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22년 10월 1일 시행 후 6개월간 유예기간을 갖고, 지난 2023년 4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의료폐기물 비콘태그 제도와 관련한 민원이 늘고 있다. 특히 비콘태그 관련 장비 오작동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업체의 늦장 대응 등으로 개원가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에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최근 비콘태그 오작동, 그리고 이를 빨리 해결해 주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A원장은 “비콘태그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해당 회사에 A/S를 여러 차례 의뢰했다”며 “아마 열 번 이상은 수리를 보낸 것 같다. 하지만 수리 후에 돌아온 제품은 그 순간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원장은 새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했지만, 해당 업체는 제품교환은 불가하다면서 고장난 제품을 다시 보내주기를 반복했다는 것. A원장은 “A/S 보증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회사는 이에 대한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며 “새 제품으로 교환해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마치 재구매를 간접적으로 강요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원장은 해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됐다. 홍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이번 기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前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그리고 업무방해 혐의다. 지난 2023년 2월 홍수연 부회장은 서울지부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치협이 서울지부 감사에 나선 이유는 당시 김민겸 회장이 ‘업무상 횡령’으로 서울지부 회원 3인으로부터 고발을 당했기 때문. 김민겸 前회장은 재임기간 중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및 효력금지 가처분신청을 위해 법무법인에 지불한 법무비용 2,000만원에 대한 지출 투명성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 문제로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前회장에 대한 마타도어는 더욱 심해졌고, 결국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김민겸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치협 회장단 선거를 열흘 앞뒀던 2023년 2월 27일, 치협 감사위원회는 공식적인 자료협조도 받지 못했던 서울지부 감사결과를 기습 발표했다. 감사위는 법무비용 지출과 관련해 김민겸 前회장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는데, 이후 치협 감사위 위원장인 홍수연 부회장을 포함한 모 위원이 당시 박태근 후보의 선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이원바이오 김현진 부사장이 지난 3월 8일 열린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 정기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진 부사장은 구보협 이사와 구강보건학 박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 구강보건정책 발전과 대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구보협 활동을 통해 학계 및 의료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를 추진해온 점이 주효했다. 김현진 부사장은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체외진단기술의 활용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보다 쉽게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섰다. 아이원바이오는 160여명의 치과의사 및 교수 자문단과 협력해 치과 분야에서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국내 협력 병원들과 연계를 통해 임상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전문가들이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현진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구강보건 정책발전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치의학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 BDEX 2025에서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소통을 강조한 부스 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주력 제품과 서비스, 자체 캐릭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참여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휴식 공간을 늘리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단순한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친숙한 기업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임플란트 △원가이드 △유니트체어(K5) △CT(T2) △디지털 △원클릭 △OIC/개원 △재료 △교정(매직얼라인) △소장비 △탑플란 △올소 등으로 부스를 나눴다. 부스가 시작하는 인포데스크 뒤 백월에는 대표 제품인 △임플란트 △재료 △소장비 △디지털 △교정 등을 배치해 오스템의 주력 제품을 부각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B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부스를 운영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아동빈곤예방법, 마약류관리법, 노인복지법 대안을 가결했다. 먼저 아동빈곤예방법은 빈곤아동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정책 범위에 기존의 ‘복지, 교육, 문화’에 ‘보건의료’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빈공아동정책에 보건의료 관련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자에 기존 의료기관의 의료인에 더해 간호조무사와 사회복지사를 추가했다. 이는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 확대로 노인학대 예방을 보다 촘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 물질을 불법적으로 매매하도록 알선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인·권유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불법적으로 마약을 투약·흡연·섭취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다. 특히 미성년자에 대해 불법 마약류를 유인 또는 권유하는 행위는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우리사회의 약자에 대한 지원, 마약확대 방지를 위해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안을 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그리고 2건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건의 법안이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장품 기재사항을 용기나 포장에 표시할 때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또는 음성·수어 영상 변환용 코드 등 표시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표시에 필요한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정의규정을 신설하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원안대로 최종 통과됐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시‧도지사 뿐만 아니라 시장‧군수‧구청장도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 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그 운영을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2건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광활성 UV임플란트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덴탈장비를 선도하고 있는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DENTAL SOUTH CHINA(이하 DSC)에 참가, 전시회 현장에서 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포인트임플란트(이하 포인트)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50개 치과로 구성된 대형 네트워크 치과 그룹이 연간 사용하는 100만개 픽스쳐 중 25만 개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포인트 관계자는 “중국 진출 첫해에 성사된 이번 계약은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성과로 포인트의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의 완성도가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인트 측은 “고품질 임플란트 픽스처 및 치과 기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계약이 진행된 DSC는 1995년부터 시작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관리 제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봄맞이 ‘덴올 패밀리데이’가 열린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는 물론 치과대학생, 대학원생까지 덴올 회원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3월 18일 ‘와픽 소닉전동칫솔’과 ‘핸디형 구강세정기’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지난 1월 출시된 최신 상품 ‘와픽 소닉전동칫솔’ 1개 구매 시 소비자가 12만9,000원 대비 52% 할인된 6만2,000원에 라이브쇼 특가로 판매한다. 