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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PDC 유치 확정, 운영기금 차입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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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총회 7신] 국제위상 제고 기대, 준비예산 확보는 실패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19년 APDC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총회에서 2019년도 APDC 국제학술대회 한국 유치가 확정됐다”면서 “국제 교류, 학술 및 친선, 치협 위상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2년 이후 첫 국제대회라는 점도 강조했다. 총회유치가 확정되면서 치협은 APDF 회장국이 됐고, 김철수 회장은 회장으로 지명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총회 말미 APDF 방문을 마치고 도착한 김현종 국제이사는 “지난해 초부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이 세계치과의사연맹 지부로 인정받으면서 우리나라의 재가입 문제가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됐고, 논의를 거쳐 재가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장 궐위 상태에서 공식적으로 알리지 못했으나 오랜 기간 준비돼 온 내용으로,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을 정부부처, 유관기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운영기금 특별회계 5억원을 차입해 대회준비에 나서겠다는 집행부의 긴급안건은 부결됐다.


김민겸 재무이사는 “운영기금에서 차입하고 상환하는 것은 이사회 의결로 가능하지만, 대회 결산이 내년 총회 이후가 될 수도 있어 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보고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찬성 96, 반대 49표로 부결됐다.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만큼 2/3의 찬성을 얻어야 했지만 1표 부족한 결과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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