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등 4개 전문가 단체가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더불어 관련 법률 제정 등을 추진하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는 비전문적 사설 플랫폼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상업적 목적으로 표출되는 것을 막고 필수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단체는 소비자, 사업자, 노동자가 플랫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시장질서 훼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대응방안 마련 및 공동대응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4개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플랫폼 기업이 소비자 편익을 높이려는 본연의 목적을 잊고 독점력을 확보한 후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게이트키퍼로 자리매김한다는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플랫폼에 대한 합리적 대응방안 마련 및 광고가 제한되는 직역에서는 공공화를, 그 외의 직역에서는 공정화를 위한 입법과
레이 달리오 ‘미국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10월 4일(현지 시간)에 브리지워터 경영권을 이사회에 넘기고 CIO 자리에서 사임했다.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리지워터는 1975년 설립돼 자산 규모가 1,510억 달러(약 215조원)에 이르며 2005년부터 세계 1위 헤지펀드 자리를 이어왔다. 특히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무려 1년 전에 1~2개월 오차로 예측하고 금융위기에 대응해 큰 명성을 얻었다. 금융위기 당시 전 세계 금융회사가 파산하던 경제위기 속에서 브리지워터는 2009년과 2010년에 막대한 투자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 브리지워터의 대표 헤지펀드인 ‘퓨어알파(Pure Alpha)’는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맞아 12%의 손해를 입으며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에 138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 다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고 2022년 상반기에도 수익률이 32%에 달하며 부활을 알렸다.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는 글로벌 매크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하고, 대상 1명을 비롯한 총 15명의 임상포스터 수상자를 선정했다. SID 2022 임상포스터 대상의 영광은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의 ‘S-Guide Kit: Clinical Application and Evaluation of Accuracy for Guided Implant Surgery’가 차지했다. 송일석 원장은 “본 포스터에서는 신흥이 개발한 S-Guide 키트를 이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술전에 계획한 위치와 비교해 식립 정확도를 평가했다”며 “협측 골 두께와 식립 깊이, 인접치아와의 거리를 비교했을 때 총 36개의 임플란트에서 0.5㎜ 오차 범위 식립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플란트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인데, 가이드를 통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wound가 불량할 경우 GBR과 같은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숙련도가 낮은 술자에게는 정확한 위치를, 숙련도가 높은 술자에게는 다른 시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교정학교실 모든 교수진과 전공의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전체 및 기관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신흥양지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운동 및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시설이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다. 특히 서울에는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동작구 신대방동의 경우 8월 8일 하루 381.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집중호우가 내렸다. 강남권의 경우도 대부분의 도로가 물에 잠기며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치과도 예외는 아니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출퇴근에 상당한 애를 먹었고, 대부분의 진료예약이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몇몇 치과의 경우 누수로 인한 장비 고장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수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피해현황을 조사했고, 그 결과 50여명의 피해 회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원물품은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각티슈 △종이컵 △석션팁 △1회용 에이프런 등으로, 서울지부가 직접 구매를 하는가 하면 치과업체들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19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블루원용인C.C.에서 개최됐다. 여성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첫 번째 대회로, 신청 안내가 공지되자마자 선착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김민희·양동효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고, 골프대회와 만찬,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이어지며 친선 도모의 장이 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우승은 김훈정 회원, 준우승은 김현 회원, 메달리스트는 명미랑 회원이 차지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지난해 서울여성치과의사회 송년회에 참석하면서 경기지부에도 여성 치과의사들의 모임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골프대회를 통해 서로를 보듬으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발전적인 모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부 김민희 부회장은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여성 회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됐다”면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회원의 회무 참여와 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구회 및 개원가 현안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하반기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박중희 집행부 임원진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5개구회 확대이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구로구회 박중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이 자리에 참석해준 원로들과 임원진, 그리고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께 감사하다. 서울지부와 구로구회 현 집행부가 임기 중에 처음 만난 소중한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확대이사회를 계기로 구로구회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구회도 서울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구로구회 한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확대이사회에서는 구회 집행부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민겸 회장이 소정의 격려금을 박중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민겸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구회 이사회 참석이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구로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3일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2022년 강남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회원 32명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의 우승은 정관서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69타를 기록한 유일준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엄상호 회원이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최재용이 회원이 경품대상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으며, 박주희, 이승규, 김인수 회원 등도 호명돼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강남구회 김경준 회장은 “오랜만에 탁 트인 골프장에서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특히 코로나로 3년만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욱 새로운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개최한다. ‘Fall in DV’는 200여개의 품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이 한 달간 진행되는 가을맞이 온라인 DV World다. 