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AIC가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 경제유통의 허브’ 싱가폴에서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일본 홋카이도 의료대학병원에서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권에 한국 임플란트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싱가폴 연수회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Implant Complication’을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싱가폴 외에도 인도, 시리아, 일본 등 총 5개국에서 36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AIC 측은 “해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진행하던 초기에는 해외치과의사들이 한국 치과계에 대한 다소의 편견을 가진 상태에서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연수회가 거듭되면서 양질의 강의를 진행하는 한국 연자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코스별로 연계해 수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열린 태국 치과의사 초청 연수회에서는 Takeo의 Maida 교수(훗카이도 의료대학)가 ‘Esthetic implant treatment’, ‘Esthetic Implant prosthetic’에 관한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또한 이대희(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원장이 ‘Maxillary Incisor’,‘Timing of implant placement’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스템 측은 “매번 참가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정기적으로 해외 치과의사를 위한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5월 12~13일에는 중국 치과의사 초청연수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