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위원장 이기준·이하 치편협)가 지난달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22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High impact 저널, 무엇이 다른가?(정한성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paraphrasing과 plagiarism 표절 구분(오재령 교수·고려의대 안과학교실) △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신다울 팀장·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연이 이어졌다. 정한성 교수는 연구자들의 관심 지표인 high impact 저널의 의미와 게재 전략에 대해, 오재령 교수는 논문작성에 있어 중요한 글쓰기 방법 중 하나인 paraphrasing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 연자인 신다울 팀장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배경부터 프로세스, 세부절차, 방법, 활용 사례 등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정기세미나가 마무리된 후에는 치편협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KDBase 활용을 위한 출판사와의 비독점 저작권 계약을 독려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이 지난 11월 29일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도 내 모 약국을 방문해 “연간 약 11억 개의 의료용 마약류가 약국에서 조제되는 만큼, 가정 내 방치된 마약류가 오남용 또는 불법유통 되지 않도록 수거·폐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식약처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은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약국에서 수거해 안전하게 폐기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진행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방물리요법 일부 항목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급여화를 놓고, 한의계와 의과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가졌지만, 6개월 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두고 의과계는 급여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이며, 한의계는 다음 위원회에서 급여가 확정될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급여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한방물리요법은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다수의 위원들이 해당 한방물리요법 5개 항목에 대한 급여전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비급여 한방물리요법의 목록화 검토 및 재정 추계치에 대한 데이터를 상세 확인해 세부 논의를 좀 더 진행하기로 한 것.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 측은 “보다 폭 넓은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한방물리요법 5개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대다수 위원들이 찬성하고 있고, 국민들도 원하고 있어 6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 I’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젊고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 빠르게 발전하는 임플란트에 관한 이슈들을 함께 다루고, 논의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식학회는 오는 19일에도 동일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학교실)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먼저 구정귀 교수는 ‘GBR 쉽게하기-뼈가되어 돌아온 치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구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선별급여로 지정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치아유래 골이식재를 이용한 임상증례로, 골조직생리학적 고찰과 다양한 적응증들을 소개했다. 이어 홍성진 교수는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에서 파절된 나사와 어버트먼트 제거’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구성요소인 상부구조물(crown), 지대주(abutment), 나사(screw), 고정체(fixture)에 대한 생역학적인 기본원리 설명을 통해 구성요소 파절의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이하 장애인치과학회) 김영재 회장이 지난달 5일 일본에 열린 Asia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이하 AADOH) 보드 미팅에서 AADOH President로 선출됐다. 또한 2회차 AADOH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치과학회와 일본장애인치과학회, 대만장애인치과학회 등 3개국 학회가 학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장애인치과학회는 오는 2024년 서울에서 세계장애인치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iADH)와 AADOH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iADH 및 AADOH 서울대회는 오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YESDEX 2022’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참관객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블루다이아몬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첫날에는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와 ‘Plasma X motion’을 경품으로 걸어 이벤트 현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최근 출시된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최대 장점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타입의 임플란트와 호환이 가능해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와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CBCT 이상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R2 STUDIO Q는 10분 만에 만들어지는 Digital Patient를 통해 오차 없는 진단을 구현하고,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 결정된 치료계획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공소에 전달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재추진할 뜻을 밝혀 의료영리화 및 주요 공공서비스 민영화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1년 12월 최초 발의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을 서비스산업 트렌드가 반영되도록 보완해 조속히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국내 서비스산업 생산성은 OECD 평균 70%에도 못미치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발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2011년 최초 발의된 서발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달 24일 “윤석열 정부는 의료와 공공서비스 민영화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재추진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측은 “서발법은 10년 넘게 기재부가 어떻게든 통과시키려 했지만, 매번 좌절됐다”며 “서발법은 의료를 비롯한 모든 필수 공공서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어느덧 2022년 마지막 달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와 격려하는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25개 구회가 임인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송년 행사의 첫 시작은 동대문구회(회장 송재혁)로 지난달 25일 워커힐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어 관악구회(회장 박상균)가 지난달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서 회원 단체 뮤지컬 관람으로 의미 있는 송년의 밤을 보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강남구회(회장 김경준)·강서구회(회장 황우진)·영등포구회(회장 김석중)가 송년회를 열고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알렸다. 