지난해 ‘Fall in DV’는 누적 판매 건수 1만1,200여건을 기록했다. ‘Fall in DV’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mall 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Fall in DV’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2023 DV Space World에서 교환 가능하며, 전시 종료 후인 11월 21일 일괄 발송된다. 리워드 품목(기구/버/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 전시 상품 합산 구매금액에 따라 구매 금액별로 DV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달성 시 각각 2만5,000포인트, 6만 포인트, 12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퀴즈 전용 상품 내 퀴즈를 맞추면 DV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준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진행된다. DV 포인트 10만점 적립권 또는 골드니안 10g 구매 시 택일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현재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의료인 명허 재교부 심의 시 온정주의로 심사한다는 지적을 반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7.2%에 달했던 재교부율은 시민단체 추천자와 의료정책전문가 위원의 행심위 참여 후 2021년 51%, 2022년 6월 현재 28.3%까지 낮아졌다. 복지부는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의료인 면허 재교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의과정상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면허관리강화법 국회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면허관리강화법은 모든 범죄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취소, 면허 재교부 시 교육프로그램 이수 요건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인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복지위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의결돼 현재 법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본사 내 ‘유한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유한양행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이전 보유하고 있던 스튜디오를 방송국 시스템과 견줄만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약 7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유한 미디어센터’는 동영상 녹화와 콘텐츠 제작은 물론 실시간 생중계와 라이브커머스까지 구현할 수 있다. 최첨단 방송 촬영 장비와 음향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대형 전동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배경을 편집하거나 합성 촬영도 가능하다. 유한양행은 미디어센터 구축을 계기로 자체 콘텐츠 개발과 직원교육을 넘어 센터를 대관해 온라인 학회 활동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과 단체 및 학회와의 협업도 더욱 활성화되는 등 치과계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실을 포함한 교육 공간의 확대도 눈길을 끈다. 최신 시설을 갖춘 다양한 크기의 세미나실 8곳과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연수실, 300명 가량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등은 학술 교육이나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공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와 의료인·법조인을 향한 폭력방지대책 마련과 주요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상호 긴밀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단체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정책 공조는 물론 전문가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제휴에 관한 정보 공유 △학술대회 및 공청회 등 각종 행사 공동 개최, 상호 참여 지원 등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전문직 단체는 우리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국가와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인·법조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방안 모색과 함께 상호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세 단체의 큰 관심사안인 플랫폼 공공화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가자”고 말했다.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를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오스템미팅이 펼쳐지는 둘째 날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치부 심미 수복편’을 대주제로 9개 렉처, 디스커션, 2개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오스템미팅은 △개원박람회 △Maginal Bone Loss △투명교정 △치과위생사 등 보다 다양한 세션으로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메인 행사뿐만 아니라, 본사의 모든 세미나실을 활용해 양일간 다양한 주제로 고품격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모든 강연은 덴올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틀간 펼쳐지는 디지털 치과 향연 행사 첫날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이미 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CIS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CIS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총 109명이 참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먼저 참가자들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시설, CT 조립시설, ICT 사업부 등을 투어하며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는 임플란트, CT 등의 장비개발과 제조, 생산 등이 이뤄지는 통합 R&D 센터다. 투어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의 한 치과의사는 “로봇으로 임플란트를 검수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후 사람이 다시 한번 일일이 검사하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덴티움 임플란트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Fantastic implants & Where to find them’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핸즈온을 통해 덴티움 임플란트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카자흐스탄의 한 참가자는 “관심 있게 지켜봤던 ‘bright Implna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비급여 관련 내용도 한축을 차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올해 8월로 예고됐던 ‘비급여 보고의무’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급여 보고 의무화 고시를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왔다. 의료계의 반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부재로 늦춰진 부분이지만 비급여 공개에 이어 보고제도 시행에 대한 압박이 가해졌다. 비급여 공개와 관련해서도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가 크지만 심평원이 비급여 비용 공개 기준을 너무 좁게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선민 심평원장은 보다 적극적으로 비급여 정보공개를 확대하겠다는 답변도 내놓았다. 비급여 진료비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비급여의 총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비급여 규모도 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비급여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과 심평원도 필수의료 확충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로 비급여 관리 강화를 꼽았다. 건보공단은 비급여 실태 파악, 유형별-항목별 모니터링 지표 개발, 관련 고시 개정으로 비급여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