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올해 초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는 치과임상 세미나가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오는 23일에는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부식치아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부식치아의 치료가 개원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abrasion? abfraction? ersion? △환자도 편하고 의사도 편한 수복 재료 △환자 매니지먼트는 어떻게 할 것인가? △큰 케이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등 부식치아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집중 조명한다.
김우현 원장은 “dental erosion은 현대사회에서 등장한 새로운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충치 이환율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dental erosion에 의한 치아 경조직 손상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dental erosrion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처음 등장한 1908년과 100년이 경과한 2006년의 관련 서적뿐”이라며 “dental erosion에 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한 실정”이라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dental erosion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dental erosion에 대한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경영적인 부분까지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2만원이며, 등록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