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2023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감사단(최대영, 한정우, 이경선)은 본 감사에 앞서 재정감사를 별도로 실시했으며, 회장단 공약과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한 검토, 상반기 추진된 사업 등 회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회장단 및 부서별로 진행됐다. 최대영 감사는 “39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7개월이 지났다”면서 “빠듯한 예산으로 잘 운영해왔다. 회무감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회장단과 담당이사들이 호흡을 맞춰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구 회장 또한 “감사를 통해 지적된 부분을 회무에 잘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임기 첫 중간감사를 진행하고 나면 회무를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임원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열고, 12월 중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피드백과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막막했던 공약이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회원을 위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는 치과 스탭들의 갑작스런 퇴사로 2인 미만의 직원만 남게 됨으로써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치과에 보조인력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인력특위는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구성하고,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덴탈잡, 치건사모,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생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는 임상에 있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요사항을 하루에 모두 다루는 가칭 ‘원데이 마스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약 3시간을 할애해 엔도와 교정, 약처방 등 각 분야별 핵심사항을 연이어 강연하는 방식으로, 세부 주제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별도의 요금이 부여되는 만큼, 미등록자의 출입을 제한했던 과거와 달리 직접 핸즈온에 참여하지는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핸즈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SIDEX 핸즈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양천구회는 지난 16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저소득가정 김장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과 박범석 前 회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천구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월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후원한 기부총액은 3억 5,000 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양천구회 21개 치과에서 결연후원금을 기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 시설보호아동 등 27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양천구회의 따뜻한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올해는 김치 가격 상승 등 고물가 여파로 김치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김장나눔 성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큰 지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법제위원 및 각 구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신동열 부회장, 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윤왕로 법제이사,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이광민 법제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주민(강남구), 박준석(강서구), 권석대(관악구), 임진성(광진구), 김승룡(구로구), 이기택(금천구), 이수인(노원구), 한성일(도봉구), 장인진(마포구), 김재용(서대문), 황선웅(서초구), 김영태(성동구), 김용준(송파구), 안상우(양천구), 서송희(영등포), 고인찬(용산구), 김치윤(은평구/총무이사), 방성용(중랑구) 등 각 구회 법제이사 및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주지하다시피 법제 관련 회무는 단기간에 가시적으로 큰 성과를 내기가 매우 어렵다”며 “최근 노인틀니 임플란트 불법 할인과 과도한 저수가 덤핑치과가 성행하고 있는데, 이는 불법의료광고와 직결되기 마련이다. 이를 정화하고 개선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각 구회의 적극적인 민원제기와 협조가 이뤄진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회원 경영환경의 효율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 10일 2차 회의를 열고 그간 진행한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성공개원 길라잡이 △건강보험 가이드북 △한눈에 보는 전신질환 체크리스트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 제작·배포에 대해서는 개원 시 필요한 필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당 자료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만큼 향후 교육자료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성공개원 길라잡이’의 경우 각 구회별로 원하는 수량을 파악해 추가 제작·발송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월 신규개원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보험, 노무, 경영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경영개선지원특위는 보험부, 대외협력부, 정책부 등 각 부서와 협의해 각 파트에 대한 교육 및 핸즈온을 실시할 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책TF(공동위원장 신동열·김진홍, 이하 면허취소법TF)가 지난 13일 제2차 회의를 갖고, ‘금고 이상의 형’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결격사유를 규정한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면허취소법TF 측은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한의사회 측과 공조해 지난 수개월간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국회 설득에 나선 바 있다. 이에 그 성과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이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면허취소법TF 신동열 위원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부당성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그리고 재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직접 면담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그결과 재개정안 발의까지 이끌었다”며 “이 재개정안이 이번 회기안에 본회의까지 통과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끝까지 국회를 설득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불합리한 법을 개정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운 간사의 사회로 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SIDEX 2024 준비를 위한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갖고 SIDEX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현, 노형길,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들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4 전시부스 판매현황 △SIDEX 2024 Floor Plan △국내 타 전시회의 참가업체 대상 제공사항 △국제종합학술대회 진행사항 등 현재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청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했다. 