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를 지난 19일 6회차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김도영 원장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는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김도영 원장은 기획 의도에 맞게 실질적인 임상 팁을 바탕으로 진료 전반에 걸친 전체 과정을 집중적으로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각 회 차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배정해 당일 배운 내용은 꼼꼼히 익힐 수 있도록 해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초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회는 상악동, GBR, 전치부 임플란트 등 고난이도 위주의 술식이나 위험 부담이 높은 술식 보다는 흔히 만날 수 있는 증례를 바탕으로 외과적 스킬에 익숙하지 않은 임상의라도 누구나 만족스럽게 해결할 있도록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연수회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과 해부학적 고려사항, Radiographic & surgical stent 등 이론 강의와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를 위한 모형 제작 등 실습이 진행됐다.
두 번째 시간에는 Site preparation(drilling) & implant placement와 Flap design & suture technique, 그리고 Surg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Surgical stent 제작과 임플란트 식립과 봉합을 Dentiform에 직접 실습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Second surgery of implant 및 One stage and Two stage surgery,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biomechanics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인상채득 방법과 어버트먼트 선택 요령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마지막 시간에는 Jaw realtion record registration과 임플란트 보철물의 design 및 교합,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시 고려사항, Prosthetic complications and its management, 임플란트 시스템 비교분석 및 선택 팁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신흥은 지난 25일 김창성(연세치대 치주과), 박정철(연세치대 치주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고,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특강으로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