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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임플란트硏, 다음달 2일부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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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선용·이하 연구회)가 오늘(2일)부토 오는 6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경험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비롯해 권병인 원장(하얀치과), 김영삼 원장(레옹치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그리고 연구회 김선용 회장(김선용치과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선용 회장은 “거의 대부분의 치과 임상가들에게 임플란트 치료는 친숙한 치료가 됐지만 임플란트는 결코 쉬운 치료가 아니다”며 “과거에는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가 단기간의 치료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점차 다양한 문제가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성무경 원장의 강의로 시작된다. 특히 성 원장은 이번 학기 스타트와 동시에 3회 연속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일 ‘Crestal approach re-visited: 쉽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첫 강의의 포문을 연다.


이어 오는 16일과 4월 6일에는 ‘Learning from complication’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0일에는 ‘교정학의 새로운 트렌드 중장년의 교정치’를 권병인 원장이 다루고, 5월 11일에는 ‘원래 모르고 놓치는 건강보험’을 주제로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같은 달 18일에는 ‘May the FORCE be with your flap.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한 박정철 교수의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연구회의 올해년도 1학기 마무리는 오는 6월 1일 ‘나의 20년 경험’을 주제로 김선용 회장의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선용 회장은 “연구회는 개원가의 뛰어난 임상가들과 대학 교수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연자들을 초빙해 연구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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