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Circle 2022 / Sejong DJI Mavic 3 | 12㎜ | F6.3 | 1/6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가을 일교차가 클 때 금강에는 물안개가 잔뜩 피어오른다. 이런 날 출근길 창밖으로는 물안개 낀 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세종 금강보행교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아침의 빛이 펼쳐진 풍경을 하늘에서 촬영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의 지방 이전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는 출신지역,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련지역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달 23일 ‘의사의 지역근무 현황 및 유인·유지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상당한 치과가 밀접해 있는 치과계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를 보면 성장(출신)지역, 의대 졸업지역, 전문의 수련지역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근무지역을 선택하고 지방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의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출신)지역이 수도권인 경우보다 지방광역시(1.74배)와 도 지역(1.84배)일 경우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향이 높았다. 또한 의대 졸업지역이 수도권이 경우보다 지방광역시(2.28배)와 도 지역(1.76배)일 때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전문의 수련지역이 수도권인 경우보다 지방광역시(2.44배)와 도 지역(1.82배)인 경우 근무지역을 지방으로 이전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의과대학이 소속된 출신지역의 학생을 의사로 양성하기 위해 의학교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고, 강릉원주치대가 주관한 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지난달 18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연송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18개 학생팀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깊이있는 연구 결과물을 영어로 발표하며 6시간에 걸친 경합을 벌였다.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정한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구강세균과 신경세포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오지혜 학생(지도교수 오석배)이 차지했다. 금상은 ‘구강암에 대한 podophyllotoxin의 약물적 효과’를 발표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성희윤, 박유안 학생팀(지도교수 조성대)이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학생팀이 은상과 동상에 이름을 올리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증가된 교합수직고경에 따른 3차원 스캔한 안모의 변화 인지 및 평가’를 주제로 한 이한비, 김경호, 구남우, 김승완 학생팀(지도교수 박찬진, 조리라)이 은상을, ‘PTTG1과 SIRT4 발현은 구강암의 진행을 조절한다’를 주제로 발표한 이연준, 박경원 학생팀(
아침 뉴스 기사를 읽는데 놀라움을 넘어 충격에 가까운 내용에 기가 막혔다. 월드컵 가나와의 경기에서 진 선수들을 비난하는 악플이 달렸다는 기사다. 경기를 지켜본 필자가 분함을 식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였으니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더욱더 분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에게 악플을 달 수 있단 말인가. 선수들이 진 것 말고는 잘못한 행동이 하나도 없는데 무엇을 비난하는 것인가. 오로지 졌다는 이유로 비난했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인 일이다. 악플을 단 자들 눈에는 선수들의 노력과 투혼과 아픔이 보이지 않았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악플이고 누구를 위한 악플인가. 어제 누님과의 통화 중에 가나 경기에서 진 것이 속상해서 지난밤에 잠을 잘 못 잤다고 들었다. 필자도 경기가 끝나고 같은 심정이었다. 정확하게 경기는 아쉽고 억울하고 화가 날 만큼이었다. 우루과이 경기처럼 골대가 도와주는 운도 없었다. 처음 2:0으로 지던 포기 상태에서 2:2가 되며 강한 희망을 지녔고 3:2로 지고 마지막 코너킥을 몰수당하면서 끝난 경기는 심리적으로 아쉬움과 억울함을 최고로 극대화하였다. 경기를 본 모든 국민이 같은 감정이었다. 그런데 그 감정이 표출되는 방식은 모두가
미국 LA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김필성 前회장의 부인 서동숙 씨(향년 65세)가 지난달 25일 뉴욕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KBS 아나운서로 지난 1980년에 입사,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미국 현지서도 방송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필성 前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자녀들의 어머니인 서동숙님이 타계했다”며 “고인이 가는 길에 평소 그를 아꼈던 분들을 모시고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부고를 알렸다.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6일 미국 현지 시간 오후 5시 LA한국장의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김필성 前회장은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뉴욕주치과의사회, 콜롬비아치과대학, NYU치과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하는 데 뉴욕 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일시 : 2022년 12월 6일 오후 5시(미국 LA 현지 시간) 장소 :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 CA 90018)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2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종일 강연을 이어간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폭넓은 주제와 열띤 강의가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김욱 원장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상관절강내 직접마취를 시연했다. 또한 김욱 원장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1시간 이상 이어가며 집중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및 턱관절강내 주사요법/GC Dental Prescale II 장비를 활용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최첨단 디지털 교합측정 및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10일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에서 2022년 4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구취불안과 의사소통1’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과 최용금 교수(선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구취환자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연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구회 관계자는 “구취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 치료 효과가 낮아지기 때문에 치과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취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치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연구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이 공동 주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1차 교육’이 지난달 18일 성남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양 단체가 지난달 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평가된다. 강연은 첨단 의료기기를 통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와 관련 전문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구성됐다. 1차 교육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강의로 이어졌으며, 연자로는 한승희 팀장(목동서울탑치과)이 나서 전체 교육을 이끌었다. 