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9일 회의를 갖고 △2017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2016 하반기 학술세미나 개최 준비의 건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 개최 준비의 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학술위원들은 국제종합학술대회 관련 각 분야별로 트렌디한 연제를 개발하고, 연륜과 내공을 갖춘 연자를 발굴해내기 위한 고민을 거듭했다. 이어 해외연자의 경우 스터디그룹 등의 협조를 요청키로 했으며,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M-session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진행키로 했다. 하반기 학술세미나는 10월 22일과 11월 12일로 잠정 확정됐다. 심동욱 위원장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보톡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생각하고 있다”며 “보다 의미있는 교육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자”고 전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관련 위탁교육에 관한 건도 이어졌다. 다음달 29일(예정)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를 중심으로 백진우 위원과 박준석 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0일 후생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9일로 다가온 ‘청계산 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지난해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청계산으로의 장소 변경이 이미 많은 회원에게 홍보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결장소는 작년과 동일하다. 오전 9시까지 옛골토성 청계산점에 집결,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옛골토성 청계산점에서 출발, 소나무능선과 철쭉능선을 거쳐 이수봉을 반환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의료기관 당 최대 참석 인원은 가족과 스탭 등을 포함해 최대 5명이다. 서울지부 김진홍 후생이사는 “등반대회 집결장소의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후생위원회에서는 하반기 후생사업 중 하나인 ‘제3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의 준
국제위원회(위원장 윤숙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시작으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26일 예정된 2016 동경도 친선교류회는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 임원 및 학술위원 등을 한국으로 초청, 양국의 치과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윤숙현 위원장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소개하는 등 시민대상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 임원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자”고 독려했다. 국제위원회는 업무 검토와 관련, 현재 일본어에 치중돼 있는 국제 교류를 중국 등 타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추후 중국어 구사에 능통한 치과의사를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자는 의견도 검토됐다. 이날 특참한 이민정 부회장은 “국제 교류에 대한 명목이 필요한 만큼 양국 행사 때 각국 임원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이하 강북구회) 9월 확대이사회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일선 개원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36대 집행부 주력사업 중 하나였던 25개구 확대이사회 방문사업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직접 구회를 방문해 집행부 회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개원가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세운 서울지부 36대 집행부는 그간 각구 확대이사회를 방문하며, 회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직접 듣고 있다”며 “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제각각 다른 25개 구회 사정을 직접 접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집행부 회무 및 사업에 즉각 반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회 김진국 회장은 확대이사회에 방문한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회의 젊은 이사진에게는 평소 서울지부 회무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진행된 강북구회 확대이사회는 구회를 이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건강보험 청구의 기본기를 다져줄 이번 강연의 참석범위를 치과의사뿐 아니라 해당 치과의 진료스탭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그간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으며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제안에 따라 참석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첫 번째 보험교육에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치과 보험청구의 기본이 되는 내용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8월 30일(화)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 △9월 7일(수)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 △9월 21일(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강당 △9월 28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 △10월 6일(목)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등 5회 강연이 예정돼 있다.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험교육’으로 연자와 연제는 동일하다. 김영희 기자 new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첫 직선제 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 제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위원회)의 고심은 더욱 크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4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세부사항을 점검, 선거일을 기준으로 후보자 등록일과 선거운동 개시일 및 기간 등을 규정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방식(기표소, 모바일, 기표소+모바일)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세부적인 선거운동 방식에 대한 규정도 마련됐다. 정관서 위원장은 “서울지부가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만큼, 무엇보다 공정한 선거운동 문화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운동원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 발송은 등록된 후보자 당사자 명의로 각각 5회씩 발송이 가능하다. 출정식은 선거운동 개시일 이후 사전에 신고된 장소에서 1회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1회 이상, 촬영 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적 단체에서 특정 후보자만을 초청, 연설회 및 강연회를 여는 것은 금
‘즐거운 치과생활’ 2016년 가을겨울호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3월과 9월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치과전문교양지다. 치과 내원환자들이 주 타깃이 되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과치료 정보와 다양한 읽을거리를 소개하며, 치과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달 초 발간을 앞두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 가을겨울호는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 치과치료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 정보 등을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치과의사들이 중심이돼 만들어진 ‘꿈베이커리’의 나눔 실천, 동화쓰는 치과의사 등 남다른 재능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치과계를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0년 미만의 저년차 치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치과경영사관학교가 오는 9월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중 10년차 미만 개원의는 1,495명으로 전체 회원 중 1/3 수준. 많은 회원 수에 비해 개원 10년차가 돼도 이전을 생각할 만큼 경영 정상화에 도달하지 못한 치과가 상당수이며, 치과 개원가의 전반적인 경영악화는 신규 개원치과의 경영안정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지난 7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 통과된 치과경영사관학교 개설은 2개월간 준비를 거치며 연자 및 연제, 교육 대상 등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1일 총 8주차 일정 중 첫 강의를 시작한다. 