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 신임원장에 치과약리학교실 고정태 교수가 취임했다. 전남대치전원은 지난 1월 10일 제11대 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선거를 실시했고, 그 결과 고정태 교수를 신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고정태 신임원장은 향후 2년간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고 신임원장은 “지방 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직원, 학생, 동창회가 하나 돼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치과의사와 치의학자를 양성하고, 전남대치전원이 글로벌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대치과대학 제8회 졸업생인 그는 2001년부터 전남대학교에서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사 운영과 연구 활동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기획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의약학단 전문위원, 기초치의학협의회 및 대한골대사학회 임원을 역임하며 국내외 치의학 연구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전남대치전원은 “고정태 신임원장의 리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2월 22일, 경기·강원·인천 지역 여성 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풀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여치 각 지부 회원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조 발제에 나선 대여치 김은숙 고문은 지난 2008년 시작된 풀뿌리 간담회의 역사와 그 의미를 강조하면서 여성 치과의사들의 참여와 조직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숙 고문은 “여성 치과의사들은 치과계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일꾼으로서, 조직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여성 치과의사들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회원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후배 여성치과의사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역별 사례 발표에서는 대여치 각 지부의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했다. 강원지부 정미옥 회장은 여성 치과의사 간 네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 2월 20일 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기협 제28대 집행부의 성과를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과 김용태·조미향 부회장,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를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치기협 제28대 집행부는 임기 중 주요성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 △치과기공소 개설 및 양도·양도 시 면허신고 확인서 제출 의무화 △현장실습 의무 법제화 △치과보철 건강보험 관련 책자 발간 △상조물품 무상지원 서비스 △라디오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등을 꼽았다. 먼저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을 통해 치과기공물 제조업의 매출과 종사인원 등 정확한 산업현황 산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치기협은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에 대해 치과기공사 직역의 독립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주요성과로 정의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과기공소 개설 및 양도·양도 시 면허신고 확인서 제출 의무화’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이 지난 2월 21일 개최된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박세호 회장을 비롯한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해 대구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치과의료기기산업전시회 및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치과의료기술 및 산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호 회장은 “대상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대구지부 회원, 대구시민 덕분이다. 수상의 영광을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특정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스케일링 및 검진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 비급여 진료에 대한 할인 등 단체협약을 맺은 A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결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불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지난해 4월 강남구에 위치한 해당 치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해당 치과는 글로벌 기업 B사와 단체 협약을 맺고, 건강보험 급여에 해당하는 진료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임플란트, 교정, 미백치료 등 비급여 진료 등도 할인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급여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나 할인행위는 의료법이 금지하고 있는 ‘환자유인알선’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서울지부 측은 해당 치과 A원장을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서울지부 법제부 관계자는 “A원장은 특정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환자유인행위를 했다”며 “피고발인인 A원장은 환자로 추정되는 불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불상자가 A원장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다른 제3자에게 재전송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월 11일 회관에서 회장단, 의장단과 함께 부산지부의 각 구군회장 및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BDEX 2025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100주년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건 △부산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 건 △장애인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건 등이 다뤄졌다. 오는 3월 8일과 9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DEX 2025는 영호남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학술대회로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지부는 많은 성원과 관심에 답하기 위해 BDEX 2025를 참가 회원 모두에게 전시상품권 5만원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당 경품추첨권을 1장씩 최대 5장까지 지원한다. 또한 편안한 청강과 전시 관람을 위해 물품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3월 19일로 예정된 부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와 4월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대해서도 각 구군치과의사회의 안건을 요청했다. 장애인치과주치의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부산지부 강형욱 치무이사가 직접 설명에 나섰다. 아직 장애인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해 알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2월 19일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한석환 회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박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회, 나아가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등이 감사보고로 대체·승인됐다. 강창성·김정무 감사는 집행부의 성실한 회무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일부 회원들의 회비 납부 지연 및 미가입 치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구강보건 증진 사업 강화 △회원 복지 확대 △지역사회 치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금천구회 임원개선도 이뤄졌다. 