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5월 24일,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령과 급·만성 통증별 TMD 접근 및 치료방법’을 대주제로, 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연령별 TMD 접근 및 치료법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성장기 환자와 노인 환자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급·만성 통증별 TMD 강연은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맡았다. 김지현 원장은 ‘One point lesson for Acute TMD’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감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고, 김혜경 교수는 ‘When Pain Leaves No Clues: The Puzzle of Chronic TMD Pain’을 다뤘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은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법을 연령별, 급성 및 만성 턱관절 통증 치료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17일 창덕궁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원 행사 중 하나로,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의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하며 원로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늘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원로회원 초청간담회에는 총 26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원로회원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창덕궁 돈화문에 집결, 총 네 팀으로 나눠 창덕궁을 1시간가량 둘러봤다. 특히 창덕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사를 초빙, 창덕궁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다.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조선의 궁궐로, 500여년의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거처한 궁궐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나, 선조 38년에 재건을 시작해 광해군 원년인 1609년 인정전 등 주요 전각이 복구되며 정무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40대 남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한 학생 가족으로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인 휴대전화로 하루 10통 이상의 민원을 받았다. 2023년 7월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 이후로도 9월에 전북 군산 초교, 경기도 용인 고교, 대전 초교, 10월에 서울 양천구 초교 등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선생님들이 세상을 등졌다. 지난 10년간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1명, 2016년 4명, 2017년 9명, 2018년 19명, 2019년 17명, 2021년 21명, 2022년 20명, 2023년 25명, 2024년은 1월부터 8월까지 총 19명이었다. 내용을 보면 초등학교 교사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전체 교사 중 51.2%가 초등학교 교사였고, 고등학교 교사가 27.4%, 중학교 교사가 21.4%였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이후로 대략 연간 20여명의 선생님들이 악성 민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숫자가 더 있다. 자살 성공률이 10%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약 200여명 이상이 미수에 그쳤을 것이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16%가 극단적 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협 연회비 면제 회원 연령을 75세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70세 이상 회원은 연회비가 면제됐었다. 치협은 지난 5월 20일 2025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되거나 집행부에 위임된 안건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과거 일시적으로 부과했던 협회비 항목인 제부담금(10억기금, 아·태준비비)을 미납한 회원을 장기미납회원에서 제외했으며, 회비 면제 연령 상향 및 신입회원 연회비 감경 등을 의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입회비,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은 △협회 연회비 면제 대상의 소득 기준을 ‘의료행위로 발생한’ 근로소득으로 완화 적용 △70세 → 75세 연령 상향 조정 △신입회원은 면허취득년도 부터 5년간 연회비 2/3 감액(단, 2026 신입회원부터 적용) △2005년 이전 발생한 10억 기금과 아태회의 준비비 미납 회원의 장기미납 제외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제부담금 미납 회원의 장기미납 회원 제외에 따라 약 2,000명 이상이 치협 회장단 선거 시 투표권 등 선거권을 새롭게 획득하게 됐으며, 보수교육 간접비 부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지난 5월 26일 최종 정책공약집을 발표하고 임플란트 급여확대를 약속했다. 김문수 후보는 어르신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하며 ‘임플란트 2개에서 4개까지 건강보험 급여 확대 지원’과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단계적 지원’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28일 대선 정책공약집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 초기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를 주요 공약에 포함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확정된 정책공약집에도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단계적 확대’를 명시했다. 두 후보의 통합돌봄 공약도 관심을 모은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통합체계 구축 △맞춤형 주치의제 △방문·재택진료 확대를, 김문수 후보는 △통합돌봄지원체계 전국확대 △구강관리를 포함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제시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정부의 졸속적인 관리급여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5월 26일 “정당성 상실한 정권의 졸속 ‘관리급여’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관리급여는 명백히 비급여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의료기관의 진료자율권을 박탈하며, 환자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규정하고, “특히 자의적인 ‘비급여 관리 정책협의체’에서의 항목 선정을 거쳐 ‘선별급여 평가위원회’라는 부적절한 거버넌스를 통해 급여 전환이 이뤄지는 구조는 의료 현실과 맞지 않으며, 기존 제도와도 충돌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헌법재판소 탄핵이 인용돼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가 임기말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의료계와 어떠한 정당한 협의 절차도 없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점에서 그 부당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관리급여’란 일부 비급여 항목을 급여권으로 편입하고, 95%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해 관리하겠다는 것으로, 실손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부딪혀왔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서 참여 기업 중 단독 최다 부스(98부스)로 참가, 신제품 및 주력 제·상품 등을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알린다. ‘제품력 홍보’와 ‘새로운 경험 제공’이라는 두 가지를 테마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에게 오스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수한 제품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SIDEX 최초로 선보이는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을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장점을 강조한다. 