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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양기빈 원장 임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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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노하우로 임상개념 바로 잡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8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2016년 첫 번째 임플란트를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임플란트 세미나는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임플란트 임상개념 바로 잡기’를 주제로 ‘Louis Button’의 개발자인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참여했다.

 

원데이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개요 △진단과 수술 △임플란트 보철 △상악동 정복과 상악 전치부 진단 등 기초부터 어려운 GBR 케이스에 이르는 임플란트 관련 전 분야가 상세하게 다뤄졌다. 각 세션마다 양기빈 원장의 임상 노하우를 적절히 가미함으로써 초·중급 임상의들의 임상적 고민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기마감에 현장 추가접수까지 겹치면서 정원을 훌쩍 넘기는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시간 내내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자신의 임상적 고민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양기빈 원장은 “나에게도 과거 GBR은 어려운 케이스였고, 멘토에게 배워가며 경험을 쌓았다”며 “이런 부분을 십분 감안해 임플란트 전반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된 세미나는 오는 20일 대구 상공회의소, 4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된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대구와 광주 세미나에서도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가를 희망자는 치과의사는 서두를 필요가 있다.

 

덴티스는 올해 다양한 임상 및 디지털 세미나를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임플란트 및 디지털 임상가들과 다양한 교류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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