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5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석 법제이사가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년회는 광진구회 신선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힘차게 시작됐다.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에 앞서 김수환 회장은 “나라도 치과계도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지만 한 해를 자축하는 분위기로 오늘 송년회를 통해 이겨냈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광진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광진구회는 이날 송년회 특별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과 보컬 사라를 초청, 다양한 음악으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2일 프라자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윤두중, 김철수, 나긍균, 홍순호, 추성욱 등의 역대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신종기 홍보이사, 서초구치과의사회 윤정태 회장, 강남구보건소 박응순 의약과장 등이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신은섭 회장은 “올 한해의 마무리를 강남구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오랜만에 마주한 회원들과 그간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회원의 치과와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남구회 송년회는 보수교육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이 ‘치과의사의 내 몸 돌보기’를 주제로 치과의사라는 직업상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을 소개하고, 올바른 자세잡기 등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 회무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37명의 신입회원을 대표해 김은영 회원에게 입회를 축하하는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청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상훈·이하 강서구회)가 지난달 25일 강서구 등촌동에서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권영희, 장일성 등 역대 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부회장과 김진홍 후생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서구회 김상훈 회장은 “추운 날 귀한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올해 초 구회장을 맡아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덕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2016년 남은 한 달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강서구회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영, 김남희, 박준석, 황우진 회원 등 올해 입회한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영화 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강서구회의 이날 송년회는 무엇보다 풍성한 송년회로 기록됐다. 얼굴 마사지기, 미백크림, 외식 상품권 등 45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갑자기 추워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회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은평구 관내 16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16개 학교에서 각 1명씩 총 1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선정은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근면성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이민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선 회장을 비롯해 김소현 부회장, 김준현 학술이사, 박경수 후생이사, 그리고 이석초 전회장 등 은평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보건소장과 구강보건실 이승희, 계형옥 주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선 회장은 “점차 세상은 각박해지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오늘 여기 모인 학생들은 절대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비록 작은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 청실A반(반장 이상문)이 지난달 29일 도곡동 빕스에서 반모임을 가졌다. 청실A반은 신현대반과 함께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반모임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특히 강남구회 신은섭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반모임 활성화를 기원했다. 청실A반 이상문 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과 신은섭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점심식사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은섭 회장은 “신현대반과 더불어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이 바로 청실A반”이라며 “올해 송년회에서도 청실A반이 모범반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강남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반모임은 치과계 모든 조직의 최일선이다. 반회가 활성화돼야 서울지부는 물론이고, 대한치과의사협회까지 활성화된다”며 반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년회의 달 12월이 돌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할 송년회를 준비중이다. 서울시지역 25개 구회가 병신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의 일정을 알려 왔다. 구송년회의 첫 스타트는 강서구회(회장 김상훈)로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각 구별로 바쁜 송년회 일정이 잡혀있다. 12월에는 송파구회(회장 이준형)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알린다. 이어 2일에는 관악구(회장 박승구)와 동대문구(회장 윤종상), 강남구(회장 신은섭)가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5일에는 5개 구가 송년회를 연다. 광진·노원·도봉·성북·용산구회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다. 7일에는 강동·금천구회가, 9일에는 구로·영등포·중랑구회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동작·은평구회, 13일에는 중구·양천구회, 14일에는 서대문구회(회장 신동환)에 이어 마지막 14일에는 강북구회(회장 김진국)가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연말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 한편, 마포·서초·성동·종로구회는 송년회 대신 다가오는 새해, 신년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상반기 감사가 지난 18일 회관에서 진행됐다. 임기 말로 향해가고 있는 권태호 집행부의 마지막 해 회무 추진방향 및 재정현황, 회장 공약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꼼꼼한 감사가 이어졌다. 최인호·조대희·나긍균 감사는 직선제 선거규정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3회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부 후생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당구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그간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의 묘를 십분 발휘, 세부적인 사항을 수정·보완했다. 먼저 전년도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시드를 배정하기로 했으며, 해당 입상자를 배출한 구에서는 입상자 외에 구회 대표선수를 추가로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송파구회의 경우, 우승자 김재완 회원을 제외한 또 한 명의 개인전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서울지부 당구대회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구 대표 선발 겸 회원 친목 도모를 차원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구회가 많아지는 등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감안한 판단이다. 서울지부 당구대회 우승자가 각 구회에서 치러지는 예선전에서 또 다시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회원에게 출전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두 번째는 보다 철저한 시간 엄수다. 