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이 지난달 17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해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7월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를 재시동한 바 있고, 이번에는 치주영역의 각종 외과적 술식을 이론강의와 더불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치주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연수회는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공준형, 이재민 교수 및 교실원 전원의 지도하에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신흥 후원의 Maxpore 골이식재 및 차폐막, JCP 모델, 돼지턱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은 임상술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실습 시 부족했던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가감없이 수렴했으며, 뒷풀이 자리에서도 치주 술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단국치대 치주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월드 심포지엄에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라는 대주제 아래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멕시코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을 돌아보고 최근 두드러진 변화를 겪고 있는 치의학 분야의 임상적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행사가 진행되는 30일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10명의 연자들이 나서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대표적인 강연으로 △CMI fixation: Key role in the success of AnyTime loading(Dr. Mongkol Thaveeprungsiporn)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 procedures(Dr. Giuliano Garlini & Dr. Marco Redemagni) △GBR challenge and c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의학교육원(이하 연세치의학교육원)이 오는 10월 8일과 22일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골증대술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연세치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론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연수회에서는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먼저 오는 10월 8일에는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만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키는 술식이 다뤄진다. 정의원 교수가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 술 전 케이스 프레젠테이션고 수술 후 토론을 진행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실 여건을 고려해 2명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한 반면, 참가자는 직접 어시스트를 하면서 일대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에는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 가지 방법의 GBR 테크닉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4일 문정동 레이102빌딩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박인출 원장의 시크릿 세미나 2탄:DIGITAL HYBRID VENEER 교정 SEMINAR’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이덴트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 강연을 청취하기 위한 수강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연에 앞서 박 원장은 “임플란트 30만원대라는 처참한 수가 하락과 치과 간 과당 경쟁이 심화된 현재, 새로운 진료의 블루오션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내부에서 비교·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 시야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 세미나 참석자들이 이런 부분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박 원장은 향후 맞이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Digital Hybrid Veneer’를 치과계 새로운 먹거리로 제시했다. 최근 50~70대 인구 증가로 젊은 층 위주였던 Veneer 교정에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치과시장서 뉴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미나에서는 △Digital Hybrid Veneer 시장의 현재와 미래 △Digital Hybrid V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00여명에 달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임상가를 배출하고 있는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 지난 9월 24일과 25일 제66기 정규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AMII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각 지역 임상교육원을 연결,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AMII 정규 연수회는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Simple & Easy, Fast & Safe한 AMII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가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컨셉이 녹아 있는 MagiCore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66기 정규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회에서는 ‘Minimall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 1.3’ 버전을 업데이트 출시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올해 연말 ‘OneClick 1.3’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OneClick 1.3은 환자상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환자의 실제 파노라마 영상과 치료 케이스별 상담 콘텐츠를 조합해 맞춤형 상담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상담 자료를 활용해 치료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치료 동의율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 치료계획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환자상담 메뉴에서 수립한 치료계획이 전자차트에 반영돼 차트에서 진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용계획까지 연동되기 때문에 수납 업무도 더욱 편리해진다. 오스템은 차트스캔 앱, 데스크용 앱, 진료실용 앱 등 OneClick 관련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여 사용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진촬영 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일 시행 예정이었던 ‘비콘태그’로의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이 6개월간 유예됐다. 환경부는 향후 6개월간 기존 배출자 인증카드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등 3개 의료인단체의 요청을 어느 정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 조치는 단순히 시행일정의 연기일 뿐, 비콘태그 구입에 대한 국고보조 등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은 뒤따르지 못했다. 급작스런 제도 변경, 개원가 혼선 가중 환경부는 지난 4월 4일 의료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 개선안을 담은 고시안을 확정·공포했다. 고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배출자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 기존의 ‘배출자 인증카드’에서 비콘태그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배출자 인증카드를 소지하면 수집·운반자가 배출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배출시기나 인수인계량을 임의대로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었다. 개정 고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운반자는 비콘태그가 부착된 배출장소, 즉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야만 배출자 정
