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주최하는 치과경영 및 마케팅 세미나 ‘치과는 무엇을 살것인가’가 오는 19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경영세미나의 2탄이다.
연자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나서 수준 높은 임상스킬과 환자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동시에 전한다. 먼저 이 원장은 ‘나를 힘들게 하는 치과 임상과정 극복하기’를 주제로 근관 치료된 치아의 보철수복과 치과 임상에서의 접착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3.0시장-환자의 영혼을 감동시켜라’를 강의할 안병민 대표는 △이제는 3.0시장이다 △착한 고객, 그들이 몰려온다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납니다 △고객이 아니라 친구 △이유에서 출발하라 등의 세부주제를 가지고 환자와의 신뢰 쌓기에 도전한다. 특히 지금까지의 마케팅이 ‘어떻게 하면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인가’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고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로 변화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이번 경영세미나 2탄은 치열한 개원환경 속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임상 스킬과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환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치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만원이며, 등록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