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88C.C.에서 ‘제32회 서울지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137명(챔피언조 64명, 핸디캡조 7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5시 30분에 시작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 대회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은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가 차지했으며,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호일)가 준우승을,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시상은 챔피언조, 핸디캡조(신페리오), 여성부(신페리오), 내빈 및 임원(신페리오),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챔피언조 우승은 최종우 회원(송파구회)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임종호(금천구회), 3위 윤형철(관악구회), 4위 이건종(서초구회), 5위 이용덕(도봉구회)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핸디캡조 우승은 윤여은 회원(성북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김재호 서울지부 부회장이, 준우승은 이성우 회원(양천구회)이, 3위는 이정훈 회원(도봉구회)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에 여성부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1일 고양플랜테이션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봄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서울 25개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은평구회 회원은 물론, 가족 및 치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현선 회장은 “우리 은평구회는 서울 25개 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은평구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 잔치”라며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만이라도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은평구회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우리 치과계는 각종 현안들로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는 실정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동료 선후배들과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회원과 가족 여러분이 함께 땀 흘리고 어울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청 시민건강국과 간담회를 갖고 ‘치아의 날’ 지원 및 치과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18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기세호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김중민·전윤호 치무이사는 서울시를 직접 방문, 나백주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면담했다. 이상복 회장은 “오는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면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서울시에서는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복지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나백주 국장은 “서울지부와 서울시의 노력으로 5년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제도인 만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과계에서도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복 회장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의료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한 만큼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경우 복지부 예산 지원이 가능해지면 현재의
다음달 9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갖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 부스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 등 막판 논의를 이어갔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전날인 다음달 8일에는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건치아동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이튿날인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시상식을 비롯해 구강보건유공자 시상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부스를 비롯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 위상차현미경 및 구취검사, 무료구강검진, 1일 치과의사 체험 어린이 포토존 등 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홈페이지(www. sda.or.kr)를 통해 UCC 공모전, 온라인 퀴즈대잔치, 내가 구강의 날 홍보대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와 각 위원별 역할 분담 등을 결정했다. 초보 개원의부터 시니어 개원의까지 아우르는 이번 학술대회는 ‘Our Pride, Our Dentistry’를 대주제로,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주요 테마로 70여개의 강연과 38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강연장별 위원 역할 분담을 확정했으며, 창동욱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당일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술위원들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오전 학술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Early bird 이벤트가 진행된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6월 3일 오전 10시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를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위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를 더욱 보강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예방했다. 5월 1일자로 부임한 김충의 지원장은 지난 16일 이상복 회장의 치과를 직접 찾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심평원이 실시하고 있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해 회원들은 진료권 제한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의 지원장 또한 “심평원의 업무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양 단체가 자주 만나고 의견을 나누면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사무장치과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국민건강은 물론 치과계의 건전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상복 회장은 다음달 4일 SI DEX 2017 현장에서 진행되는 심평원 서울지원의 1대1 적정성 평가 상담이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지난 11일, 한송이 前 공보이사와 자리를 함께하고 세심한 업무인수인계에 나섰다. 또한 하루 뒤인 12일에는 초도 편집위원회를 진행했다 한송이 前 공보이사는 “환자들을 위한 잡지인 만큼 치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전했고, 편집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대안이 쏟아져 나왔다. 신임 집행부가 처음 선보이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오는 9월 초 발간 예정이다. 7명의 편집위원들은 환자들의 손에 잡히는 잡지가 될 수 있도록 표지를 비롯한 디자인을 보강하고, 치과상식·치과소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정아 공보담당 부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을 보다 업그레이드 해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잡지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고, 안현정 공보이사 또한 “명확한 컨셉과 전문적인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을 앞두고,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가 전시참가 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조직위는 매년 전시참가 업체를 초청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시회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태균 전시본부장이 자리했으며, 업체 실무자로는 강민호 팀장(다이아덴트), 장민정 대리(바텍코리아), 이상원 대리(신흥), 강정문 부장(오스템임플란트), 김형욱 본부장(좋은보코), 배정열 과장(지씨코리아) 등이 참석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 조직위원회는 전시참가 업체에 최대한 혜택과 지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 업체의 신제품 및 주력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Mini Display Zone 등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ini Display Zone은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처음 마련됐다. Mini Display Zone은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가 ‘제2회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를 한 달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구강보건의 날 준비를 이어갔다. 