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6월 13일 제11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겸한 회의로 △학술위원 강의평가서 △포스터발표 결과보고서 △등록자 대상 설문조사 보고서 등을 토대로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 운영과 관련한 의견도 개진됐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코엑스 대관 문제로 기존에 사용하던 오디토리움 대신 컨퍼런스룸E를 강연장으로 사용했는데, 컨퍼런스룸E 구조가 평면인데다 중간에 기둥이 많아 강연장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럼에도 최고 스펙의 LED 화면을 추가 설치해 참석자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비롯해 국내연자와의 협업 방식을 통해 해외연자 강연의 문턱을 대폭 낮춘 점, 그리고 전체 강연시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공동강연을 강화한 점 등 국제종합학술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계약을 체결한 후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나 위약금 공제를 이유로 과소 책정된 금액으로 환급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22년~2025년 1분기) 접수된 의료기관 선납 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98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의료서비스 관련 피해(3,408건)의 35.2%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만 해도 12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16건)보다 11.2% 늘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35.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성형외과(29.2%), 한방(16.5%), 치과(10.3%)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계약 해제·해지 및 위약금’이 전체의 83.7%를 차지했으며, 부작용 발생(10.0%)과 계약불이행(5.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장기·다회차 시술 계약의 경우 해지 시 위약금과 공제 비용으로 인해 실제 환급액이 소비자 예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강조했다. 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부산시청에서 기념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성식 부산대치전원장 등 치과계 관계자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직접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상식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에서는 △국산 임플란트의 발상지 △치의학산업 조례 제정 선도 도시 △철도·항만·공항을 잇는 입지 △센텀2지구 중심 산업클러스터 가능성 등 부산 유치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구강건강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여는 열쇠이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노관태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노관태 교수팀은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와 ‘딥러닝 기반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의 임상 활용’을 목표로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틀니)와 전악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CAD 솔루션을 개발한다. 수행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사업비는 3억2,000만원 규모다. 노관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현장의 실제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무치악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밀하고 일관된 품질의 보철물을 단시간에 제작해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인다면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이번 과제는 학술기관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향후 국산 AI 기반 보철 디자인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해나갈 계획”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파트너즈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그간 축적한 전시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학술과 전시, 축제가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전시 문화를 선보이며 ‘치과인들의 축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변화하는 치과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기획된 학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영 원장의 엔도 연수회와 조인우 교수의 봉합 핸즈온 특별강연은 사전등록부터 조기 마감 및 대기자 등록이 이어졌으며, 행사 기간 내내 전 강연 만석을 기록했다. 유준상 원장의 MTA 특별강연도 참가 문의가 쇄도하며 실전 임상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증정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PANDA 스캐너 등 총 1억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Hu-Friedy 등 프리미엄 기구 1+1 프로모션과 신제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신흥은 지난 6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치과계 주요 내빈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치과계와 동행해 온 신흥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흥은 1955년, 6.25 동란 직후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 故 이영규 창업 회장님의 도전 정신과 성실함으로 시작됐다”며 “‘정직, 신뢰, 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지난 70년의 역사를 회고했다. 이어 “창업 회장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30년을 기점으로 세계 제일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를 향한 재도약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신흥의 강점인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한 사회 기여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일본 Shofu 社의 Noriyuki Ne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에서 심포지엄 ‘RegenDays Seoul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BR(유도골재생술)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집정원인 100명을 초과하는 총 13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GBR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는 주제 아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 술식 등 GBR의 주요 구성요소를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더불어 GBR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용적 적용에 있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Trend of Graft Materials △Trend of GBR Membrane △Trend of GBR Technique 등 총 3가지 세션에서 7명의 연자진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푸르고 메인 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6월 21일 부산 본사에서 ‘DIRECT Seminar 2025-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임상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디오만의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과 Delay-less 