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댄서 모니카가 투명 교정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니카는 개인 SNS를 통해 “치아교정? 난, 인비절라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비절라인 교정장치 케이스를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모니카가 포스트한 콘텐츠에는 “교정 중에도 환하게 웃을 수 있다”, “내 표정 하나하나가 마음에 든다”,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역동적인 안무에도 장치 때문에 다칠 걱정이 없고, 탈착이 가능해 음식 섭취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적은 통증에 병원 내원 횟수도 적어 바쁜 스케줄에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 곁들여 있다. 인비절라인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300만명이 넘는 환자들의 교정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모니카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이후, 댄서와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4일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원데이 코스 ‘임플란트 식립 깊이 조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변연골 반응의 임상적 소견 △생물학적 폭경의 새로운 정의 △출현윤곽의 중요성 △Internal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깊이 조절 지침 △임플란트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수술기법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다뤄,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적절한 식립 깊이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 방법, 보철적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용석, 김세웅 원장은 다양한 케이스 소개를 통해 적절한 임플란트 식립 방향을 선보였으며, 식립 깊이가 부족하거나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 등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한 참가자는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가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OssMem은 뼈 이식 및 골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연조직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OssMem 사용 치과 수가 1,200곳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OssMem’은 조밀한 콜라겐 구조로, 연조직 차단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교 처리(Cross-Linking)를 통해 체내 유지 기간을 연장하고 인장강도도 강화시켰다. Soft Type은 2~3개월, Hard Type은 4~5개월 동안 안정적으로 성능이 유지돼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돕는다. 또한 OssMem은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 원재료를 사용해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OssMem Soft는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해 빠른 수화를 선호하는 임상의에게 추천하고, OssMem Hard는 수화 후에도 신생골 형성
2022년 9월 예측이 불가능한 자산시장과 시장의 소음 지금 우리는 기준금리의 고점과 저점이 계속해서 낮아졌던 지난 40년간의 사이클을 마치고 새로운 금리사이클을 시작하려고 하는 변곡점에 서있다.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면 기준금리의 고점과 저점이 과거와 다르게 조금씩 올라갈 수 있다. 이는 40년간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어떤 전문가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과거와 비교할 적절한 예시도 없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인한 투자정보 습득이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고 부채의 주체나 규모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시장이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안일한 착각일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각자가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방향을 잃지 않고 투자를 이어가야한다. 지금은 모든 투자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다. 모두가 어렵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충실해야한다. 지금은 인터넷에 투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 읽지도 듣지도 못할 정보들이 쏟아진다. 경제 전문가들도 너무 많다. 5년 전만 해도 Fed와 연준의 행보를 바탕으로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 국내 주식투자자는 아주 드물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8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GAMEX의 성공출품을 자축하는 신흥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의 해외파트너사 관계자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이정우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GAMEX 신흥 부스에는 신흥의 해외 파트너사 21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이중 16개 업체가 신흥나이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흥나이트에서는 신흥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날 참석한 해외파트너사 관계자 및 국내 외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앞서 신흥 이용익 대표는 “코로나와 글로벌 경제침체 및 공급망 재편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금의 신흥이 있기까지 파트너 여러분이 보여준 성원과 지원이 매우 큰 힘이 됐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후 해외파트너사를 대표해 J.Morita사 Haruo Morita 대표의 건배제의로 본격적인 만찬이 시작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독일 MELAG社의 의료용 세척소독기 ‘MELAtherm 10’을 최근 출시했다. ‘MELAtherm 10’은 뛰어난 세척력과 소독력을 자랑하는 CE인증 의료기기로, 건조기능까지 갖춘 의료용 세척소독기다. 약 40명분의 의료기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치과 내 기구 세척 및 멸균 업무를 간소화해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이후 키트 그대로 세척 및 소독이 가능해 드릴 오염으로 인한 수술실패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수작업 세척으로 인한 기구 찔림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독실 근무 스탭을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치과의 경우 임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소독실 직원의 업무 미숙, 연월차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의 공백도 말끔히 해소된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 구인난이 심각한 요즘, ‘MELAtherm 10’은 고용 부담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오프라인 치의학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진료과별 온라인 강의, 임상 동영상, 케이스 프레젠테이션, 스탭 강의 및 오프라인 세미나, 라이브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교육과 상품이 함께 공존하는 ‘덴탈빈몰’을 오픈, 치과 재료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치과기자재 전문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는 덴탈빈이 새롭운 강의를 편성, 제공하고 있다. 먼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신의 한 수 시즌3’가 오픈한다. 36개의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최대한 다양한 상황을 제공해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 부족함을 보완하고 환자의 치료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제작됐다. 두 번째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 'Suture Hands-on' 온라인 강의가 오픈된다. 김재윤 원장은 ‘Suture-Final touch of surgery’를 주제로 강의와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오프라인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으로 온라인 강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불법개설기관(일명 사무장병원·약국) 폐해 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17년 209개의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환수결정을 정점으로 다음 해인 ’18년 119곳, ’19년 119곳, ’20년 79곳, ’21년 43곳, ’22년 9곳으로 환수결정 대상기관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 불법개설기관은 계속 증가하여 피해 규모만 약 3조 4,000억원(’22. 3월)에 이르고 있으나, 사무장의 재산은닉 등으로 징수율은 6.02%에 그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환수 결정 대상기관의 숫자가 줄어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소위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형사소송법(이하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주요 범죄 수사권을 삭제했기 때문에 동시에 경찰관이나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에 대한 수사지휘권 또한 삭제되었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특사경의 직무 등을 정한 형소법 245조의10은 그대로 유지해 ‘특사경은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는 규정을 남겼다. 형소법에서 검사의 수사권을 삭제하고는 같은 법에서 특사경은 검