특히 회원들의 등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SIDEX 2022의 경우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7,153명, 그리고 SIDEX 2023에서는 이보다 조금 많은 7,664명이 등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SIDEX의 경우 9,624명을 기록하는 등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어느덧 2023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연말연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회원 친목과 화합을 위한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송년 행사의 첫 시작은 종로구회(회장 조일환)로, 오는 27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어 송파구회(회장 김경일)가 30일 비샵레스토랑에서 회원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달 1일에는 중랑구회와 강남구회(회장 손명호), 영등포구회(회장 김동환)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4일에는 용산구회(회장 양경선)·광진구회(회장 신선호)·도봉구회(회장 민철기)·동작구회(회장 김중민)·성동구회(회장 윤삼호)·성북구회(회장 차윤석)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5일에는 강동구회(회장 황형주)가, 6일에는 금천구회(회장 박정석)가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에는 강서구회(회장 황우진)·동대문구회(회장 박재오)·서대문구회(회장 변석민)·양천구회(회장 박주석)·은평구회(회장 권태훈)등 5개구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100년사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서울지부는 2년 뒤인 2025년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100주년 기념사업의 한축을 담당할 100년사 편찬 작업도 시동을 걸게 됐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간사를 맡게 된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 그리고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사 편찬을 위한 사전 준비모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70년사와 그 뒤 10년 단위로 제작된 두 권의 증보판 등 앞서 발간된 회사들을 살펴보고, 100년사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100년사 발간을 목표로 제작일정을 검토하고, 100년사 편찬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계획도 공유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25년까지 100년사를 발간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매우 뜻 깊은 작업인 만큼, 회사편찬위원 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개최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콘텐츠 확정 △구강보건의 날 후원 제안서 검토 △건치아동 선발대회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매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국민 퀴즈 대잔치’와 초등학생 대상 ‘치아그리기’는 내년 행사에서도 진행된다. 퀴즈 대잔치는 365일 구강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중 36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치아그리기’는 그림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출토록 해 국민들이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도 마련된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도 재개될 전망이다.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연령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에서 구 대표를 선정하게 되고, 1차로 선발된 건치아동 후보 중 치과의사 심사단의 공정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8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0일 동경도치과의사회와 이뤄진 간담회 결과가 보고됐다.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단절됐던 양회 교류회를 재개하게 됐으며, 동경도치과의사회 상황을 감안해 3년 중 1회만 방문 교류회를 진행키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홍보부에서는 서울지부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홍보이사는 “치과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구강상식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양치질 영상을 제작해 회원 치과 대기실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 홍보단을 운영함으로써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해 기대를 모았다.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준비 보고를 비롯해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안 발의, 보조인력 긴급지원사업, 일부 개원가에서 제기된 감염관리 실태조사 관련 내용 보고도 이어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지난 6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정책위는 △각종 정책 개발 및 수립 △의료영리화 및 의료시장 개방 △치과의료제도 및 보건행정 시책 △개원환경 개선 지원 등 문제점과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지부 전자책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39대 회장단 공약사항중 하나인 ‘경영아카데미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했다. 정책위 임흥식 위원장은 “前구회장, 前치협 임원 등 회무경험이 풍부한 위원들과 회무경험은 없지만 젊은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책위가 적절한 균형을 이뤄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조정근·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강현구 회장은 위원장인 임흥식 정책이사를 비롯한 고승아·오은성·김성헌·진승욱·손찬형·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지씨코리아가 만남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씨코리아 민성욱 대표와 키타노 타쿠 前대표는 지난 3일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의 치과를 찾았다. 특히 키타노 前대표와 강현구 회장의 만남은 약 4년만으로 그간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에서 강현구 회장은 토탈 솔루션으로 변모하고 있는 국내 치과산업의 성장세를 상세히 설명했다. 매출규모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의 성장노하우를 전사적 차원에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저입장에서 지씨가 취급하는 치과재료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가 하면,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SIDEX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씨코리아 키타노 前대표는 일본 본사 인근부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음을 알렸다. 치과재료의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타노 前대표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 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준공된 새로운 공장에 방문해주길 요청했다. 강현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치과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했던 강북·노원·도봉·성북(가나다 순) 등 서울 동북부 치과의사회 모임이 재개될 전망이다.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수배),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 등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지난달 30일 회장단 모임을 갖고 연합 행사 재개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 동북부 구회장단은 4개구 연합 당구대회 및 골프대회, 학술 보수교육 공동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존 행사 외에도 등반대회 등 새로운 포맷의 연합 행사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날 모임은 4개 구회 연합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포맷을 내년 2월 구 총회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구회장단과 협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성북구회 차윤석 회장은 “그간 서울 동북부 4개 구회는 보수교육, 당구, 골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져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합행사가 중단됐지만, 내년부터는 신임 구회장단을 중심으로 인접 구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풍성한 연합행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