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휴비트의 교정포럼이 이번에는 대전을 찾는다.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하다’를 주제로 7월 9일 원광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5개 도시 순회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정포럼은 지난 서울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다. 대전포럼은 △이상민 교수(단국치대)의 ‘Various applications of mini-implant’ △차정열 교수(연세치대)의 ‘발치환자의 심미적인 교정치료와 브라켓의 선택’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의 ‘하악 3전치 케이스에서 미니스크루를 사용하여 견치를 전치로 치환할 때의 고려사항’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의 ‘Esthetic consideration of upper incisor display’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 ‘Various application of mini screws for molar control’ △정동화 교수(단국치대)의 ‘Effectiveness of bone anchored facemask’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 진단과 step by step procedure’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을 총괄한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임상교정의
수술교정의 권위자인 연세대치과대학 교정학교실 백형선 前교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저자가 함께한 공저한 ‘최신 임상 악교정 수술치료(대한나래출판사)’가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www.nas.go.kr)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대학 등에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된 도서는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표시가 부착돼 전국 주요 기관에 보급된다. 올해는 인문학 분야 79종, 사회과학 분야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73종, 총 287종이 선정됐다. ‘최신 임상 악교정 수술치료’는 악교정 수술의 전반 내용과 최신 경향을 꼼꼼하게 다룬 책으로, 대표 저자인 백형선 前교수의 평생에 걸친 지식을 후학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1988년부터 미국 UNC 교정과에서 visiting assistant professor로 1년을 지내면서 Proffit 교수로부터 악교정 수술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면서 많은 것을 익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KORI는 매년 여름이면 전국 7개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스트럭터가 한 데 모이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60여명의 인스트럭터가 모여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그간의 안부를 전했다. 특히 각 지부에서 가져온 지역 대표 먹거리를 나눠 먹는 이벤트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이튿날인 18일 오전에는 강연이 마련됐다. 외부인사를 초청해 새로운 지식을 접했던 예년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KORI 회원들이 직접 강단에 올랐다. 특히 지난 40년간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소식지 안에 회원들의 임상증례를 소개하는 섹션이 있긴 하지만, 지난해부터 단독 임상·학술 저널인 ‘Journal of Edge wise Orthodontics(JEO)’를 발간하고 있는 만큼 오전 시간은 KEO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석 회장은 JEO 발간의 의의를 소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고를 독려하는 한편, JEO 발간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신흥이 지난 3월부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 ‘C-Tube Plate Hands-On Course’가 지난 15일 4회차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나섰으며,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함께 참석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Bio교정 장치인 C-Tube Plate를 주제로 한 이번 코스에서 정규림 교수는 C-Tube 종류에 따른 식립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핸즈온 시에는 수강생의 시각에 맞춰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수강생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강의를 통해 mini plate와 mini screw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고 몰랐던 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자연스러운 치아 이동과 인체친화적 교정 시스템을 갖춘 C-Tube는 출시 이래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신흥은 서울 외 부산, 광주 지역에서 C-Tube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개원가에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는 9일에는 대구에서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이 다음달 9일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본사 세미나실에서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구강근기능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공유하게 될 이번 세미나는 이은희 원장의 임상노하우가 가감없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안쪽의 혀와 바깥쪽의 입술, 뺨의 힘의 발란스를 이루는 곳에 치아가 배열되기 때문에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는 이러한 힘의 발란스를 고려해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기간의 단축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이은희 원장의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MFT에 대한 개론으로 시작된다. MFT는 각각의 근육훈련, 저작 연하 발음 훈련, 안정시의 입술과 혀의 위치(자세위) 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구강주위근육의 이완이나 과긴장을 제거해 치열에 미치는 압력의 균형을 잡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법이다. 세미나에서는 간단한 연습법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희 원장은 “MFT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면 교정치료를 좀 더 빠르고, 재발하는 일이 없이 치료할 수 있다”며 “환자에게 좀 더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진단 시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발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25일 코엑스 401호에서 ‘2017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Takao Kubota 원장,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 총 5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김태우 교수는 ‘Open bite;how to treat efficiently and how to retain the results’를 주제로 개방교합을 다룬다. 이어 홍윤기 원장은 ‘설측교정치료에서 수직적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을 주제로 효과적인 압하를 위한 여러 가지 술식과 설측교정에 적합하게 고안된 교정용 임플란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한 과발산 환자의 치료에서 최대 안모개선을 위한 조건’을 강연할 박효상 교수는 다양한 조건이 하악골의 회전과 안모개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Takao Kubota 원장은 ‘The Principles and Practice of Design-Driven BioDigital Orthodontics: The Way and the How to treat vertical
신흥이 다음달 9일 ‘C-Tube Plate C-Tube Mini Screw처럼 다루기’ 세미나를 경북치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1 Day 확장코스 세미나는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Bio교정이 생소한 치과의사들에게 Bio교정 치료법 장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C-Tube 제품 활용법도 함께 세미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미나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나설 예정이며,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함께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I형 C-Tube (상하악 전치부/Retromolar Pad)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 ‘JIN-E Screw Dou ble-neck Design’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Bio 교정과 C-Tube를 이용해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복치의 악간 견인, 전체치열 원심 이동, 개방교합과 TMJ 환자 등의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고, ‘T형 C-Tube(상하악 구치부)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타입별 제품 활용방법을 익힐 수 있다. 신흥 관