한석환 회원이 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김정무·박정석 前 회장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수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손성애 센터장이 지난 2월 21일, 스마일재단이 주최한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성애 센터장은 센터의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 활동의 모범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치의학 교육과정을 공공의료실 봉사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실습으로 연계, 이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토대를 마련했다. 손성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구강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2월 8일,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트윈제로 다기관 제품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경향(The Evolution of Implant Prosthesis)’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이유승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트렌드와 트윈제로 시스템의 장점을 공유했다. 이유승 교수는 최근 시멘트리스 보철 방식의 동향을 설명하며 보철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유지에서 벗어나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리페어 가능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존 보철 방식은 시멘트 사용에 따른 부작용과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트윈제로 시스템은 이를 극복한 최신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기술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윈제로는 별도의 링크나 시멘트 없이 체결되는 구조로, 유지 및 수리가 간편하며 시술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수직 고경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전치부 심미 보철에서도 강력한 유지력과 자연스러운 심미성
요즘 노동청에서 많이 다루는 사건 중 하나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즉, 근로자성을 다투는 사건들이 아닐까 싶다. 근로자성을 다투는 이유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이 되어야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고 △연장·야간·휴일 근로 시 가산 임금도 받을 수 있으며 △최저임금도 준수되고 △회사가 임금 체불 시 국가로부터 대지급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노동관계법령의 보호를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근로자성 판단 논란은 과거부터 지속되어 왔고,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근로 형태가 생겨나고 있고, 근로자라고 명확하게 구분하기 애매한 근로 형태들도 많이 있다. 사업 종류를 불문하고, 근로자성과 관련된 이슈는 늘 화두가 되고 있기에 이번 호에서는 관련 주제를 다뤄보려 한다. 1.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는 계약의 형식보다 근로제공관계의 실질이 근로제공자가 사업 또는 사업장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였는지 여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비용 절감형 CE 인증 석션팁 3종(투명·빨강·파랑)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CE 인증 제품으로, 고급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석션팁은 의료 현장에서 매일 사용되는 필수 소모품으로, 지속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제품 중 하나다. 리뉴메디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수입 석션팁 대비 경제적인 가격을 실현하면서도 품질을 유지한 제품을 선보였다. CE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기능과 내구성 면에서 더욱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러번 구부려도 형태를 유지하는 특수 와이어를 적용해 원하는 각도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시술을 수행할 수 있고, 기존 제품 대비 가성비가 뛰어나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한 특수 코팅도 적용됐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코팅 처리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위생적인 디자인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구강 내 접촉 부위는 소프트한 재질로 라운드 처리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의료진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뉴메디칼 관계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를 다한 노형길 회장 등 임원진의 퇴임, 그리고 새로운 회장 등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됐다. 마포구회는 신임회장 후보 추천이 총회 당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현 노형길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의태 의장은 “마포구회 회칙 중 임원의 임기를 명시한 조항에는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고,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노형길 회장이 수락한다면, 추대형식으로 연임을 의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마포구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형길 회장의 연임에 찬성했으며, 노형길 회장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노형길 회장은 “우리 구회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구회에서 2년 임기를 다했지만, 차기 회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임기를 연장하거나, 연임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과의사회의 가장 밑바탕이되는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집행부 연임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2월 25일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미납 회비 한시적 할인안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감사보고에서는 2024년도 회계 및 회무 운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정구수 감사는 “회계 장부 및 기금 관리는 정확하게 운영됐으며, 회원 친목과 교육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됐다. 특히 보수교육 참여율이 높고, SNS를 통한 공지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안건심의에서는 ‘치협 100주년 기념, 회비 미납자들에 대한 한시적 회비할인 요구의 건’이 다뤄졌다. 미납 회원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미납액 부담으로 인해 협회 및 지부, 구회 활동을 포기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납 회비를 30~50% 할인해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성실하게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 가운데,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흥 DV 컨퍼런스에서 치과 의료기구 자동 세척기 ‘W50’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감염 관리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W50은 효율적인 기구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W50은 자동화된 세척·살균 공정을 제공해 개원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의료기구를 세척기에 투입하기만 하면 효소침전, 초음파 세척, 플라즈마 살균, 헹굼, 건조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한 번에 20세트의 의료기구를 세척할 수 있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전용 복합효소 세척제를 사용해 오염물 제거 성능이 우수하고, 기존 세척기 대비 전력 소비를 대폭 줄여 경제성까지 갖췄다. 이날 유한양행 부스 방문객들은 W50이 인력난이 심화되는 개원가에서 세척 업무의 부담을 덜어줄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치과에서는 수술 기구 세척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W50은 자동화된 세척과 강력한 살균 기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공
겨울의 선 2025 / Sejong DJI Mavic 3 Pro | 12㎜ | F6.3 | 1/100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눈이 덮인 날 다녀온 세종특별자치시의 도시 풍경. 사진 속에 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건축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지어져 미래지향적이고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