지난달 서울시민청 현장답사를 마친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회의록 검토 후 △치아의 날 행사 운영계획 △치아의 날 행사 홍보계획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UCC 공모전, 온라인퀴즈대잔치,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네이버 블로거 포스팅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해, 위상차현미경과 구취검사가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논의,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세호 위원장은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됐지만 행사 마지막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는 오는 6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 현장답사 및 중식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상복 회장은 “집행부 출범 후 첫 SIDEX와 치아의 날 행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임직원이 단합해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및 각 부 위원회 위원 인준의 건이 통과됐다. 서울지부 최대 행사인 SIDEX 및 치아의 날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간점검도 진행됐다. 먼저 회장단 공약사항이었던 SIDEX 서울나이트 축소계획은 올해 대회부터 단행된다. 다만, 전임집행부에서 이미 계약이 이뤄진 상태인 만큼 올해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대행사 규모를 조정하고, 단계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집행부 출범 후 첫 대회인 만큼 임직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2017 치아의 날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대국민 홍보효과를 노린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치아사랑 퀴즈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이 ‘5·6월 서울지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국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진료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에 지표 수준을 안내하고 상담함으로써 적정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그러나 진료지표가 높다는 안내를 받은 치과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 이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담일은 5월 24일(수)과 6월 21일(수)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요양기관별 1대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하는 만큼 미리 예약(02-3772-8891~4)하고 맞춤 정보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담은 서울지원 25층(심사평가1부) 및 24층(심사평가1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상담내용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기관별 지표 산출 및 지표분석이다. 한편, 심평원 서울지원은 다음달 4일 SIDEX 2017 현장에서도 보험청구 적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심평원 서울지원 심사 담당자들이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을 환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8일(오늘)부터 시작한다. 치아사랑 UCC 공모전,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 내가 구강의 날 홍보대사 등이다. 먼저 ‘UCC 공모전’은 ‘구강건강은 쫛쫛쫛이다’를 주제로 30초 이상 3분 이내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구강건강증진 및 치아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1차 수상작은 7일, 2차 참가상은 1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페이스북 등에서 많은 인기를 받은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2명에게 3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연이어 진행된다.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 sda.or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7에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볼거리들이 기획돼, 전시참가 업체들의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SIDEX Mini Display Zone(미니디스플레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니디스플레이존는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미니디스플레이존은 SIDEX 2017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스에 마련될 예정으로, 조직위는 전시참여 업체에 신청서를 받아 이 중 치과의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 미니디스플레이존에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조직위 측은 “미니디스플레이존은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증대 및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미니디스플레이존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직위 측이 발송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신청이 많을
7개구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 주최로 펼쳐졌다. 오전 9시부터 목동운동장에 집결한 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과 가족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선수선서와 함께 내외빈 축사로 진행됐다. 7개구 회장은 물론 각 구회를 대표하는 원로 회원들이 단상에 올라 7개구 체육대회의 역사를 실감케 했다.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은 “7개구 체육대회가 34회째 선보이면서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모임으로 성장했다”면서 “회원과 회원 가족의 화합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또한 “역사와 전통, 규모 면에서 서울지역 최고의 대회로 꼽힌다”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일 이어진 체육대회는 족구, 승부차기, 골프퍼팅, 야구공던지기, 농구,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고, 운동장 곳곳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활기를 더했다. 남녀노소 다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는 에어벌룬 이어달리기, 줄넘기, 팔씨름, 신발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풍성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참여한 어린 아이들은 물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가 지난달 20일, 서울시민청 현장답사에 나섰다. 다음달 9일 열리는 치아의 날 행사를 위한 사전답사로, 부스와 무대가 들어설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 동선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세호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은 시민청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의 부대시설, 부스설치 위치 등을 계산했다. 사전답사를 마친 준비위는 이후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 콘텐츠 확정의 건 △포스터 결정의 건 △치아의 날 기념 세미나 및 무료구강검진 검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치아의 날에서 진행될 ‘구강 퀴즈 대잔치 및 OX 퀴즈’는 이달 초 오픈,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전념하기로 했다. 또한 UCC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제작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오는 28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포스터와 플래카드는 사전에 제작된 시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는데, 보다 친근하고 명료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수정하기로 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됐다. 많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