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최은미·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16년도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올해 새로 출범한 임원진에 의해 개최된 첫 학술집담회로, 연구회의 새로운 도약이 엿보였다. ‘구강건조와 구취’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개원 치과의사의 등록이 증가해 구취관리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초대회장이며, 현재 구강보건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가 구강건조의 원인과 그 해결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일본 FIS사의 구강 내 가스 측정기 ‘오랄 크로마(Oral Chrom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