며칠 전, 서울 모 아파트에서 20대와 30대 남녀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변함없을 미래에 희망이 없어서 떠난다는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소식을 접하며 이 땅의 젊은이들이 미래 희망을 잃고 사라져간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과연 그들이 잃어버린 미래의 희망이란 무엇이었을까?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시대에 따라 미래 희망이 달랐다. 조선시대에는 배만 고프지 않으면 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에는 자주독립이 희망이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전쟁이 끝나는 것이었으며, 군사정권시절에는 자유민주 정부가 희망이었다. 현시대에서 그들이 포기한 미래 희망은 무엇이었을까. 필자가 결혼하던 80년대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 반지하든 단칸방이든 같이만 있을 수 있으면 좋았다. 얼마 전 TV에서 30대 출연자가 최소한 아파트가 아니면 결혼해서 고생할 의미가 없다고 했다. 필자 세대가 어릴 때는 TV가 마을에 한두 집이나 있을 정도였다.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많던 세대다 보니 없는 것에 익숙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2030세대는 없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경제적으로 모두 어렵게 살았던
수암골 2022 / Cheongju Nikon Z7 | 19㎜ | F11 | 3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청주 구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언덕 수암골.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뷰도 멋지지만, 테라스가 있는 탁 트인 카페에서 바라보면 전깃줄에 가리지 않고 깔끔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카페 건물들 뒤편으로는 청주의 옛 도심이 펼쳐졌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르신 구강관리 프로그램’이 지난달 31일 영등포구에 이어 동작구와 마포구를 찾아갔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검진과 상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동작구치과의사회 김중민 회장과 조서진 총무이사, 곽영준 재무이사,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덕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은 55명, 그리고 노인돌봄생활지원사 50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마포구치과의사회 고민철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재무이사, 서두교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가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어르신 구강검진과 상담 인원은 60명에 달했다. 틀니, 임플란트의 올바른 관리법과 지속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절한 상담을 이어갔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방문한 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프로야구 관람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치과가족 야구관람은 광주지부 회원 및 가족, 스탭 등 300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KIA 전용 응원석인 3루쪽 내야석에 자리한 회원 및 가족, 스탭들은 광주지부에서 마련한 ‘치맥’을 즐기며 홈팀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전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치과가족 체육대회를 코로나19로 취소하고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치과인의 밤 행사로 진행한 바 있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과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야구 관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300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가족, 스탭이 야구장을 찾아 치맥과 함께 친목도모는 물론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2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기학술대회 출품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58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술대회 진행사항 설명 및 전시부스 추첨 등이 이뤄졌다. 먼저 김태관 사업이사는 △학술대회 등록현황 △학술대회 기간 운영되는 방역상황 △전시업체 운영규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회원들과 업체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탬프투어를 보다 확대, 출품업체의 홍보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시품 반입·반출 시간과 부스설치의 유지 및 해제 등 출품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및 자리배치 추첨이 이어졌다. 교정학회 백승학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예년과 비교해 예상을 뛰어넘는 3,000여명이 등록을 완료해 현재 성황리에 준비 중”이라며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와 함께 이뤄지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국외 등록자들과도 많은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 영남지부가 창립됐다. 교합학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영남지부 창립기념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을 지부장으로 출발한 교합학회 영남지부는 영남권 대학교수와 개원의들이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합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학술집담회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최신 TMD 진단을 위한 WISE 프로그램 사용법’과 최유성 교수(단국치대 보철과)의 ‘다양한 CAD/CAM 브릿지를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치료’ 강연이 진행됐다. 25일에는 교합학회 임원과 회원들이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진행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은 “영남지부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준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다음달 19~20일 열리는 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2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25일 한일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종일강연으로 진행된 가운데 사전등록한 100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김욱 원장은 “특허받은 Hive-Guide를 활용해 제작한 교합안정장치(SS), 전방위치교합장치(APS), 이갈이방지장치(BPS), 탈구방지장치(CIS),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MAD) 등 교합장치요법을 총정리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의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하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와 김성헌 원장의 특강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김욱 원장은 “신규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하고 있다”면서 “턱관절 장애가 성공 개원을 위한 필수 테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11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올해 마지막 턱관절 장애 One-Day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24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를 비롯해 창동욱, 박민재, 박정철, 이상익, 박태준, 최광효 등 학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하고, 차기 집행부에 대한 인수인계 시간을 고려해 준비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또한 스무번째 SIDEX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학술대회 슬로건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외연자의 경우 현장 강의를 전제로, 협력 가능한 치과계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오는 11월 회의 때까지 연자를 추천받아 확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간 편성하지 못했던 핸즈온 강의를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주제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권민수 학술위원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특히 SIDEX 2023은 서울지부 차기 집행부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