 실력이고 직원의 실력이 병원의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신인순 대표, 이승희 대표(리얼비즈), 김태민 대표(리앤메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 정명진 대표원장(가디언즈치과그룹), 박경아 대표원장(알프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실무위주의 강의를 미니 MBA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사당역 13번출구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에서 진행되며, 1기 수강생에게는 △미니모니터링권 제공 △1회차 강의 실장 초대 기회 △강사진 병원 투어 △경영에 필요한 서식(약 20종) △100만원 상당의 인파워 온라인 영상관 강의 6개월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파워 신인순 대표는 “병원 경영에 유능한 연자들과 함께 인재경영, 가치경영, 지식경영 등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 원장님들의 경영 실패 요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원장경영스쿨을 마련했다”며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8일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기부한 1억2,000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의환 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류길주 동문 등이 참석했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진료과장, 류길주, 박준섭 동문 등이 기부에 동참해 총 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 동문회장은 “치과보존학교실 개설 50주년을 기념하고 배움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한 기부에 동문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병원 복도에서 미끄러져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 법원이 해당 요양병원장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부산지방법원(판사 이우철)은 최근 요양병원에서 넘어져 사망한 환자 유족이 병원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 판단을 내렸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70대 남성 환자 A씨는 슬리퍼를 신고 병원 엘리베이터 앞을 지나다가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청소 용역 직원이 물걸레 청소를 한 후 대리석 재질의 바닥에 물기가 남아 있었던 것. 낙상 사고 후 A씨는 눈과 머리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장은 환자 상태를 살핀 다음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보고 전원을 결정했다. 이후 A씨는 전신마취 하에 두개골 절제술을 받았지만, 낙상 후 두 달만에 후두부 지면 전도에 의한 고도의 두부손상으로 사망했다. 유족 측은 물걸레 청소를 한 직원을 형사고발했고, 병원장에게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병원장으로서 물걸레 청소 주변 안전표지 설치와 청소 후 물기의 완벽한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며 “청소 직원의 과실은 병원장의 과실이기 때문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광덴탈이 판매 중인 인산 37%의 고점도 에칭겔 ‘Spot-On Etch’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Dripping 혹은 Slumping이 일어나지 않도록 점도를 높였고, 짙은 파란색의 색상으로 법랑질과 상아질과의 선명한 대조를 보여준다. 작은 Tip을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세척이 용이하며 치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Spot-On Etch’는 교정용 브라켓 접착이나 Composite 또는 Porcelain repair 등 에칭이 필요한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특히 상아질 에칭 시 과도한 에칭을 하지 않아 지각과민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에 해제된 것.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선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 새 방역지침에 따르면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대형 마트 내 있는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병원·감염취약시설 내 헬스장·탈의실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하지만 병원 1인 병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사적공간에 있을 경우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의무가 없다. 하지만 대중교통에 해당하는 통학차량에선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대상은 지자체별로 추가할 수 있는 만큼, 지역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시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역 당국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무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게시해 ‘착용의무시설’임을 안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33대 회장단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31일 치과의사회관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한 박태근 예비후보는 선출직 부회장후보로 강충규 치협 부회장, 이민정 前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를 공개했다. “모두가 하나 되는 강한 치협, 성실하게 일하며 책임지는 치협으로의 도약”을 기치로 내건 박태근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출마 여부에 고민이 있었지만 조금만 더 나아가면 매듭지을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한 회무의 연속성, 지속적인 회무 정상화를 위한 ‘건전한 회무 토양 만들기’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1년반의 임기를 수행한 32대 집행부는 “포용하는 집행부, 깨끗하고 투명한 회무를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전 협회장 사퇴의 단초가 됐던 기존 노사협약서 파기,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 개설, 보험임플란트 확대 대선공약 채택, 보험수가 2.5% 인상 타결,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주기 개선 적극 대응, 전문직플랫폼 난립 적극 대응 등의 회무성과를 내세웠다. 박태근 예비후보는 차기 집행부 최우선 과제로 ‘초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에 강현구 前부회장(강현구 예비후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현구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러닝메이트인 신동열(서울치대)·함동선(경희치대) 예비후보 등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9대 회장단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현구 예비후보는 서울지부 이사, SIDEX 사무총장·조직위원장, 부회장 등 15년 이상 지부 회무에 전념해 온 ‘회무통’으로, 서울지부 37대, 38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 후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6년간 와신상담해 온 강현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는 서울치대 출신 신동열 SIDEX 사무총장과 경희치대 출신 함동선 前 재무이사로 선출직 러닝메이트 진용을 갖추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단국치대 출신인 서울지부 조정근 前 재무이사도 캠프 합류가 확정돼 과거 고배를 마셨던 선거와 비교했을 때 가장 탄탄한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다. 러닝메이트인 신동열 예비후보는 송파구치과의사회장, 서울지부 공보이사를 거쳐 현재 집행부에서 SIDEX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함동선 예비후보는 서울지부 보험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를 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원으로 활동 중인 윤정태 재무이사(이하 윤정태 예비후보)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정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선출직 러닝메이트 이승룡(원광치대)·김응호(조선치대) 예비후보 등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 치러지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윤정태 예비후보는 서초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치협 재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윤정태 예비후보는 3년전 서울지부 제38대 회장 선거에서도 출마의지를 내비쳤으나 최종적으로 고사한 바 있다. 3년간 준비된 후보를 자임한 윤정태 예비후보는 선출직 러닝메이트로 원광치대 출신인 이승룡 前 재경동문회장과 조선치대 출신 김응호 서울지부 부회장과 함께 한다. 임명직 부회장 1인은 서울치대 출신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메이트인 이승룡 예비후보는 관악구치과의사회 부회장, 원광치대재경동문회장을 거쳐 현재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응호 예비후보는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 8개치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 주최로 열린 CLIP 2023(Clinician’s Perspective 2023)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LIP 2023은 올해 주목할 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의 주제는 ‘이유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로 권긍록 학술위원장을 필두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이 세 가지 메인 주제에 대한 토의형 강연을 펼쳤다. 첫 세션은 권용대 교수와 권대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를 소주제로 골다공증 환자일 경우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변경 여부와 주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진료지침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정의원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유 있는 골재생 치료의 성공: 절개법과 봉합법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골 재생 치료의 처음과 끝, 다양한 절개의 봉합에 대한 접근법을 고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규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