교육 대상자는 서울지부 회원으로서, 최초 개원 기준으로 10년차 미만, 진료스탭 2인 이하, 소속구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국한한다. 모집인원은 강의 집중도를 위해 35명 이내로 한정했다. 등록비는 20만원이며 총 8주차 강연 중 6주차 이상 수강한 인원은 교육비 20만원 중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장소는 조광덴탈 세미나실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서울지부 치과경영사관학교 프로그램은 교육생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찾아가는 건강보험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지부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보험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는 회원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번, 참석범위를 진료스탭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또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노인틀니, 임플란트, 구강외과, 치주 등 건강보험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특히 회원들이 청구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 회원들의 질문이 집중되는 부분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4일(수) 치과의사회관 강당 △8월 30일(화)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 △9월 7일(수)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 △9월 21일(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강당 △9월 28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 △10월 6일(목)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등 총 6회 일정이다. 매회 강연의 내용과 연자는 동일하므로, 참석이 용이한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료스탭은 원장이 동행할 경우에 한해 치과의원당 2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진료스탭 단독
오는 9월 ‘(가칭)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경영사관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정책부는 지난달 26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부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스탭 2인 이하, 개원 10년차 미만, 치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조정근 정책이사는 “도움이 절실한 저연차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엄두조차 낼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해 서울지부가 팔을 걷어붙인 것. (가칭)치과경영사관학교는 매출은 늘리고 경비는 줄일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의원은 소규모든 대규모든 원장의 소유라는 점이 중요하다. 원장의 마인드, 리더십이 변화하면 치과는 잘될 수밖에 없다”, “전화응대, 직원관리, 환자상담 방법만 조금 바꿔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돼 기대를 모았다. 8주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 또한 원장의 리더십, 치과 프로세스 및 시스템 분석, 직원관리, 환자상담, 보험, 마케팅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8월부터 권역별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보험위원회는 구체적인 강연내용 및 일정조율에 돌입했다. 서울지부 노형길 보험이사는 “8월 24일부터 6회에 걸쳐 회원 가까이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에는 원장과 소속 스탭이 동반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회관,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노원구청 등 서울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는 배려다. 연자로 나서는 강호덕 보험이사는 “노인틀니, 임플란트, 구강외과, 치주 등 치과 건강보험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부는 광중합레진 급여화 관련 설문조사도 준비하고 있다. 8월 중 전회원 대상 회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수가협상 및 보험정책 입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자료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플란트 재료대 청구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0일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의장 예의성)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서울지부를 포함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예의성 의장과 윤두중 부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태호 회장은 “치과의사전문의 문제를 비롯한 치과계 내부의 현안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에 최우선해 회무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서울지부 회원을 대표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예의성 의장은 “서울지부는 무엇보다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회장 직선제 선거가 아무 문제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며 “선거운동 과정부터 투표에 이르기까지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윤두중 부의장은 “치협 회장선거 또한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게 되는데, 지부 중 가장 큰 맏형 지부로서 치협 직선제 선거제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상호 협조해 아무쪼록 선거가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 프로그램 준비의 건에 착수했다. 지난달 1차 회의에 이어 집중적인 논의에 들어간 학술위원들은 ‘SIDEX 2017’의 경우, 1개 강연은 학술위원 기획하에 진행키로 논의했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강연을 위해 학술 강연, 교양 강연 등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이번 SIDEX 2016에서 반응이 좋았던 M-session의 경우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서 우승한 FI 임플란트연구회의 강연 또한 이어간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박준석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 위원회를 더욱 보강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법수·이하 종로구회)가 회원 친목 및 단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뮤지컬 단체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종로구회는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회 원로부터 젊은 회원까지 57명이 참여했다. 종로구회는 지난해에는 ‘비밥’ 공연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 올해로 두 번째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종로구회 김법수 회장은 “종로구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다양하게 기획, 기존에 진행했던 야유회도 좋았지만, 진료일상에 바빠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이런 기회를 통해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회는 연말 송년회와 연초 신년회를 겸하는 정기총회를 지난 1월에 진행한 바 있다. 김법수 회장은 “지난 1월 정기총회는 구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치과계 인사를 초청해 치른 바 있다”며 “송년회와 신년회 등 행사를 정기총회로 융합해 보다 효율적인 회무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위원장 정관서) 3차 회의가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 정관서 위원장은 “내년 직선제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가안으로 나온 선거관리규정 등을 꼼꼼하게 논의해 일정대로 서울지부 이사회에 관련 안을 상정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지난달 2차 회의에서 송이정 전문위원이 작성한 선거관리규정(안) 중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임무 △선거기간 및 선거일 △선거인명부 △후보자 △선거운동까지 검토한 위원들은 이날 나머지 부분인 △선거비용 △투표 △개표 △당선인 △재선거 및 보궐선거 등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했다. 선거관리규정(안)에 대한 1차적인 검토를 마친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는 8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 중간 보고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이후 5월부터 곧바로 선거관리규정 제정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 제정위원회는 정관서 위원장을 필두로, 서울지부 전용찬 총무이사, 이재석 법제이사, 서대문구회 신동환 회장, 강북구회 손찬형 총무이사, 광진구회 前 강남현 회장, 변호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