한 팀장은 이론과 시연, 실습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치위협 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하루에 수료할 수 있다는 점과 쉽게 접할 수 없는 치과 최신 장비, 실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 이후 지역 치과 응급의료전달체계의 붕괴는 우려는 넘어 위험 수위에 달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한 ‘수련치과병원(기관) 지정기준 개선 공청회’에서 나온 우려의 목소리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결된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통합치의학과 단과수련기관 지정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3개 과목으로 조건 완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상정한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 치과응급진료 공백 심각 이날 공청회에서 발제에 나선 대구가톨릭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인숙 교수는 지역 치과의료전달체계, 특히 치과 응급진료의 공백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달한 상태며, ‘수련병원 지정기준 완화’가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2021년 1월 ‘치과의료전달체계 상 종합병원 치과의 역할에 대한 정책 제언’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박영욱, 연구원 이재용, 이장하)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보고서에서는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에 대해 구강악안면외과 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무장병원 및 면대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으로 발생된 건보재정 누수액이 지난 13년간 3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같은 기간 환수 징수금액은 2,000억원에 그쳐, 불법사무장병원 및 면대약국 등으로 인한 건보재정 악화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연도별 불법개설기관 환수결정 및 징수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3년간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요양급여비 중 환수결정액은 3조1,731억800만원에 달하고, 그 대상 기관은 1,670개 기관이다. 환수결정 종별 의료기관 수를 보면, 의원이 655곳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 297곳 △한방의원 222곳 △약국 204곳 순이었으며, 치과의원은 138곳으로 집계됐다. 사무장병원이나 면대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이 건보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해 적발되면 급여 환수 절차를 밟게 되는데, 문제는 환수결정금액에 비해 징수금액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징수금액은 2,154억7,700만원으로 평균 징수율은 6.79%다.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으로 인
최근 감염관리에 대한 이슈가 많이 생기면서 감염관리 체계에 대한 관심이 수년 전과 비교해 매우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치과에서도 환자는 물론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감염관리에 대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치과의 인력채용 및 경영난에 따른 지출이 무한으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라 원칙에 맞는 감염관리 매뉴얼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에어로졸과 비말이 주요한 전파 매체이기 때문에 환자 진료 시 에어로졸과 비말이 빈번히 발생하는 치과 의료환경에서 의료진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치과의료기관은 감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치과의료 분야에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그에 따른 노력을 촉구하는 선언만이 이뤄지고 있을 뿐, 실질적 대책 마련이나 연구, 정확한 매뉴얼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 대부분의 치과의원에서 환자안전의 지표인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나 근무기관 규모별로 비교한 연구는 아직까지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양질의 의료관리 방법 중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감염관리 활동과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제2항에서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고 정하고 있다. 언론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대 로마에서 카이사르가 원로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정치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각종 의사록을 매일 취합해 발표하라고 지시한 데서 기원했다고 하여, ‘매일’이라는 뜻의 디우르나(Diurna)가 영단어 저널(journal)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언론은 과거 일제강점기와 군부시대를 거쳐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었다. 언론은 그간 국민을 대변하는 정의의 목소리이자 국가의 수호자가 되어왔다. 일부 관계자들만 알고 넘어갈 부정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누구인가 생각하면 답은 어렵지 않다. 이렇게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언론을 입법, 사법, 행정의 뒤를 이은 제4의 권력으로 비유한다. 언론이 권력의 하수인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조차도 권력자들이 언론의 힘을 알고 이를 악용하기 위해 언론을 속박하고 제약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방적인 주장을 보도해서 보내는 것을 노골적이거나 암묵적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는 지난달 2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이어오던 것에서 대면 학술대회로의 전환을 알린 가운데, 12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면서 다시금 활기를 띠었다. ‘Why Sleep Medicine in Dentistry? Problem Solving in Dental Sleep Medicine’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과 한국의 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의 폭넓은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수면질환을 가진 유아, 어린이, 성인환자의 케이스를 통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과수면학의 문턱을 낮췄다. 오전 첫 번째 세션은 김기범 교수(Saint Louis University)와 추혜란 교수(Stanford University)가 실시간 화상강연을 통해 한국의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케이스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개원의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장치치료에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유려한 외형과 기능적 디자인으로 술자의 수술 편의성을 높인 ‘New MagiCore KIT’를 출시한 데 이어 △진단용 ‘Magic Diagnosis KIT’ △보철 세팅용 ‘Magic Prosthetics KIT’ △좁은 골폭용 ‘Magic Narrow KIT’, △오버덴처용 ‘Magic Motion KIT’ 등 전문 수술 키트 4종을 출시한다. 4종 키트는 임상 케이스에 따라 적용하는 술식에 특화된 심플한 구성의 술식별 전문 수술 키트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키트인 New MagiCore KIT와 더불어 술자의 Surgical KIT 선택의 폭을 넓혀줘 수술 시 집중도와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의 독창적인 임플란트 치료방법에 사용되는 수술키트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청색, 적색, 백색, 흑색, 황색)과 오방간색(녹색, 홍색, 벽색, 자색, 유황색)으로 은은한 멋을 표현했다고. 먼저 ‘Magic Diagnosis KIT’는 임플란트 시술 전 구강 내에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Magic Guid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송재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달 25일 워커힐호텔에서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송년회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재혁 회장은 “과거의 경우 회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 송년회를 가졌지만,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올해는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는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동대문구회 김명흡 회원이 인디언피리 연주를, 그리고 차은광 회원이 첼로 독주로 회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정은미 소프라노의 공연까지 더해지며 송년회는 무르익어갔다. 대미는 경품추첨이 장식했다. 동대문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경품의 주인공이 호명될 때마다 각 테이블에서는 기쁨과 아쉬움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송재혁 회장은 “3년만에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한 달여 남은 임인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