재료/소장비 특별존에서는 애플스토어와 삼성 모바일숍처럼 패키지 구매가 가능한 주력 제·상품을 전시하고,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GBR △수복 △인상재 △엔도 △기공장비 △밀링 재료 △기구KIT △위생용품 △엔진 △핸드피스 △영상 소장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와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치관연장술, 직접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노출술, 잇몸 성형 및 절제 등 광범위한 치과영역에서 활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전자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4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인식과 수요조사’를 실시, 국민 10명 중 8명(79%)은 노후에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 등 익숙한 환경에서 돌봄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돌봄 필요 시 희망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32%)’라고 답해 79%가 내가 사는 곳에서 거주하며 돌봄 받기를 원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를 원하는 비율은 7%에 그쳤다. 노후에 ‘다양한 연령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9%로, ‘비슷한 또래만 있는 노인 전용 주거단지(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노후에도 지역사회와 단절 없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 따로 사는 가족(자녀 등)과 주 1회 이하로 연락하는 비율이 49%였으며, 가족 외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40%에 달했다. 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58%, ‘부정’이 38%로 긍정 인식이 높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에 걸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가 풍성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SIDEX 2025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명찰수령부터 경품추첨까지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 학술대회 사전등록자 명찰수령 ▷ 5월 31일(토), 6월 1일(일) 오전 8시 알림톡(카카오톡)으로 명찰 발급용 QR코드 수신 ▷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 있는 등록데스크 및 키오스크에서 QR코드 스캔 후 명찰 수령 ▷ 명찰 수령 후 ‘스마트 SIDEX’ 접속 가능한 알림톡 수신 ▷ ‘스마트 SIDEX’를 통해 더플라츠에서 기념품·백화점 상품권 수령 및 주차권 구입 가능 ● 전시초청장 신청자 명찰수령 ▷ 5월 30일(금) 알림톡으로 명찰 발급용 QR 코드 수신 ▷ 홀 D1 앞에 있는 등록데스크 및 키오스크에서 QR코드 스캔 후 명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한 치아, 바른 구강관리 습관’의 모범을 찾는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올해도 이어졌다.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을 가리고,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5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장려하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돼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아동 40여명이 참가했다. 준비위는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 상태, 구강위생 상태, 치주건강 등을 포함한 약 20여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밀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평소 어떤 방식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는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강검진 결과와 인터뷰 점수를 합산한 총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인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교장 김희영·이하 영락의과학고)가 지난 5월 22일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보건·의료 분야 직업교육 우수 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사)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코트디부아르 중부 지역 직업전문학교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부(METFPA), 부아케 지역 LPMMS·LPI 그리고 국내 교육협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간호조무사 실습실 △의료 VR 체험관 △의료미용 및 건강과학 실습동 △AI기반 진료보조교육 콘텐츠 등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술이전 및 협력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영락의과학고 김희영 교장은 “영락의과학고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기술교육을 실천하고, 글로벌 연대 속에서 서로를 키워가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만남이 코트디부아르 청년들에게 실질적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PMMS(보건사회직업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장경태)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임흥식·고승아 정책이사 등이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자 서울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인 장경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장경태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졌다면, 대선 전 최소 6개월 전에 각 정당이 후보를 선출하고, 3~4달 정도 정책협약 등을 위한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했을 텐데,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으로 급박하게 정책협약을 추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특히 초고령화시대 매우 중요한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 준 서울시치과의사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3년 전 대선 당시에도 보험 임플란트 확대 등 구강보건 관련 여러 제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외국인 환자 적정 유치 수수료율과 수수료, 진료비 실태조사를 매년 1회 실시한다. 조사가 이뤄지면 의료기관 환자유치 실적뿐 아니라 진료수익 등 성과도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유치 의료기관·사업자의 환자 유치실적을 보고는 의무사항인 반면 진료비·수수료 실태조사는 이에 포함되지 않아 추가조사가 필요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통합 고시’를 개정·발령했다. 지난해 7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치 의료기관의 수수료 및 진료비 실태조사 위임규정이 명시됐다. 이번 개정 고시에서는 ‘의료해외진출법 시행규칙’에서 위임규정을 구체화해 진료비·수수료 실태조사 방법 및 절차 규정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적정 유치 수수료율 및 수수료·진료비 실태조사를 매년 1회 실시할 수 있다. 또 실태조사 응답률이 현저하게 낮은 경우 등 추가 실태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실태조사 시 조사대상 기간, 방법, 항목 등을 기재해 통지해야 하며 요청받은 대상자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수가협상장을 방문해 치협 협상단을 격려했다. 지난 5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치협의 두 번째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협상단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치열한 협상에 나서고 있는 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026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은 오는 30일까지 유형별 계약으로 진행된다. 치협은 마경화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김수진·설유석 보험이사,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이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매년 회원을 대신해 격려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서두교 법제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오성환 경영기획이사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