추가로 칫솔모 팁 4개도 무료로 증정한다. 전동칫솔 10개를 구입하면 소비자가 대비 53% 할인된 1개 60만원에 판매하며 칫솔팁 40개와 쿨가글 1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역시 소비자가 11만9,000원 대비 50% 할인된 6만원에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구강세정기 팁 2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세정기 12개 구매 시에는 소비자가 대비 54% 할인된 금액인 66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구강세정기 팁 24개와 쿨가글 12개도 무료로 증정한다. 소닉진동칫솔 1개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13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 시 보건의료인력 수급현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를 골자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매년 3월 말까지 전년도 취업상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재난상황, 감염병 확산 및 의료대란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보건의료인력 수급상황을 파악해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수진 의원 측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료대란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병원의 보건의료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일어났다”며 “2024년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신규간호사를 채용한 의료기관은 21개에 불과하고, 간호대생 취업률도 2023년 79.1%에서 2024년 33.9%로 감소됐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료인력의 수급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어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연수센터 ‘투명교정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의 매직얼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정확하고 안전한 디지털 투명교정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치료의 원리, 치료 시 고려 사항, 세부적인 임상 가이드에 대한 투명교정 증례 공유 등 실제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이 공유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매직얼라인 소개 △투명교정에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시 고려 사항 △세부 임상 가이드 △매직얼라인 시작하기 등 이론강의가 진행되고,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IPR 가이드 △Attachment 부착 △구강스캐너 사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모델 및 교보재를 활용, 바로 실습해 투명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자들의 노하우 역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증가하는 폭이 코로나 사태 이후 매년 크게 감소한 데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간호사 채용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작성한 ‘전국 간호대학 입학정원 및 요양기관 활동 간호사 현황’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요양병원 제외)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2021년 전년 대비 1만5,305명이 증가했으나, 2022년에는 1만2,354명으로 둔화 됐고, 2023년에는 1만2,280명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특히 의·정 갈등이 시작된 2024년에는 코로나 유행 시기였던 2021년보다 30%(4574명) 가까이나 감소한 1만731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반해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매년 증가했다. 2021년 2만1,443명(정원외 포함 2만7129명)에서 2022년 2만2030명(2만7,849명), 2023년 2만2,860명(2만8,624명), 2024년 2만3,560명(2만9,324명), 2025년 2만4560명(3만324명)이었고, 2026년 간호대학 정원은 간호사 취업난을 고려해 전년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3월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권긍록)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그리고 감사보고 등이 이견 없이 통과됐다. 의안심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를 진행, 이 또한 별다른 의견없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의안심의에서는 정관개정의 건이 다뤄졌다. 구보협은 정관 제4장(사업)에 ‘의료기관 설립’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상정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협회 재정이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이를 타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지금, 구보협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은 물론, 고령사회에 따른 구강보건 정책을 개발하고 입안시키기 위한 더욱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우리 협회가 지속해서 존속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기반이 튼튼해야 한다. 협회 재정과 국민 구강보건 향상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관을 개정해 의료기관 설립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정관개정안에 찬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강원도 원주시에 PDRN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해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강원도 원주시에 공장 부지면적 1만3,200㎡(약 3900평) 규모의 부지매입 협약이다. 제론셀베인은 충청남도에 위치한 아산공장과 천안공장에 이어 원주공장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원료 생산과 PDRN 기반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론셀베인은 추후 사업의 확장에 따라 원주공장을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성장 기반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제품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는 “바이오 헬스산업 중심지인 강원도 원주의 장점과 우수한 기술을 결합해 연구개발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최첨단 바이오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내 도입 집중과 통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와 글로벌 바이오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의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가 총 10억원 규모의 경품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산협은 “KDX 2025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치과계 100년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차별화된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KDX 2025는 참관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등록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 시 경품수령권을 받고, 부스를 방문해 경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에는 대규모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는 렉서스UX300h, 유니트체어, 최신 디지털 기기 및 치과의료기기, 고급호텔 식사권 등 화려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이벤트에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사전 및 현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어려운 노인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자신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치과로 유인,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면제해주거나 할인하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S법인’에 대해 행정당국이 시정조치에 나섰다. S법인과 관련한 불법 환자유인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필요 시 행정당국에 민원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발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지부, 서울시에 강력 조치 촉구 이런 가운데 최근 송파구의 모 치과에 방문한 환자 A씨가 S법인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함을 치과원장에게 보여주며 “이거 불법 아닌가”라고 확인을 요청했다. A씨가 치과원장에게 내보인 명함에는 ‘자원봉사자 실장 최◯◯’이라고 S법인 소속을 밝히면서 개인 연락처가 기재돼 있다. 이 명함에는 “처음 방문 시 꼭 전화주세요. 명함을 가지고 오셔야 혜택을 드립니다. 어르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으셔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게다가 명함 뒷면에는 △만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 70% 지원 △S법인에서 30% 지원 △100% 무료 △본인부담금 없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