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9일 송년회를 열고, 오랜만에 회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이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없었던 서대문구회는 3년만에 대면 송년회를 열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는 많은 원로회원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대문구회 변석민 회장은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회원 간 직접 소통이 부족했지만, 서대문구회원들은 오늘 이 자리처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특히 많은 원로 선배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있고, 오늘도 많이 참석해 매우 감사하다. 아무쪼록 우리 구회를 위해 언제나 건강하게 후배들을 챙겨주길 바란다. 또한 우리 젊은 회원들은 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치과계 현안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소현 회장이 참석해 송년회를 축하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6일 신정동 소재 한식당에서 2022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양천구회 최인곤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천구회에 신입회원들의 포부를 듣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이들을 향한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회원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종만 원로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사라져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모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양천구회가 지켜온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박주석 회장과 임원진이 구회를 잘 이끌어 주길 바라고, 본인 또한 우리 구회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과 홍종현 홍보이사가 특별 참석했다. 차가현 부회장은 올 한해 서울지부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펼쳐 온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으며, 양천구회 발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소식지인 ‘우듬지’를 최근 발간했다. 2년에 한 번 발간되는 ‘우듬지’는 이번에 통권 16호를 맞았다. 이번 ‘우듬지’는 치과임상은 물론이고, 건강, 진료봉사, 취미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임상에서는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보존치료를, 그리고 건강에서는 치과의사의 직업병 예방 차원에서 바른자세척추운동법을 소개했다. 또한 구인난으로 인한 치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과 업무 자동화, 연말연시 즐기기 좋은 샴페인,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제공제와 경정청구 등이 게재되며 다양성을 더했다.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듬지’는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큰 나무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라며 “우듬지처럼 맨 앞에 서서 치과계의 미래와 국민구강건강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김민겸 집행부의 임원 및 의장단·감사단 연수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올해 연수회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일정을 조율하다 내년 3월 임기를 마무리하는 집행부 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뒤늦게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임원 및 감사단에 특강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의료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홍순호 의장은 국민, 재원(비용), 치과의사, 치과의료정책으로 구성된 ‘치과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이지만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치과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는 한계를 깨기 위한 꾸준한 성장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협 또는 지부 집행부 역시 치과계에 필요한 정책이라면 집행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은 중장기적인 호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회는 회장단 공약사항 및 부회장 담당부서별 분임토의, 종합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3년이라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임원 여러분의 노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 2022년 송년회가 90명에 가까운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일 개최된 노원구회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노원구보건소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준비된 좌석 80여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대면 송년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노원구회에서도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는 다수의 회원에게 행운이 돌아가 흥을 돋웠다. 노원구회 조동식 회장은 “송년회 행사 준비단계부터 많은 회원이 참석하겠다고 회신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회원을 직접 만나게 돼 무엇보다 즐겁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원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서울시민 구강건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서울지부 박찬경 정책이사와 간사인 조성근 정책이사를 비롯해 진승욱·정기홍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가 특참해, 정책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위원회에서는 △2021 서울시장 후보 치과의료 정책제안서 △2021 치과병의원 실태조사 △2020·2021 치과지식 경영세미나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정책위원회는 경영실태조사 결과와 관련, 일회성 게시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보다 발전된 형태의 문서로 정리해 치과계 여러 분야에 활용활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해당 정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번째 공약이다. 그러나 아직 뚜렷한 사업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치과계에 필요한 정책 및 의견을 정리해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외에도 이날 정책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상반기 서울지역 지자체장 재보궐선거 검토 △만성질환과 관련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황우진·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2일 발산역 모처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회 황우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강서구회 회원 60여명, 강서구보건소 장진수 의약과장과 한기복 의무진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염혜웅 부회장과 양준집 법제이사가 특별 참석, 회원 간 화합에 앞장서는 집행부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강서구회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만찬 및 담소 등으로 함께 소통하면서 그간의 회포를 풀어냈다. 이 자리에는 강서구회에 새롭게 입회한 4명의 신입회원도 참여했으며, 신입회원을 맞이한 강서구회 회원들은 열렬한 환영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 회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강서구회 황우진 회장은 “3년 만의 행사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다.