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확대이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복 회장은 “금천구회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의견 등을 직접 듣기 위해 이사회에 참석했다”며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치과의사법과 의사법이 별도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전쟁 중 의사 인력 투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규제안이 제헌국회를 거치며 현 의료법의 근간이 됐다”며 “의료법과 별도로 치과의사법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통해 1인1개소법을 비롯 치과의사 수급 조절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서울지부는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구인구직특별위원회가 치과계 구인난 해결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금천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천구회는 깊이 공감하며 서울지부의 활동 전반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상복 회장은 금천구회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강창성 회장은 “서울지부에서 직접 방문해 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줘 매우 감사드린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2일 제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구로구회는 서울지부에 △의료광고 규제에 대한 입장 △보조인력 구인난 대책 방안 △치과재료 구입 시 할인율 차등에 따른 불합리성 개선 △방사선 재검사 비용의 불합리성 개선 등에 대해 건의했다. 먼저 구로구회는 “지난 2015년 말까지 보건복지부에서 각 의료단체에 의료광고 규제를 위임했었다. 하지만 헌법소원으로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이 문제로 제기되며 현재 의료광고 규제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의료광고 규제에 대한 서울지부의 의견을 물었다. 이상복 회장은 “치협에서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거의 유명무실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치협에 다른 의료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의료광고심의기구를 부활시켜야 함을 적극적으로 요청 중”이라며 “현재 서울지부는 위법 광고에 대해 항상 모니터링하고, 의료법 위반 시 관계당국에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덤핑 이벤트 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대시민 지하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3일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보험 119 치과건강보험교육’을 개최했다. 치과의사 회원 및 스탭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지난 1, 2, 3차 교육에 나섰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약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넓고 얕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보험교육은 방대한 치과건강보험 정보 중 핵심적인 내용을 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강호덕 보험이사는 보험관련 용어를 원소 주기율표와 같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각 항목별로 핵심 키워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4차 교육에서도 강 보험이사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강의방식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강호덕 보험이사는 매 강의 때마다 보험 관련 최근 이슈를 짚어주고 있다. 강 보험이사는 “현재 치과 개원가는 마치 벼랑 끝에 한 손으로 간신히 매달리고 있는 상황과 같다”며 “여기에 더해 발목에는 ‘전면 급여화’라는 쇳덩이가 더해지고 있다”고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하지만 이처럼 벼랑 끝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이하 후생위)가 지난 18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 복지향상 및 친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후생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준집 후생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회의에서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울지부 후생위원회 위원으로는 이강운·김정현·김진아·박정철·임흥식·김진홍·한영수·한기선 위원 등이 위촉됐다. 김재호 부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는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후생위는 회원과 다양한 창구로 집행부와 회원이 직접 대면하고, 회원과 회원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주 임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오늘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양준집 후생이사 또한 “지금까지 진행돼 온 좋은 사업은 더욱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을 위해 더욱 좋은 사업이나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오는 24일 열릴 제10회 청계산 지키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간호조무사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일반 의과 근무 간호조무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탁교육으로, 서울지부가 보수교육 주체로 나서면서 치과관련 내용을 한번 더 강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에서는 서울지부 이상익·박형욱 학술위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임상 기본 간호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강연을 이어갔다.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치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간호조무사 위탁교육에는 100여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석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세진·이하 용산구회)와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 그리고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 등 강서북부권 3개 구회가 함께하는 3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한강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7회째로, 용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3개구 체육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족구, 배구 등 구기종목이다.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 구기종목 예선으로 시작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족구, 피구, 배구 예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구기종목은 용산구회가 모든 종목을 석권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용산구회 김세진 회장은 “젊은 회원부터 고령의 선배 회원까지 적극적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 우리 구회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준 것이 가장 고맙다”고 전했다. 구기종목 예선전이 진행된 후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복 회장과 김재호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그리고 마포구회 소속인 기세호 부회장 등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대문구회 자매구회인 은평구치과의사회 김현선 회장도 대회 개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등이 참석, 확대이사회로 진행됐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확대이사회를 보통 임기 말에 진행했지만,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먹튀 치과 등에 서울지부가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서둘러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개원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한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지하철에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며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 중 하나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리뉴얼 중인 강남구회 홈페이지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회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의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져, 회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중민 치무이사는 △돈보다 생명 △합헌 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 판결 △영리 병원 뿌리 뽑자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김중민 치무이사는 “현정부는 의료 민영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혀왔지만 1인1개소법에 대한 부분 위헌 판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1인시위뿐만 아니라 1인1개소법 위헌의 심각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고민과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수호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수호 1인시위에 동참키로 뜻을 모으고 매주 화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가 지난달 31일 초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김재호 부회장, 장영운 정책이사, 이재원·조정근·강정훈·김응호·박영채·지동욱·홍정현·이해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위원 위촉장 전달, 경과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우리치과 행복하게 캠페인 검토 △임플란트 부품 조달 등이다. 