예선전 시작시간은 물론이고, 각 경기의 시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법수·이하 종로구회)가 구회원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바로 ‘종로구 치과의사를 위한 행복치과가이드(이하 행복치과가이드)’를 발간한 것.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종로구회는 회원을 위한 실질적인 회무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전제로 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복치과가이드’ 발간 또한 이 같은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구회 김법수 회장은 “치과의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성실한 진료에만 매진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개원의들은 인사, 노무, 법규, 행정 등 현실적인 문제로 가치의 혼돈을 겪고 있고, 또한 수퍼맨이 되기를 강요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종로구회는 회원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행복치과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본 매뉴얼이 개원가의 모든 어려움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 치과의사로서 특해 개원의로서 흔히 마주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복치과가이드는 총 11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우선 종로구회 연혁 및 회칙, 규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이수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한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치과치료 및 이용술식에 관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끝으로 2회에 걸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대법원이 치과의사가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을 이용한 안면부 미용치료에 대해 ‘합법’ 판결을 내리면서 치과의사의 안면미용 시술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보툴리눔톡신 세미나를 지난달 22일과 지난 12일 2회에 걸쳐 진행,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안면미용술식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2회에 걸친 세미나는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10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안면미용술식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 연자로는 대법원 공개 변론의 참고인으로 나섰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핸즈온 실습을 위해 서울지부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나서 실습을 함께 했다. 강연은 이번 판결이 치과의사에게 가져다주는 의의, 그에 대비하는 치과의사의 자세,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담숲에서 ‘회원 가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야유회에는 회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노원구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용인에서 회원 가을야유회를 개최한 데 이어,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에도 가을야유회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연례적인 야유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9시 반에 집결한 회원 및 가족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담숲을 거닐었다. 삼삼오오 짝을 이룬 참가자들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을 만끽했다. 이후 화담숲 내에 있는 바비큐장으로 장소를 옮겨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점심식사 중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특히 화담숲에서 촬영한 사진을 단체 카톡방에 올린 회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원구회는 회원들이 올린 사진을 스틸 동영상으로 만들어 전 회원과 공유했다. 노원구회 김백중 회장은 “진료에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추스르고, 회원 간 단합도모를 위해 이번 가을 야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처럼 찾은 야외에서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시행된 치과촉탁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보수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월 6일 개정 시행된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촉탁의를 하고자 하는 의료인은 관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서울지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지역협의체 구성 및 보수교육 연자 섭외에 나섰다. 이렇게 실시된 보수교육은 공통직무교육과 치과직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통직무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전은정 차장이 맡았다. 전 차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협의체 구성 △관련 보수교육 이수 △활동비용의 직접 청구 등 최근 개정된 촉탁의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치과직무교육에는 대한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곽정민 법제이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케어 중심의 진료보다는 의치조절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진료가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4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마포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마포구회 희망장학금은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애초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에서 지난 2010년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급방식을 개선해 ‘마포구 희망장학금’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마포구회는 서울 서부교육청을 통해 관내 총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했다. 지윤섭 회장은 “희망장학금은 마포구회 모든 회원이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 모금으로 채워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장학금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마포구회원들의 뜻이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준비가 본격화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권태호 회장은 “내년 SIDEX는 새로운 집행부가 치르게 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현 조직위에서 잘 준비해 차기 집행부가 시행착오없이 SIDEX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IEDEX 정기훈 사무총장은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현재까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지난 SIDEX 2016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와 전시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7 관련 각종 입찰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직위가 진행하는 이벤트 및 기념품, 경품 현황 점검, 국내외 홍보 방안 검토 등이 토의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7일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내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최신치료와 흐름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컨셉과 함께, 해외 연자 또한 교수 뿐 아니라 개원의를 중심으로도 선정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학술위는 위원별 역할 분담과 각 분야별 연자 선정,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 편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학술위는 인문학, 골프, 와인, 영어회화 등의 교양연제와 진료 스텝 강연 연자를 검토했다. 이어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은 중국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담는 내용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이외에도 연자 선정과 연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