식립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진료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성훈 소장(디지털기공소)이 ‘Screw retained type 보철의 특징과 UV+ Abutment’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서는 UV+ Abutment의 구조적 특장점과 함께 기공 관점에서의 실제 활용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실제 의료 분쟁 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및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이 분쟁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전 기반의 노하우로 강연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DIO Delay-less Placement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권오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중심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SIDEX 2025에서 네오는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ALX’를 소개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중민·허봉천 원장(5/31), 김남윤 원장, 이성복 명예교수, 차은광 원장, 백장현 교수(6/1) 등 베테랑 연자들을 통해 ‘ALX’의 즉시식립과 원데이 보철 등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강연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부스에서 진행됐다. 강연 후 ‘ALX’ 핸즈온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ALX’의 강점을 느껴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LX’를 직접 체험한 한 참관객은 “‘ALX’는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도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보디를 갖추고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본원 소아치과 채용권 교수가 치아의 장기 보존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저장매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채용권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기존 치아 저장매체인 HTCM 용액에 세포 주기 조절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발 케라틴’을 첨가한 후, 대조연구를 통해 세포의 생활력 유지와 세포노화 방지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모발 케라틴 농도에 따라 6개의 실험군과 1개의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0.25% 농도의 hK-HTCM 용액에서 낮은 세포 독성과 세포 주기 조절 기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채용권 교수는 “기존에는 제때 재식하지 않아 장기 저장이 필요한 완전 탈구 치아에 대해 세포노화 예방을 위해 동결건조 등을 시행했으나 해동 중 세포 손상의 위험이 있고, 세포주기 조절에도 한계가 존재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모발 케라틴 기반 저장매체는 이용이 쉽고, 세포 생존력과 기능 유지 측면에서 우수함을 보여줌으로써 완전 탈구 치아의 장기 보존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채용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 취약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치료한 의사가 진료기록 허위 작성으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이를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4부는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본인이 운영하는 B의원에서 군내 외국인 근로자 C씨를 치료하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했다.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운 C씨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행한 한국인 동료를 치료한 것처럼 작성한 것. 이를 이유로 A씨는 지난 2023년 벌금 7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 1월 의사면허 자격정지 15일 처분을 내렸다. 진료기록부 등을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 자격정지 1개월이 기본이다. 다만 ‘농어촌 등의 의료기관으로서 그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1개소만 있는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한다. 이후 ‘2차 위반’ 시에는 기간을 1/2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B의원이 ‘이용 가능한 1개소 의료기관’에 해당하나, 지난 2010년에도 부정수급으로 행정처분 대상에 올랐다가 면제받은 만큼 ‘2차 위반’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풀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과 Dentbird Batch 등 대표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철물의 디자인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AI를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entbird Crown과 연동된 CAM 및 Slicing 소프트웨어를 활용, AI로 디자인된 보철물을 밀링머신과 3D프린터로 즉시 제작하는 ‘임상 환경에서의 AI 원데이 보철 제작’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원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AI 자동 디자인의 정확도와 빠른 속도 뿐 아니라 CAM, Slicing 소프트웨어들과 직관적인 연동을 통한 가공장비에서의 제작까지 기존 시스템보다 크게 간소화된 작업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18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22회 자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영남 5개 지부 임원, 유관단체 대표, 치과업체 대표와 회원 등 107명이 참가, 총 27개 조로 진행됐다. 골프대회는 개인전과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구·군치과의사회 대항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골프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은 차재헌 회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메달리스트 윤상훈 △준우승 권순고 △3등 김기철 △여성 우승 강재란 △다버디상 김석구 △다파상 유성호 △다보기상 손혜숙 △장타상 차재헌·이향련 △근접상 강수완 △원로상 고천석 회원 등이 입상했다. 구·군치과의사회 대항전 우승은 동래구회에게 돌아갔다. 동래구회의 대항전 우승은 이번이 세 번째다. 대항전 2등은 부산진구와 해운대구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대회 후에는 양승협 테너와 왕기헌 소프라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친목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리뉴얼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이를 기념하는 구강스캐너 3Shape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성능 장비 패키지와 맞춤형 컨설팅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디오는 이번 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에 실질적인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의 핵심 혜택은 △3Shape ‘TRIOS 5’ 구강스캐너 업계 최저가 공동구매 특별가 제공 △고속·고정밀 출력 성능을 갖춘 ‘PROBO Z’ 3D프린터 추가 할인 △장비 설치 및 기초 교육 전액 무상 지원으로 초기 도입 장벽 최소화 △디지털 진료 전환을 위한 1:1 병원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정착을 위한 전방위 지원이 포함된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TRIOS 5’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단순한 장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성능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패키지, 무상 설치 및 교육, 병원 맞춤형 컨설팅까지 실질적 지원으로 구성됐다”며 “디지털 도입을 망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