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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골에서도 최강 초기고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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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지난달 21일 심포지엄…100여명 참석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달 21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BLT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대표해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그리고 독일에서는 Bilal Al-Nawas 교수(마인츠대학)가 연자로 참석했다. 먼저 권용대 교수는 ‘Local experience’를 주제로 ‘BLT임플란트’의 장점을 소개했고, Bilal Al-Nawas 교수는 ‘Marco design of dental implantes-Do we need conical implants?’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Bilal Al-Nawas 교수는 ‘록솔리드’와 ‘BLT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유저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그간의 케이스를 공유하고 최적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BLT임플란트’는 ‘SLActive’와 ‘록솔리드’의 장점만을 융합한 제품으로 초기고정력을 더하기 위해 Tapered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록심’이라는 장치를 추가, 편의성까지 더하면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록심’은 과도한 토크로 인한 골 괴사를 막기 위해 80Ncm 이상의 힘이 가해질 경우 상단부가 자동 파절되도록 설계됐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김상범 부장은 “골질이 좋지 않거나 협소한 고령 환자들에게는 Tapered하면서도 단단한 ‘BLT임플란트’가 안성맞춤”이라며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해 지속적으로 유저가 늘고 있다. 더욱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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