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임상 중심의 고난도 수술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MASTER COURSE SURGERY’를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갖춘 임플란트 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다수의 연자가 참여한다. 코스 디렉터로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나서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과 오한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의원), 김원식 원장(연세와이즈치과의원)이 함께한다. 또한 이비인후과전문의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GBR술식과 FGG, AFG, CTB 등 연·경조직처치와 Crestal, Lateral 접근한 상악동 거상술을 실전 환경과 흡사한 상황에서 배울 수 있다. 여기에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가이드를 활용한 식립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케이스별 GBR 접근법뿐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문회)가 오는 8월 31일(일) 오후 12시 경기도 이천 소재 뉴스프링빌C.C.에서 ‘2025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기수 대항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치대 졸업 기수별 1팀 이상 참가 시 자동 등록되며, 우승한 기수 팀에게는 특별시상을 진행한다. 특별히 알차게 준비한 이번 대회 경품으로는 골프백 5개, 포인트 임플란트 상품권 1,000만원 1매 및 500만원 6매, 임플란트 수술 키트 및 접착제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다. 전북치대동문회 이용근 회장은 “21대 집행부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골프대회가 모든 동문이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모교의 발전과 동문과의 친목을 위해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25만원으로 그린피, 카트비, 중식 및 석식이 포함돼 있으며, 캐디피와 그늘집 이용료는 별도다. 당일 아침 전주 출발 버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대회 신청 시 이용 여부를 표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최운하 동문(전북치대17기/010-367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치과기공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와 손을 잡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과 치기협은 지난 7월 10일 오스템중앙연구소에서 국내 치과기공산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스템 측에서는 오스템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 국내영업총괄 김성한 부사장, 마케팅본부 유재호 상무, 전시지원실 조광희 실장이 참석했다. 치기협은 윤서열 부회장과 최훈이 총무이사, 서창범 기획이사, 김청곡 보험이사, 변성철 대외협력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측은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치과기공 최신 기술, 재료, 장비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연구,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오스템은 치기협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세미나,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제품 개발 시 치과기공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치과기공사와 상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7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한 최고경영자 간담회는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치산협의 중장기 비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덴티움 서승우 대표, 덴티스 심기봉 대표, 디오 강정문 부사장,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등 국내 치과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치기협은 안제모 회장을 비롯해 허영구 수석부회장, 최인준 부회장, 고인영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가 함께했으며, 법무법인(유) 광장에서 식약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유희상 수석전문위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기업과 치산협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산협 회무 방향성과 제도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 실현을 위한 업계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치산협이 추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 및 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첫 심문이 지난 7월 1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 한 시간 여 심문을 종결하고, 신청인과 피신청인의 의견서를 각각 오는 8월 5일과 8월 14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이날 심문기일 재판에는 채권자, 즉 가처분 신청인(김민겸·장재완·최치원) 측에서 치협 장재완 前부회장과 법률대리인이, 채무자인 피신청인 측은 치협 박태근 회장과 법률대리인이 직접 출석했다. 신청인 측 법률대리인은 “당선무효 판결이 난 이상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쟁점에 대한 소명은 충분히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상대방이 제기한 여러 본안에 관한 사항들은 항소심에서 다투면 된다. (채무자 측은) 현안 해결이나 업무 연속성 등을 말하면서 직무 정지가 부당하다고 주장하지만, (당선무효로) 자격무효라는 것이 상당 부분 소명된 상태에서 어떤 업무나 현안을 논의, 결정하는 것이야말로 나중에 굉장한 분쟁을 야기할 수 있고, 법적 안정성을 해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신청인 측은 치협이 가처분 신청 재판에 ‘보조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