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이하 임플란트연구소)의 2016년 학술세미나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학술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무료 세미나와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무료 세미나는 다음달 9일을 시작으로 5월 25일, 9월 21일까지 총 세 차례 예정돼 있으며, 임플란트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3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료 세미나의 경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임플란트 심포지엄은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418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무료 세미나에는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와 정휘동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상악 임플란트 수술 시 숨어 있는 위험 요소 △Immediate loading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5일 예정돼 있는 두 번째 무료 세미나에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 주제는 아직 미정이다. 무료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고, 사전신청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은 임플란트연구소가 1년간 진행한 다양한 연구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플란트연구소 관계자는 “무료 세미나와 임플란트 심포지엄은 임플란트연구소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920-5358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