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 초청 ‘Damon System early Orthodontic Treatment Course’를 진행했다. Damon User Group 회장을 역임하고, 데이몬의 코어 유저로 다양한 세미나 활동을 해온 박창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Damon System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소아교정환자 치료에 대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Differential diagnosis/Mcnamara analysis and soft tissue based o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Early orthodontic treatment(Mixed dentition D-gainer) △Class Ⅱ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Class Ⅲ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등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는 Damon System을 활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휴비트가 오는 18일 전남대치전원에서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 미니 스크루를 논하다’교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5개 도시 순회 교정포럼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 포럼에 이은 두 번째다. 광주 교정포럼은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 ‘TMD 증상을 가진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정중구개부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스마트에이징을 겨냥한 전치부 심미치료’ △이경민 교수(전남치대)의 ‘교정치료에서 MTA의 적절한 활용’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임상가를 위한 C-tube microplate 간단 입문기’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 ‘미니 스크루를 이용한 전치열 유닛 이동 시 임상적 고려사항’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Orthodontic appliance and techni que : where are we now?’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을 총괄한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인 대한민국에서 미니 스크루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미니 스크루의 개발과 임상적용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HICO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및 5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으로 설정하고, 3개의 특강과 4개의 특별연제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돼 큰 성황을 이뤘던 프리 콘그레스를 이번에도 도입,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를 주제로 한 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제1회 한중 조인트 심포지엄을 마련, 양국간의 학술 및 친선교류의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정학회 학술대회가 매년 그러했듯, 이번 학술대회 역시 국내외를 대표하는 교정계 석학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28일 펼쳐지는 프리 콘그레스에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한국이 자랑하는 TAD 관련 임상술식을 공유한다. 29일 특강에는 Dr. Ravindra Nanda(Unive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과 휴비트가 오는 9월까지 전국 5개 도시 순회 교정포럼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에서 그 첫 번째 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 교정포럼에는 38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 마련된 250석을 훌쩍 넘어서는 성공을 이뤘다. 교정포럼은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한다’를 주제로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미소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Ⅰ급과 Ⅱ급의 차이’를 시작으로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 ‘Biomechanical limitation of TADs’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Effective vertical dimension control using orthodontic microplate’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오후 강연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Ultimate biomechanics for root movement △임상에서 적용하기 쉬운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성공률 높이기 △Total arch d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의 임상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심포지엄이 찾아온다. KSO가 다음달 25일 코엑스 401호에서 2017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SO는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의 임상실력 함양을 위한 정기월례회와 모든 치과의사에게 오픈되는 심포지엄이 대표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Takao Kubota 원장,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 총 5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김태우 교수는 ‘Open bite;how to treat efficiently and how to retain the results’를 주제로 개방교합을 다룬다. 김 교수는 “개방교합이라는 증세는 하나지만, 원인에 따라 다 다른 질환”이라며 “원인을 먼저 찾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각각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윤기 원장은 ‘설측교정치료에서 수직적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홍 원장은 “수직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부정교합은 과개교합과 개방교합이다. 과개교합의 경우 전치부의 효과적인 압하, 개방교합은 구치부
신흥이 오는 7월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C-TUBE Plate- Mini Screw처럼 다루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Tube Plate Hands-On Course’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C-TUBE 개발자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와 JIN-E Screw 개발자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서 원데이로 신개념 바이오교정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 ‘C-Tube, Mini Screw처럼 다루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타입별 C-TUBE의 실질적인 활용과 그 임상적 효용성에 집중될 예정이다. 먼저 세미나에서는 ‘I형 C-TUBE(상하악 전치부/Retromolar Pad)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 및 ‘JIN-E Screw Double-neck Design’ 등을 다룬다. 이어 ‘Bio 교정과 C-TUBE를 이용해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 해결하기’를 통해 △매복치의 악간 견인 △전체치열 원심 이동 △개방교합과 TMJ 환자 등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될 예정이다.또한 세미나에서는 T형 C-TUBE(상하악 구치부)에 대한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방법 등도 다뤄진
인비절라인의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유)가 다음달 11일 ‘인비절라인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인비절라인 세미나는 설측교정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교정의들의 그룹인 ADENTIC의 설립자이자 CEO인 Dr. Woo-Ttum Bittner가 연자로 나선다. Dr. Bittner는 독일 베를린 훔볼트 치과대학을 졸업한 교정전문의로, 1998년 피르호 캠퍼스 치의학 센터 교정학부 조교로 학생 교육과 연구, 임상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001년 치과교정전문의 자격을 취득, 그해 11월 교정전문 ADENTICS 브랜드로 베를린 소재 3개 치과병원을 설립했다. 지난 2015년에는 독일설측교정학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다수의 인비절라인 교육프로그램에서 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 시 진단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과 치아 이동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Clincheck’를 활용한 치료계획 세우기 등을 다양한 증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측은 이번 세미나에 등록하는 원장 1명당 상담실장 1명 및 치과위생사 1명이 참석가능한 스탭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순회 교정포럼을 시작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한다’로 권병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임상가가 출격한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치과의사들이 한국 저자의 교과서를 볼 정도로 미니 스크루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교정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한국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롱텀 데이터를 축적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미니 스크루와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활용해 온 연자들의 노하우를 엿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정포럼은 물론 관련 업체가 주축이 돼 진행되긴 하지만, 제품의 홍보 보다는 임상교정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임상교정이 종일 강연 형태로 전국 순회 강연을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주요 5개 도시에서 다양한 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연자들이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개념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더불어 일반적인 미니 스크루 사용법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술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