오늘(5일)은 노원구회(회장 조동식)·도봉구회(회장 임흥식)·용산구회(회장 최진환)·동작구회(회장 김중민)·은평구회(회장 김소현)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6일에는 강동구회(회장 황형주)와 양천구회(회장 박주석), 7일은 금천구회(회장 서석성)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8일은 성북구회(회장 차윤석), 9일은 서대문구회(회장 변석민)와 구로구회(회장 박중희)가, 12일에는 마포구회(회장 고민철)·성동구회(회장 윤삼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3일과 4일 이틀간 베어즈 베스트 청라 C.C.에서 진행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KLPGA PKL 챔피언스 클래식 2022는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대회다.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한 네오는 골프장 펜스, 백드롭 등에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100만원 상당의 네오임플란트상을 지원했으며, 수상의 영광은 고은미 프로에게 돌아갔다. 네오는 이번 대회의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인기 스포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큰 골프 종목 후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응주 법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지난달 1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세라핀 나이트’를 개최했다. ‘세라핀’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우선 원장(정우선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세라핀을 이용한 부분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원장은 ‘세라핀’을 활용한 부분교정의 다양한 증례를 공유하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이 ‘Troubleshooting for Serafin Clear Aligner System’을 주제로 ‘세라핀’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했다. △장치 적합도가 좋지 않을 경우 △‘세라핀’에서의 구치 후방 이동 △발치 증례 △‘세라핀’ 적용 시 발치 시기 등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고,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8가지 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장원건 대표가 ‘세라핀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해외 진출 의지를 표명하는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세라핀’ 레드등급 시상식이 진행됐다. 레드등급은 ‘세라핀’ 누적 50증례 이상 사용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한 치과의사에게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다른 질병을 확인할 의무 및 전원을 권고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가 문제가 된 사건을 소개드리며, 그 경우 의사 측의 진료기록 변조행위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사안의 개요 치과의사인 피고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가 그 후 17일 만에 패혈증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자 망인의 상속인인 원고들이 피고에 대하여 망인의 당뇨 증세를 확인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키지도 않은 피고의 의료과실로 인하여 망인이 사망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에 피고는 수술 전 망인의 당뇨 증세를 확인하고,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망인에게 내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는 취지로 다투면서 그에 대한 증거로서 진료기록지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송 중 치과의사인 피고가 망인에 대한 진료기록지 중 망인의 당뇨증세를 확인하였다는 부분과 수술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망인에게 내과적 진료를 권고하였다는 부분을 사후에 가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국립대(치과) 병원 최초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14개 국립대(치과) 병원을 포함해 19개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해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원스톱협진센터 확장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 △인사평가제도의 정교화 △안전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 △치과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구축을 통한 중소기술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여 △감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한 기관의 윤리·투명 경영 수준 제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14개 국립대(치과) 병원 중 총점 84.96점으로 2위에 올랐다. 특히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치의학계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임상 및 병리 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 제고 등으로 경영평가 주요 사업의 진료사업 지표에서 14개 국립대(치과) 병원 중 유일하게 A0 등급을 획득해 지난달 17일 진료사업 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키도 했다
치과 어버트먼트(abutment)는 그것이 힐링 어버트먼트(healing abutment)이든 보철용 어버트먼트(prosthetic abutment)이든 비이식형 의료기기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선 치아 주변 치주조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치아라고 하는 구조물은 매우 독특하게도 상피를 통과해 체내와 체외를 연결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상피를 뚫고 나오는 구조물은 세균들의 감염경로(infection tract) 역할을 하지만 치아는 그렇지 않다. 이는 치아가 상피를 관통하면서도 체외부와 체내부를 분리하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치아 주변의 상피 세포는 헤미데스모좀(hemidesmosome)이라는 결합에 의해 치아에 단단하게 결합한다. 바로 이 부위가 체외와 체내를 분리하는 역할을 해주는 접합상피이다. 이 연조직과 치아의 부착은 치주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로 ‘치아의 생물학적 폭경(biologic width)‘라는 이름으로 치과의사들이 매우 친숙하게 접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치주질환의 발생 기전을 통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치면세균막이 열구내로 들어오게 되면, 이 세균막이 뿜어내는 세균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치과산업의 최대 진출국인 중국에서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VBP(Volume-Based Procurement, 중앙집중식 구매) 정책이 시행됐다. 중국 국무원의 ‘약품 및 고부가가치 의료 소모품의 VBP 개혁 정책’에 따라 심장 스탠드와 인공관절 등 고부가가치 의료 소모품에 대한 중앙집중식 구매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플란트도 해당 제도의 대상품목으로 선정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이 지난 9월 ‘의료 서비스 및 소모품 가격 특별관리 실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최근 정식으로 공공 및 민영 의료기관의 임플란트 가격 감독 및 지도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중국의 임플란트 VBP는 쓰촨성 의료보장국의 주도로 임플란트에 대한 조달동맹을 구축하고, 각 성에서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쓰촨성 의료보장국이 공시한 VBP 공고에 따르면 구매품목은 임플란트 픽스처, 어버트먼트, 액세서리 패키지를 1개의 세트로 구성하고, 임플란트 재질에 따라 순티타늄과 티타늄·합금 세트의 두 가지로 나뉜다. VBP 제품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의료기계 등록인은 모두 신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