오랜 노력이 허사가 됐을 때나 커다란 상실감을 느낄 때 인생무상(人生無常)이란 표현을 쓰곤 한다. 이는 불가(佛家)에서 우주가 벌이는 끝없는 변화의 현상을 설명하는 ‘일체제행무상(一切諸行無常)’이라는 글귀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우리가 만든 세상도 우주의 일부이니,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 그래야겠지만, 작금의 무한질주본능이 생명력의 합목적적(合目的的) 발현인지 염려스럽다. 생겨나고 사라지는 속도가 과도해 항상 제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키는 것들이 이따금 귀하게 느껴지는 시절이다. ‘모방은 창조’라는 고색창연한 말과 함께 교육받으며 성장한 7080 세대에겐 현시대의 변화 속도는 다소 벅찬 수준이지만, 앞서 2~30년 한 세대를 넘어오며 형성된 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들에겐 ‘유(有)에서 유(有)를 만드는 제2의 창작’으로 정의(‘편집의 힘’ 김용길著)되는 ‘편집’이 적정한 수준의 변화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이어 등장한 Z세대에서 ‘변화’는 과거 세대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색깔은 과감히 지워내고 나만의 색을 덧입히는 리메이크, 리모델링, 리마스터링 형태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들에겐 이전의 것에 무엇을 좀 더 얹어놓는 수준의 모방과 편집은 더 이상 감각과 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국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양 단체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눴던 사안으로, 지난 20일에는 본격적인 TF회의가 이어졌다. 최근 안전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운송장비 사고가 빈발하고 이에 따른 두경부 외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공동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적정관리지표에 치주질환을 포함시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 약 1만명으로 대상으로 확인한 코로나 항체양성률이 97.3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료기관이 함께 수행했다.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9월 6일까지 9,959명의 채혈 및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지역, 연령 등 기초정보가 확인된 9,90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항체 양성률(자연감염, 백신접종 모두 포함)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57.65%로 동기간 누적 발생률 38.15%(7월 30일 기준) 보다 19.5%P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 해제되고 자율 권고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완화사례를 참고한 결과다. 더불어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과 동문회(회장 김덕·이하 경존회)가 보존학교실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지난 24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창립 50주년은 지난 2020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며, 이제야 ‘50+2년’라는 타이틀로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존학교실 최호영, 박상진 원로교수와 치협 정재규 고문, 정충모 前 충북지부장 등 보존학교실 대표 선배들을 비롯해,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총동창회 정진 회장,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조성근 원장의 ‘치과보존과 치과의원 제1호 개원의, 그 후 3년’을 비롯해 김덕수 교수의 ‘다양한 임상증례로 되돌아보는 보존과의 의미’와 이진규 교수의 ‘깊은 우식병소에서의 치수치료’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박상진 교수와 부산 굿윌치과 네트워크의 발전기금 납부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상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현미경 기증식도 이뤄졌는데, △최경규·김덕수 교수 △박준섭·류길주 동문 △경존회 등이 각각 1대씩 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4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자격 역량 향상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황윤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가 정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등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충분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실제 제도 추진을 위해 세부적으로 어떤 것을 정립해야 하는지 임상, 보건, 공공, 노인, 감염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청회는 크게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선미(동남보건대) 교수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수준 높은 전문화와 세분화된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요구 △구강건강증진으로의 치과 패러다임 변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실무에서 치과위생사의 필요성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업무 수행 및 전문 보건의료인력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등을 근거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이 제2차 구강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5년간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9,600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폭행 등의 범죄는 총 9,623건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2,000건 정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관 내 폭행 및 방화 등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527건 △2018년 2.237건 △2019년 2,223건 △2020년 1,944건 △2021년 1,692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반인의 병원 출입이 제한되면서 다소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범죄 중 △폭행이 7,037건으로 73.1%를 차지했으며 이어 △상해 1,888건(19.6%) △협박 698건(7.3%) △방화 65건(0.7%) 순이었다. 폭행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사람이 다치거나 장해를 입는 등의 상해도 전체의 20% 가까이 차지했다. 대형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방화도 65건이나 발생했다. 의료기관 내 폭력사건은 형법상 상해·폭행·협박·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돈 안주려는 보험사, 있으나 마나한 실손보험” 최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보험금 미지급 사례를 파악해 발표한 자료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보험상품 소비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손보험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이하 실소연)는 올해 3월부터 9월 현재까지 접수된 보험금 미지급 사례를 분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250건의 신고 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보험사는 메리츠화재라고 발표했다. 메리츠화재(48건)>KB손해보험(33건)>DB손해보험(28건)>한화손해보험(23건) 순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미지급 사례가 가장 많은 보험사는 흥국화재였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보험계약 100만 건당 접수된 보험금 미지급 사례는 20.5건으로 파악됐다. 그 뒤로는 롯데손해보험(17.3건), MG손해보험(11.8건), 메리츠화재(10.2건)가 올랐다. 실소연은 수입보험료 1조원당 보험금 미지급 사례도 분석했는데, MG손해보험이 6.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가입자에게 보험료만 가져가고 정작 필요할 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