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라며 “비회원 유입 등 강서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집행부 또한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5일 플로렌스파티하우스 보라매점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화합의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2022 동작구회 송년의 밤’ 행사에는 동작구회 임원 및 역대 회장단, 원로회원들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만찬에 이어 2부 공연, 3부 경품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민 회장은 “긴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간이 지나고 3년 만에 오프라인 송년회를 열게돼 기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동작구회 여러 선후배님들과 가족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은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이곳에서 즐거움만 가득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염혜웅 부회장과 강호덕 재무이사가 특별 참석, 염 부회장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동작구회를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만찬에서 동작구회 회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에 대한 소회를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2일 리베라호텔에서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경준 회장을 비롯해 강남구회 임원과 회원 등 12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이웃 구회인 서초구치과의사회 한송이 회장과 강호덕 부회장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년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의 보수교육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으로 시작됐다. 전통적으로 송년회 개최 시 보수교육을 진행했던 만큼, 올해도 보수교육을 편성해 의료분쟁을 예방하고, 대처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에는 이자윤 교수(백석예술대학)의 ‘슬기로운 와인생활’을 주제로 한 교양강연이 진행됐다. 품종과 생산지역, 역사에 이르기까지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년회는 강남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김경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회 송년회를 다시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마련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북구 이기덕 회원과 서대문구 장준혁·변석민 회원이 ‘제7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각각 개인전과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당구대회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참가선수 47명을 비롯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각 구회 회원과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당구대회가 3년만에 재개돼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회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13명과 복식전 17개팀이 참여한 이날 당구대회는 추첨을 통해 각각 4개의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개인전 결승은 강북구 이기덕 회원과 지난 대회 개인전 우승자였던 송파구 조경식 회원이 만났다. 이기덕 회원은 준결승에서 은평구 김소현 회원(공동 3위)을, 송파구 조경식 회원은 양천구 권이범 회원(공동 3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이기덕 회원이 조경식 회원을 근소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홍종현)가 지난달 30일 2022년도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조서진·김진홍·김성헌·원기욱·조정근·황우진 위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 한 해 동안 홍보위원회 활동을 위해 힘써준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홍보위원회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서울지부·메가젠임플란트 협업 홍보 콘텐츠 제작 진행 단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홍보위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대시민 공익캠페인 사례를 참고해 서울지부 또한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회원·국민과의 소통 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차가현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보위원회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어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노력해주길 바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상규·이하 관악구회)가 ‘2022년 송년 행사’를 열고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악구회는 지난달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단체 관람했다. 음주 위주의 송년회 관습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 송년회’ 형태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앞서 지난 2019년 뮤지컬 ‘비밥’ 공연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관악구회는 올해에도 문화행사를 이어가며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회 회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응호 부회장과 조성근 정책이사가 특참, 올 한 해 치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준 관악구회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뮤지컬 관람 후에는 한데 모인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고생했던 서로를 격려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관악구회 박상규 회장은 “기존 송년회 방식도 좋지만, 바쁜 진료가 일상인 회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며 누구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환자 진료를 위해 애쓴 동작구회 회원과 치과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3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동작구회 2022 영화관람 행사’가 열렸다. 이날 동작구회는 회원들의 편안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관 6관을 전체 대관, 절찬리에 개봉 중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관람했다. 영화를 선정한 동작구회 손병진 문화복지이사는 “어르신 세대에게는 화려한 액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더욱 확대된 세계관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칸다 포베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회 회원의 초대로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행사에서 치과 동료들과 평소 보고 싶었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개인이 아닌 구회 차원에서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5일 SIDEX 2023을 위한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을 결정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해외연자 강연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해외연자 초빙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각 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필수교육과 핸즈온, 포스터발표 등 국제종학학술대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형식의 학술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는 “해외연자 강연을 대폭 늘려 치과계의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에 코로나로 중계만 했던 강연장에도 강연을 편성하는 등 양과 질적인 모든 면에서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송재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달 25일 워커힐호텔에서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송년회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재혁 회장은 “과거의 경우 회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 송년회를 가졌지만,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올해는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는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동대문구회 김명흡 회원이 인디언피리 연주를, 그리고 차은광 회원이 첼로 독주로 회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정은미 소프라노의 공연까지 더해지며 송년회는 무르익어갔다. 대미는 경품추첨이 장식했다. 동대문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경품의 주인공이 호명될 때마다 각 테이블에서는 기쁨과 아쉬움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송재혁 회장은 “3년만에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한 달여 남은 임인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