정책위는 본격 안건 토의에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시행된 지하철 2·3호선 ‘덤핑 이벤트치과 주의’ 광고에 대해 “처음 시도한 것에 비해 경각심 유발 측면에서 매우 좋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광고의 지속 게재 여부와 관련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된다. 일반인에게 피드백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이를 토대로 다음 광고 방향을 기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효과적 의미 전달을 위한 광고 문구나 표현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광고 문구나 표현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며 “9월 말 전문가를 초청해 이와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우리치과 행복하게 캠페인’에 대해 위원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의실에서는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대회장인 이상복 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감사가 이어졌다. 감사단은 SIDEX만의 특색있는 학술대회, 전시장 규모의 한계 해결,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 출범과 함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을 치하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복 회장 또한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잘 받아들여 변화, 개혁할 수 있는 SIDEX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18 준비를 위한 제1차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회 부스비 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내년도 전시회 부스신청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전개됐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1,000부스 규모를 유치하면서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위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업체 배려 차원의 동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수준으로 부스비를 동결키로 결정하는 한편, 추후 인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SIDEX 부스비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동일 금액이 책정됐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사드 문제 등으로 금요일 오후 준비됐던 인터내셔널 세션이 무산되는 등 혼선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국제수준의 강연을 준비키로 했다. “검증된 연자와 연제는 물론, 타 강연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SIDEX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학술강연을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달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 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도봉구치과의사회 김호일 회장이 지난 5일 헌법재판소 앞에 나섰다. 김호일 회장은 “1인1개소법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다”며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은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지킬 중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합헌 결정이 내려져 의료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온 국민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1인시위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이날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 앞을 지켰다. 치과의사들의 1인1개소법 사수 헌재 앞 1인 시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속되고 있다. 서울지부 측은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1인 시위에 동참,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헌재 앞을 지키고 있다.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은 물론, 최근에는 25개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회장 등 구회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4일 초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부 담당 윤정아 부회장, 위원장을 맡은 김종윤 국제이사, 그리고 최병갑, 차가현, 손세일, 양경선, 이준호 위원이 참가했다. 특히 이상복 회장이 특참,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의 국제화는 물론이고, 점차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국제위원회는 위원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위원은 물론이고, 중국어에 능통한 양경선 위원, 그리고 미국 치과의사 자격을 취득한 이준호 위원까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27일로 다가온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향후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추진 및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회장은 “현재 서울지부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지만, SIDEX의 국제화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국제위원회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2차 회의를 갖고,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창동욱 학술이사를 비롯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이상익, 전승호, 백진우, 박태준, 박병규, 박준석, 박형욱, 이주환, 김영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전 회의록 검토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대영 부회장이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박태준, 김영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검토의 건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The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제4의 물결과 치의학의 혁신)’를 대주제로 선정했다. 이외 강연 일시, 해외 연자 섭외, 법률노무 상담 등 기타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학술위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을 개최키로 했다. 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특위)가 지난달 23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인난 해결의 최첨병 역할을 하게 될 특위는 기세호 부회장이 위원장, 김중민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전윤호·박경오·최철호·홍종현·김성남·황우진·조정근·김윤식·이종호 위원이 참여한다. 서울지부 내에서 치무, 정보통신, 홍보 등의 부서 임원들과 전임 치무이사, 현 구회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원가에 필요한 정보와 실현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초도위원회에서는 특위의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해 접속률을 높이면서도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구인구직사이트 개설에 대한 보고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구인광고 비용을 줄이는 것에 우선해야 할 요건으로 유휴인력 발굴 및 치과로 연계하는 방안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무게중심이 기울었다.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선거 당시 최대 공약사항이었던 것은 물론,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만큼 구인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