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미주 등 전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덴티움은 지난달 24일과 25일 미국 뉴욕에서 ‘2014년 World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이 미국 첨단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뉴욕 타임 스퀘어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려 미국은 물론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약 9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의사 및 스탭 등이 참석한 이번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은 덴티움을 중심으로 가족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임플란트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 10명의 석학으로 구성된 연자진은 강연은 물론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임플란트 최신 흐름과 장기 데이터를 통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지견을 펼쳤다.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친 덴티움은 이번 뉴욕 월드 심포지엄과 더불어 덴티움 USA 주관으로 미국 내에 postgraduate residents들을 대상으로 Research Competition Sponsorship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덴티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증례를 모집하는 등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덴티움은 현재 전세계 약 70여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각종 임플란트 제품뿐만 아니라 콜라겐 멤브레인, 그 외 bone graft material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